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위원회
소개

설립근거

주교회의 1982년 추계 정기총회에서 인준

설립목적

분단된 우리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형제적 나눔을 실천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화를 위해 노력한다

주요 활동과 사업

1) 각종 회의(전국회의, 기획회의, 자문위원회의, 운영위원회의)

2) 기도운동 -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9일 기도 및 담화문 발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밤 9시 주모경 바치기

3) 교육 및 인식개선 - 민족화해 가톨릭 네트워크 개최

   - 북한이탈주민지원 실무자 연수

   - 통일교육

  - ‘평화와 화해’교육 교재 활용

  -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

4) 남북 인도적 교류협력 및 남북 종교교류 사업

   - 천주교 내 남북 교류협력 단체의 정보공유 및 조정

   - 조선가톨릭교협회와의 만남

5) 북한이탈주민지원 활동

   - 북한이탈주민지원센터 종교활동

   - 하나원 수료생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연계

   - 북한이탈주민 자녀를 위한 그룹홈 연계

   - 북한이탈주민지원 경조사 및 정서지원

6) 연구 조사와 자료 발간

7) 홍보

   - 「화해와 나눔」발간

   - 홈페이지 관리 운영

8) 대외관계 - 통일부, 남북하나재단 및 민간단체

구성원

김주영 시몬 주교

위원장

강주석 베드로 신부

총무

연혁
2023. 5. 2.

제93차 전국회의 개최(강화 갑곶성지 피정센터)

2023. 5.2-4.

2023년 북한이탈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 개최(강화 갑곶성지 피정센터)

2023. 2.21.

제92차 전국회의 개최(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

2022. 12.30.

평화와 화해 교육영상 제작(5분*8편, 가톨릭평화방송)

2022. 12.8.

<화해와 나눔> 104호 발간

2022. 11.25.

북한이탈주민지원분과장, 연구교육분과장 3년 임기로 위촉

2022. 11.25.

제91차 전국회의 개최(제주 성 이시돌 피정의 집)

2022. 11.23-25.

제23차 민족화해가톨릭네트워크 개최(제주 성 이시돌 피정의 집)

2022. 10.5-6.

2022 가톨릭한반도평화포럼(주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난국 타개, 공동주최: 미국천주교주교회의 국제정의평화위원회,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장소: 미국 가톨릭대학교) 

2022. 8.23.

제90차 전국회의 개최(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

2022. 7.5.

<화해와 나눔> 103호 발간

2022. 6.25.

다큐멘터리 'DMZ,평화의 길을 걷다'제작(가톨릭평화방송방영)


'평화와 화해' 교육 교재 제1권 발간

2022. 6.21.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주제: 변화하는 북한과 종교인의 역할)

2022. 5. 11-13.

2022년 북한이탈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 개최(한마음청소년수련원 피정의 집)

2022. 5. 11.

제89차 전국회의 개최(한마음청소년수련원 피정의 집)

2022. 4. 29.

주교현장체험(철원 DMZ 평화의 길)

2022. 2. 15.

제88차 전국회의 개최(줌 화상회의)

2022. 2. 14.

자문위원 회의 개최(줌 화상회의)

2021. 12. 16.

<화해와 나눔> 102호 발간

2021. 11. 26.

제87차 전국회의 개최(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

2021. 10. 19.

2021년 북한이탈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 개최(줌 화상)

2021. 9. 28.

제86차 전국회의 개최(줌 화상)

2021. 7. 23.

<화해와 나눔> 101호 발간

2021. 6. 16.

2021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 개최


(주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가톨릭교회의 역할)

2021. 4. 15.

제85차 전국회의 개최(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

2021. 3. 11.

주교회의 춘계 정기총회에서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에 김주영 주교 선임

2021. 1. 21.

제84차 전국회의 개최(줌 화상)

2021. 1. 11.

“대북 전단 살포 금지법 제정과 민족의 화해와 평화”라는 주제로


한국 기독교 교회 협의회 화해 통일 위원회(위원장 정병주 목사)와 온라인 공청회 공동 개최

2020. 12. 10.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와 통일부 통일교육원 업무협약 체결

2020. 12. 8.

<화해와 나눔> 100호 발간

2020. 11. 17.

제83차 전국회의 개최(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

2020. 9. 10.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와 가톨릭평화방송 업무협약 체결

2020. 7. 27.

