이런곳도 탈북자들을 위한 기관입니까? 인쇄하기
이름 오성일
2014-06-08 16:10:25 | 조회 : 2048
안녕하세요? 2004년 3월에 입국한 사람입니다. 그동안 이나라 법을 위반하지 않고 또 북에 남아있는 동생을 도와 성실하고 깨끗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는 과정에 2013년 3월 공주의료원에서 당뇨병이라는 진단을 받았고,경기도,파주에있는 홍성표내과에서 B형간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뇨병과 B형간염,그러나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은 당뇨로부터 오는 합병증입니다. 치아가 한번에 빠져버리고, 시력이 급속하게 저하되기 시작하고 밤이면 합병증으로부터 오는 강한무릎통증은 (말초신경염)사람을 살고싶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죽을여구 수면제까지 먹었으며,가까스로 목숨은 건졌으나 정말 살고싶지 않았으며 왜 나 한테만 이런 거지 같은 병이 왔는가?하는 생각만 자꾸들고 동국대학일산병원에 입원해서도 같은 생각만 하였습니다. 거기에 경제적으로 오는 고통은 더 말 할 수 없었고 병원비를 감당하기 힘들어 10일만에 퇴원하였으며,요양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양병원이라는 곳이 환경이 너무 열악하고 냄새가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나고 밤이면 밤마다 소리를 질러대고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 다른 요양병원을 알아보게 되었으며,그 병원관계자와(원무과팀장)전화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병원팀장님은 자기들 병원에 입원할여면 법적보호자를 데리고 와서 동의서에 사인을 해야 입원할 수 있다고 하여,2014년 5월23일 가까운 곳에 있는 공주하나센터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공주하나센터에서 돌아온 답변은 너무도 충격적이었고 격분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과연 이런 사람들이 정부에서 주는 월급을 받으면서 우리 탈북자들을 돕는 일을할 수 있는가,하는 의문을 안 가질수가 없었습니다. 2014년 5월23일 그들이 하는 말은 탈북자들은(심재숙팀장)도적질을할 수 있고 교통사고를 비롯한 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법적보호자호서 사인을할 수 없다고 하였으며,더욱 분노스러운 것은 우리탈북자들에게 법적보호자로서 사인을할 수 없도록 법적으로 지정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부모형제,일가친척,하나없는 우리탈북자들은 어디가서 법적보호를 받아야 하며,이렇게 모욕적인 말을 들으면 어디가서 해결해야 합니까? 물론 하나센터가 도움을 준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몇번 도와줬다고 하여,우리탈북자들의 마음은 헤아리지도 않고 가슴에 못박히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이런 사람을 도저히 이해를할 수 없습니다. 안 그래도 몸도 마음도 상처투성이인 우리에게 도대체 왜 그러는겁니까? 지금 병원비 걱정에,병과의 싸움을 하고, 그것만으로도 힘든 저에게 마음에 상처를 주고 두고두고 씻지못할 치욕을 남겼습니다. 그러고 보니 얼마전 임수경씨가 우리탈북자들을 보고 변절자,배신자라고 한 말이 생각나네요. 10년동안 한국생활을 하면서 별의별 일이 다 있었지만 이런 치욕스런 말을 들어본 것은 처음이며, 그것도 우리탈북자들을 돕는 기관에서 월급을 받으면서 일하는 사람의(심재숙팀장) 입에서 그런말이 나오리라고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부디 이 글을 보시고 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바라오며,다시는 저와 같이 어려움을 격는 탈북자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의 연락처입니다. H:P:010-9231-5710 번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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