2020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주제: 전쟁의 기억과 화해의 소명)

2020. 5. 29.

제82차 전국회의 개최(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

2020. 1. 16.

제81차 전국회의 개최(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

2019. 12. 20.

<화해와 나눔> 2019년 상·하반기호 발간

2019. 12. 5.

제80차 전국회의 개최(목포 레지오마리애 기념관)

2019. 11. 29.

자문위원 회의 개최

2019. 9. 4.

제79차 전국회의 개최(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

2019. 8. 25-26.

조선가톨릭교협회와의 만남(심양)

2019. 6. 25.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2019. 5. 25-26.

조선가톨릭교협회와의 만남(북경)

2019. 4. 23-24.

북한이탈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 개최(광주대교구 피아골 피정의 집)

2019. 4. 4.

제78차 전국회의 개최(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

2019. 2. 12-13.

새해맞이 남북 종교인 모임 참석(금강산)

2019. 1. 24.

제77차 전국회의 개최(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

2018. 9. 12.

주교 현장 체험 프로그램 실시(하나원, 한겨레 중고등학교 방문)

2018. 6. 21.

2018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주제: 남북교류협력을 통한 한반도의 미래)

2018. 5. 3.

한반도 평화 기원 특별 회화전-"평화가 너희와 함께"(명동성당 갤러리 1898)

2017. 11. 8.

주교 현장 체험 프로그램 실시(하나원, 한겨레 중고등학교 방문)

2017. 6. 1.

2017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주제: 한반도 분단, 이제는 평화체제로)

2017. 2. 1.

[민족의 화해와 평화] - 2015년 북한 복음화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보고서 발행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주교회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 공동 연구)

2016. 11. 8.

주교 현장 체험 프로그램 실시(한빛종합사회복지관 연계) 

2016. 6. 10.

2016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


주제: 한국 천주교인 통일의식, 무엇이 변했고 어디로 갈 것인가?


           ("2015년 북한 복음화에 대한 교회 구성원 의견 조사" 발표)

2015. 12. 1-4.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 방북

2015. 11. 9-10.

남북 종교인 모임 참석(금강산)

2015. 10. 15.

'광복·분단 70년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봉헌(오두산 통일전망대)

2015. 10. 8.

2015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 개최(살레시오회 관구관)

2015. 6. 1.

분단 70년 기도 운동 시작(12월 31일까지)

2015. 4. 23.

「신자 북한 이탈 주민의 신앙 생활 실태 연구」 발행

2015. 4. 16-18.

조선가톨릭교협회와의 만남(중국 북경)

2015. 4. 15.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한 교리 교안 시안집 PPT 파일 및 동영상 자료 CD 제작

2014. 11. 26.

『통일 사목 자료집 Ⅱ』(1994년~2012년) 발행

2014. 11. 12.

제20차 한일 주교 교류 모임(오두산 전망대 및 민족화해센터)

2014. 8. 18.

교황과 함께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 봉헌(명동대성당)

2014. 8. 14-18.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2013. 12. 10.

북한이탈주민용 천주교 리플렛 제작

2013. 10. 24.

북한 전공 성직자,수도자 모임

2013. 9. 2.

북한 전공 성직자,수도자 모임

2013. 7. 25~8. 1.

DMZ 평화의 길(주제: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이끄소서!")

2013 대북 지원(밀가루 1천톤)
2012. 12. 5.

화천 하나원 주일 종교 활동 춘천교구 민화위에서 시작

2012. 10. 9.

북한 전공 성직자, 수도자 첫모임

2012. 9. 28.

조선카톨릭교협회와의 만남

2012. 8. 26.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의 하나원 주일 활동 공식 종료

2012. 6. 3.

하나원 주일 종교 활동을 수원교구(안성 하나원)와 의정부교구 민화위(양주 하나원)에서 담당

2012. 5. 4-6.

신자 새터민 피정 개최

2012. 3. 12-15.

주교회의 춘계 총회에서 위원장에 이기헌 주교 선임

2012. 3. 6.

1. 제7대 총무로 이은형 티모테오 신부 임명


2. 연구기획분과 신설(분과 대표: 서종엽 라파엘 신부)

2011. 9. 23.

한반도 평화기원 미사 봉헌금 중 2천만원을 새터민 생활 공동체 10곳에 전달

2011. 8. 24.

개성 방문

2011. 6. 29.

한반도 평화기원 미사 봉헌금 중 5천만원, 한국 카리타스 인터내셔널을 통해 대북 지원금 기탁

2011. 6. 17.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봉헌(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2010. 10. 22.

수해 피해 대북 지원(쌀 50톤)

2010. 8. 30.

북한 수재민과 취약 계층을 위한 긴급 의료 지원 기금 5천만 원 지원

2010. 7. 25.

양주 하나원 제1회 받아들이는 예식 거행

2010. 7. 18.

안성 하나원 제1회 받아들이는 예식 실시

2010. 7. 2.

민화위 사무실 이전 - CBCK 전국위원회 통합사무실 311호

2010. 5. 25.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동영상("민족의 화해와 일치, 우리의 소명") 제작

2010. 5. 21-22.

신자 새터민 피정 개최

2010. 5. 13.

2009년 주교회의 민화위 연구 용역 보고서 -『북한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발행

2010. 2. 9-11.

장충성당 건축물 점검을 위한 방북

2009. 5. 1.

안성 하나원 천주교 경당 축복 미사 봉헌

2009. 3. 16.

제6대 총무에 서종엽 라파엘 신부 임명

2009. 2. 24.

2008년 연구 보고서 「북한 종교 자유 실태」 발행

2008. 8. 20.

안성 하나원 ‘종교에 대한 이해’ 강의 시작

2008. 2. 10.

2007년 연구 보고서 「북한 종교 자유 실태」 발행

2007. 11. 17-20.

8월 북한 수해 피해 대북 지원 물자 모니터링 및 사업 협의차 북한 방문

2007. 8. 23.

북한 수해 피해 대북 지원(밀가루 460톤)

2007. 1. 17-20.

전문위원단 방북

2006. 9. 13.

북한 수해 피해 지원(밀가루, 분유 외 내의와 양말 등 2억 원 상당)

2006. 6. 14-17.

6·15 민족통일대축전 참가

2005. 12. 9.

주교회의 민화위 사무실 이전


(명동 가톨릭회관 →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 643-1,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13호)

2005. 5. 28~6. 1.

방북

2005. 3. 25.

대북 지원(비닐박막 300톤)

2004. 7. 23.

북한 용천역 참사 밀가루 540톤 지원

2004. 5. 11.

북한 용천역 참사 미숫가루 15톤 지원

2004. 4. 29.

북한 용천역 참사 2천만 원 지원

2003. 12. 18.

대북 지원(옥수수)

2003. 8. 13.

한국가톨릭농민회와 우리농어촌살리기 운동본부에서 대북 지원(삽 4천 자루, 된장 6톤)

2003. 8. 6.

수원교구 민화위에서 대북 지원(분유)

2003. 7. 29~8. 2.

교구 민화위 대표단 방북

2003. 6. 22.

2003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행사, 민족 화합의 대미사(도라산역)

2003. 3. 1.

3.1 민족 대회 참석차 방문한 북한 조선카톨릭교협회 관계자들(18명) 명동 성당 미사 봉헌

2002. 11. 8-13.

대북 지원(옥수수 2천 톤) 물품 확인 및 지원 협의차 북한 방문

2002. 10. 14.

주교회의 추계 정기 총회에서 위원장으로 김운회 주교 선임

2002. 10. 4.

문광부로부터 <화해와 나눔> 국제 표준 연속 간행물(ISSN)번호 배정(ISSN 1599-6646)

2002. 6. 19.

<화해와 나눔> 문화관광부 등록(등록번호 : 문화바02937)

2002. 6. 10.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명의의 통일부 대북 지원 창구 개설

2002 분당 하나원 천주교 종교 활동 시작
2000. 11. 22.

대성공사 종교 활동 시작

2000. 2. 21.

제5대 총무에 한정관 바오로 신부 임명

2000. 1. 25.

제1차 전국 회의 개최

1999. 11. 8-9.

제1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 개최

1999. 10. 11.

추계 주교회의 총회에서 “북한선교위원회” 명칭을 “민족화해위원회”로 개칭. 위원장에 강우일 주교 선출

1999. 9. 15.

통일 묵주 묵주기도 확산 운동 전개

1999. 7. 8.

하나원 천주교 종교실 활동 시작

1998. 3. 7.

북한 신포 경수로 지역에 간호 수녀(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 2명 파견

1997. 8. 15.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문 수정 보급

1995. 10. 27~11. 2.

남북한, 해외 천주교인 세미나 참석

1995. 4. 1.

제4대 총무에 최창화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임명

1995. 3. 23.

춘계 주교회의에서 한국천주교 사목 지침서 최종안 확정(본 위원회 관련 조항 제2절 200조-203조)

1994. 9. 28.

북방선교협의회 발족

1994. 4. 26.

중국 길림성 용정시 유치원에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 수녀 4명 파견

1993. 10. 22.

민족의 화해와 일치 초대 미술전(제1회 통일미술제 개최)

1993. 10. 4.

지부장 회칙 인준

1993. 6. 12-20.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9일 기도 운동 전개

1993. 3. 25.

통일 사목 연구 논총 제3집 『북한 선교와 통일 문제』 발행

1992. 4. 20.

『한국 천주교 통일 사목 자료집Ⅰ』(1945년~1991년) 발행

1992. 3. 25.

통일 사목 연구 논총 제2집 『가톨릭 교회와 남북 교류』 발행

1992. 3. 24.

주교회의 춘계 정기 총회에서


1. 한국천주교 사목지침서 북한 선교 관련 조항 개정 


2. 침묵의 교회를 위한 기도의 날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로 개정

1991. 4. 7.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문” 제정

1991. 2. 25.

통일 사목 관련 참고 자료 <통일 못자리> 격월간 발행

1990. 3. 25.

제3대 총무로 정광웅 요셉 신부 임명

1990 통일 사목 연구 논총 제1집 『가톨릭 교회와 민족 복음화』 발행
1988. 5. 21.

“한국천주교 통일사목연구소”설립

1986. 9. 27.

북녘동포를 위한 기도문 제정

1985. 10. 17.

추계 주교회의 총회에서 ‘북한선교부를 주교회의 북한선교위원회’로 승격

1985. 2. 16.

담당 주교로 이동호 아빠스 임명

1984. 11. 26.

2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해체에 따라 주교회의 직속 기구로 개편

1984. 2. 22.

5개 분과(연구,선교,교육,홍보,기획) 위원회 신설

1984. 1. 25.

회보 <북한 선교> 창간호(격월간) 발행

1983. 6. 25.

북한 동포를 위한 특별 메시지 "주께서 함께 계시다" 발표

1982. 12. 12.

“한국천주교 2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북한선교부”로 출범

주요 활동

2024년 1월 31일 간담회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주교)는 2024년 1월 31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5층 주교관 회의실에서 위원장 김주영 주교와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민족 화해 분과 위원들과 간담회를 하였다.

김주영 주교와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민족 화해 분과 위원회 위원장 고명자 수녀(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 수녀회)와 1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해 인사를 나누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소명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2023 가톨릭 한반도 평화 포럼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주교)는 2023년 10월 25일(수)부터 29일(일)까지 경기도 파주 참회와 속죄의 성당과 일본 히로시마 세계 평화 기념 성당에서 “동북아 평화를 위한 한  미  일 종교의 역할 ― DMZ to Hiroshima”라는 주제의 ‘2023 가톨릭 한반도 평화 포럼’(이하 포럼)을 가톨릭 동북아 평화 연구소(소장 강주석 신부)와 공동 개최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동북아시아의 평화 증진을 위한 한국, 미국, 일본 주교회의 간의 연대 강화, 기후 위기를 맞아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서의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종교와 시민 사회의 역할 모색, 한반도의 비핵화와 위의 목표 달성을 위한 가톨릭 교회의 평화 구축(Peacebuilding) 역할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번 포럼에 한국에서는 위원장 김주영 주교, 김희중 대주교(전 광주대교구장), 이기헌 주교(의정부교구장), 정신철 주교(인천교구장), 박현동 아빠스(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장, 덕원자치수도원구 자치구장 서리), 미국에서는 존 웨스터 대주교(산타페대교구장), 데이비드 말로이 주교(미국 주교회의 국제 정의 평화 위원회 위원장, 락포트교구장), 리처드 페이츠 주교(더뷰크대교구 교구장 서리), 윌리엄 숀 맥나이트 주교(제퍼슨시티교구장), 일본에서는 다카미 미쓰아키 대주교(전 나가사키대교구장), 시라하마 미쓰루 주교(히로시마교구장), 가쓰야 다이지 주교(삿포로교구장)가 참석하였다.
첫째 날에는 경기도 파주 민족 화해 센터에서 개막 행사로 평화 서예전과 만찬 행사가 열렸다. 둘째 날은 참회와 속죄의 성당에서 김성경 교수(북한 대학원 대학교)의 사회로 ‘콘퍼런스 1’이 ‘군비 경쟁을 넘어 인류 상생의 길을 찾다’라는 소주제로 진행되었다. 이기헌 주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동연 경기도 지사의 영상 축사, 페르난도 헤이스 몬시뇰(주한 교황청 대사 직무 대행), 데이비드 말로이 주교, 가쓰야 다이지 주교의 축사가 이어졌다. 제1세션 ‘핵무기 위협과 군비 경쟁’, 제2세션 ‘기후 위기와 한반도의 인권(평화)’, 원탁회의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교회’에서 18명의 학자와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있었다.
셋째 날에는 김성경 교수의 ‘정전 70년’에 대한 강의를 듣고, 60여 명이 판문점 공동 경비 구역(JSA)을 방문하여 안보 견학관을 둘러본 다음, 이기헌 주교의 주례로 JSA 성당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를 봉헌하였다. 넷째 날, 40여 명의 참석자는 일본 히로시마로 옮겨 이틀 동안 히로시마 평화 기념 공원과 기념관을 순례하고, ‘콘퍼런스 2’, ‘한  중  일 학자와의 대화, 갈등 해결 워크숍’과 ‘한  미  일 청년 평화를 이야기하다’를 진행하였다.
마지막 날에는 히로시마 세계 평화 기념 성당에서 한  미  일 3국 주교들이 함께하는 평화 기원 미사를 봉헌하고, 전체 정리 회의를 끝으로 ‘2023 가톨릭 한반도 평화 포럼’ 일정을 마쳤다.
 
2023년 11월 7-8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23년 11월 7일(화)부터 8일(수)까지 서울 돈암동 성 골롬반 선교 센터 회의실에서 운영 위원 회의와 2024년 기획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김주영 주교와 총무 강주석 신부를 비롯하여 운영 위원 9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제95차 전국 회의 안건, 평화와 화해 교재 재판, 『화해와 나눔』 하반기 호 기획,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2023년 활동을 평가하고 2024년 계획을 논의하였다.
 
2023년 11월 8일 모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23년 11월 8일(수) 오전 12시 서울 돈암동 성 골롬반 선교 센터 강당에서 연구 교육 분과 산하 ‘민족 화해 사목 연구회’를 발족하였다.
각 교구 사무처,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한국 남자 수도회 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에 요청하여 추천받은 30명의 북한학과 평화학 관련 전공 사제, 수도자 중 22명이 모여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화를 위한 교회의 노력에 뜻을 같이하기로 하였다. 발족에 앞서 비공식 모임을 2회 개최하였고, 이날 김주영 주교 외 15명이 모여 ‘민족 화해 사목 연구회’를 발족하고 모임의 목적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2023년 11월 28-30일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23년 11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춘천교구 가톨릭 회관에서 제24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를 실시하였다. 각 교구 민족 화해 위원회와 수도회, 북한 이탈 주민 자녀 그룹 홈, 민족 화해 센터, 새터민 지원 센터 등에서 67명이 참가하였다.
첫날에는 총무 강주석 신부가 주례한 미사로 시작하여, 강주석 신부와 이은형 신부(의정부교구)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의 발자취를 통한 민족 화해 활동 정체성 인식’에 대하여 강의하고, 그룹별 주제 토론을 하였다. 둘째 날에는 ‘평화 감수성 나누기’ 활동을 한 다음, 고성 통일 전망대로 평화 순례를 떠나 북한 땅이 보이는 2층 전망대에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염원하며 미사를 봉헌하였다. 마지막 날에는 그룹별로 각 교구와 그룹 홈, 새터민 지원 센터의 활동을 소개하고, 전체 모임에서 공유하였다.

2023년 8월 24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주교)는 2023년 8월 24일(목) 오후 2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94차 전국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김주영 주교, 총무 강주석 신부, 교류 협력 분과장을 비롯하여 각 교구와 한국 천주교 남자 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한국 평신도 사도직 단체 협의회 등에서 14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가톨릭 교회 밖에서 바라보는 한국 천주교회의 평화 활동 및 북한 이탈 주민 정착 현황”을 주제로 정인성 교무(원불교 평양교구장, 전 남북 하나 재단 이사장)가 강의하였으며, 각 교구와 단체의 활동을 공유하였다. 또한 교재 『평화와 화해』의 활용 상황을 확인하고, 평화 교육 팀 구성(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2023년 6월 6일 주교 현장 체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주교)는 2023년 6월 6일(화) 경기도 파주 JSA 성당에서 주교 현장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에는 조환길 대주교(대구대교구장)를 비롯하여 13명의 현직 주교와 최창무 대주교(전 광주대교구장)를 포함한 3명의 원로 주교 등 18명의 주교가 참가하였으며,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실무자 4명이 동행하였다.
참가자들은 육군 1사단 군종 사제 백동수 신부에게서 JSA 성당 소개를 듣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성체조배를 하였다. 그 뒤 판문점 공동 경비 구역(JSA) 경비대대 순례 담당자의 안내로 안보 견학관을 방문하였다.

2023년 5월 2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주교)는 2023년 5월 2일(화) 인천교구 강화 갑곶 성지 영성 센터 강의실에서 전국 회의를 하였다. 회의에는 위원장 김주영 주교, 총무 강주석 신부, 교류 협력 분과장 도현우 신부(의정부교구), 북한 이탈 주민 지원 분과장 유재걸 신부(수원교구 민족 화해 위원장), 연구 교육 분과장 정수용 신부(서울대교구 민족 화해 위원회 부위원장), 각 교구와 한국 천주교 남자 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한국 평신도 사도직 단체 협의회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구와 단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2023년 6월 25일 열리는 각 교구의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계획, 제94차 전국 회의 강사 섭외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안성 하나원에 새로 개설된 프로그램을 소개하였고, 코로나19로 실시하지 못하였던 안성 하나원 가정 문화 체험을 재개하기로 하고 각 교구의 진행 순서를 논의하였다. 또한 정전 70년, 평화를 위한 기도와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를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2023년 5월 2-4일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23년 5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인천교구 강화 갑곶 성지 영성 센터에서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를 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각 교구 민족 화해 위원회와 수도회, 북한 이탈 주민 그룹 홈, 하나 센터, 새터민 지원 센터 등에서 실무자 53명이 참석하였다.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와 인천교구 민족 화해 센터가 함께 준비하고 유재걸 신부(북한 이탈 주민 지원 분과장)가 진행을 맡은 이번 연수는 ‘나눔, 위로, 희망의 날’이라는 소주제로 진행하였다.
첫째 날에는 하나원에서 20여 년 동안 간호사로 일한 전정희 교수(이화 여자 대학교 간호 대학)가 ‘북한 이탈 주민 건강의 이해’에 대하여 강의하였고, ‘개인교구주교회의 차원에서 바라는 점’에 대하여 그룹별 모임을 진행하였다. 둘째 날에는 강화도 하점 성당 교동 공소에서 황해도 연백이 고향인 최종대 씨(86세)의 ‘실향민으로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미사 봉헌, 고구 저수지부터 북한 황해도가 바라보이는 해안 철조망을 따라 교동 망향대까지 평화 기도 도보 순례를 하였다. 셋째 날에는 남북 하나 재단 전연숙 본부장의 ‘북한 이탈 주민과 진솔한 만남을 위한 우리의 자세’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연수를 마무리하였다.

2023년 2월 21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주교)는 2023년 2월 21일(화) 오후 2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제92차 전국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김주영 주교, 총무 강주석 신부, 교류 협력 분과장 도현우 신부(의정부교구), 북한 이탈 주민 지원 분과장 유재걸 신부(수원교구 민족 화해 위원장), 연구 교육 분과장 정수용 신부(서울대교구 민족 화해 위원회 부위원장), 각 교구와 한국 천주교 남자 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한국 평신도 사도직 단체 협의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학재 교수(서울 대학교 통일 평화 연구소)가 “정전 협정 70주년, 한반도의 분단과 동아시아의 평화”에 대하여 발제하고, 각 교구와 단체의 2023년 활동 계획을 공유하였으며, 평화와 화해 교육 교재, 교육 영상 활용, 2023년 세계청년대회 참가 청년들을 위한 평화 운동 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2023년 3월 28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23년 3월 28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운영 위원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김주영 주교, 총무 강주석 신부, 도현우 신부, 유재걸 신부, 정수용 신부를 비롯하여 운영 위원 9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2023년 『화해와 나눔』 상반기 기획,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 제93차 전국 회의 안건,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2023년 1월 17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주교)는 2023년 1월 17일(화) 오후 1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5층 주교관 회의실에서 운영 위원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김주영 주교와 총무 강주석 신부, 교류 협력 분과장, 연구 교육 분과장, 지난 11월에 위촉된 북한 이탈 주민 지원 분과장을 비롯하여 운영 위원 9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제92차 전국 회의 안건과 특강 준비, 평화와 화해 교육 영상 평가와 홍보,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 일정과 대상,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세계청년대회 평화 운동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평화와 화해’ 교육 영상 제작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평화와 화해 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과 가톨릭의 가르침을 전할 목적으로 평화와 화해 교육 영상을 여덟 편 제작하였다. 2022년 6월 25일 발간한 가톨릭 신자를 위한 교재 『평화와 화해』(제1부 평화 신학, 제2부 평화 영성, 제3부 평화 실천)의 내용을 바탕으로 소제목과 통일성을 유지한 이 교육 영상은 교육 내용을 더 쉽게 전달하고, 영상 교재와 강의 자료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편당 5-6분 분량이며, 2022년 7월 12일부터 2023년 1월까지 가톨릭 평화 방송(CPBC)을 통하여 제작하였다.

2022년 10월 5-6일 2022 가톨릭 한반도 평화 포럼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주교)는 2022년 10월 5일(수)부터 6일(목)까지 미국 워싱턴 D.C. 미국 가톨릭 대학교 코드웰 홀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난국 타개”라는 주제로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 국제 정의 평화 위원회, 가톨릭 동북아 평화 연구소와 공동으로 2022 가톨릭 한반도 평화 포럼을 주최하였다.
이 포럼에 한국 측에서는 위원장 김주영 주교, 총무 강주석 신부, 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 위원인 김희중 대주교(광주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서울대교구장), 이기헌 주교(의정부교구장), 박현동 아빠스(덕원 자치 수도원구 자치구장 서리)를 비롯하여 한반도 평화 문제를 연구해 온 학자, 정부 관료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미국 측에서는 데이비드 말로이 주교(미국 천주교 주교회의 국제 정의 평화 위원회 위원장), 티모시 브롤리오 대주교(미국 군종교구장), 평화 관련 학자, 교수, 국무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미 양국 주교회의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포럼을 공동 주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럼에서는 지난 5년간 격변한 한반도 상황을 짚어 보며, 한반도 평화를 이룩하는 길을 모색하고, 이를 위한 한미 두 나라 가톨릭 교회의 역할을 살펴보았다. 한국 전쟁의 종식을 요구하며 국제 여성 평화 운동가들이 비무장 지대를 가로지르는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크로싱’(Crossings)과 한국 전쟁에 참전한 영국 노인이 남북에서 온 어린이들이 함께 다니는 ‘런던 한겨레 학교’를 방문하여 전쟁의 기억과 아픔을 위로하는 다큐멘터리 ‘노병의 외출’ 상영회,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서명 운동도 진행하였다.

2022년 10월 25-26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22년 10월 25일(화)부터 26일(수)까지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운영 위원 회의와 2023년 기획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김주영 주교, 총무 강주석 신부, 교류 협력 분과장을 비롯하여 운영 위원 9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총무 강주석 신부가 2022 가톨릭 한반도 평화 포럼을 요약하여 보고하고, 제91차 전국 회의 안건, 평화와 화해 영상 교재 제작, 『화해와 나눔』 하반기 기획,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2022년 활동 평가와 2023년 일정 계획을 하였다.

2022년 11월 23-25일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22년 11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제주교구 성 이시돌 피정의 집에서 제23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말미암아 3년 만에 실시한 이번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는 각 교구 민족 화해 위원회와 수도회, 북한 이탈 주민 그룹 홈에서 50명이 참가하였다.
첫째 날에는 제주 43 평화 재단 이사 임문철 신부(제주교구 정난주 본당)의 ‘평화’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각 교구와 수도회의 활동을 공유하였다. 둘째 날에는 43 평화 공원과 김대건 순례길을 걸으며 자연 안에서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마지막 날에는 ‘지금!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그룹 나눔과 발표를 하였다. 

2022년 8월 12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주교)는 2022년 8월 12일(금) 오전 11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자문 위원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김주영 주교, 교류 협력 분과장과 자문 위원 5명 등 총 8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 가톨릭 한반도 평화 포럼(2022 워싱턴 국제 학술 대회)에서 미 국무부 관계자들에게 제시할 한국 교회의 입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2022년 8월 23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22년 8월 23일(화) 오후 2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제90차 전국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김주영 주교, 총무 강주석 신부, 교류 협력 분과장을 비롯하여 각 교구와 한국 천주교 남자 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한국 평신도 사도직 단체 협의회 등에서 12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인권과 개발 차원에서 북한과 협력 방안’에 대하여 이대훈 소장([사]피스모모 평화 교육 연구소)의 강의를 들은 다음, 각 교구와 단체의 활동, 평화와 화해 교육 교재의 활용 상황을 공유하고, 평화와 화해 영상 교재 제작,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2022년 8월 30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22년 8월 30일(화) 오후 4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주교관 회의실에서 2022 가톨릭 한반도 평화 포럼 주요 참가자 사전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김주영 주교와 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 위원장 이기헌 주교, 총무 강주석 신부, 발제와 토론을 하는 주요 참가자 9명, 전담 실무자 3명을 비롯하여 15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 가톨릭 한반도 평화 포럼 취지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또한 백장현 박사(가톨릭 동북아 평화 연구소 운영 연구 위원)가 정리하여 발표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와 정의평화위원회의 입장’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2022년 6월 21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기념 심포지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주교)는 2022년 6월 21일(화) 오후 2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변화하는 북한과 종교인의 역할”을 주제로 2022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발표자와 소수의 방청객만 참석하였고, 유튜브로 생중계하였다. 위원장 김주영 주교의 인사말에 이어 총무 강주석 신부의 사회로 정영철 교수(서강 대학교 공공 정책 대학원)가 발제하였고, 이대훈 소장([사]피스모모 평화 교육 연구소), 홍상영 사무총장(우리 민족 서로 돕기 운동), 정홍 신부(춘천교구 묵호 본당 주임)가 논평하였다.

다큐멘터리 “DMZ, 평화의 길을 걷다” 제작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주교 현장 체험으로 분단의 아픔이 서려 있는 강원도 철원군 DMZ(비무장 지대) 평화의 길을 걷는 현장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기로 하고, 2022년 4월 29일(금) 당일 가톨릭 평화 방송 촬영 팀이 주교단과 동행하여 이를 촬영, 제작하였다. DMZ의 모습과 평화를 향한 염원을 담은 이 다큐멘터리는, 2022년 6월 25일(토)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특집으로 가톨릭 평화 방송에서 방송하였다.

2022년 4월 29일 주교 현장 체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주교)는 2022년 4월 29일(금) 강원도 철원 DMZ(비무장지대) 평화의 길에서 2022년 주교 현장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에는 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 위원장 이기헌 주교, 정신철 주교(인천교구장),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 김주영 주교와 전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운회 주교가 참가하였으며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실무자 4명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도 동행하였다. 이날 체험은 민족 분단의 상처 치유와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 남북한 군대의 대치 지역에서 복무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다.

2022년 5월 11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22년 5월 11일(수) 의정부교구 한마음 청소년 수련원 피정의 집 대강당에서 제89차 전국 회의를 하였다. 회의에는 위원장 주교, 총무 강주석 신부(의정부교구), 교류 협력 분과장, 각 교구와 한국 천주교 남자 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한국 평신도 사도직 단체 협의회 담당자 등 17명이 참석하였다.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 첫날에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수고하는 실무자들을 격려하였고, 각 교구단체의 활동과 각 교구의 6월 25일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계획을 공유하고 6월에 발간되는 평화와 화해 교육 교재 주문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22년 5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의정부교구 한마음 청소년 수련원 피정의 집에서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의정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함께 준비하였고,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수도회, 북한 이탈 주민 그룹홈에서 57명이 참석하였다. 첫째 날에는 이수정 덕성여자대학교 문화 인류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12명의 성난 사람들”이라는 영화를 관람한 뒤 편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한마음 청소년 수련원 교육 담당 김경진 신부(의정부교구)가 ‘재충전과 영적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둘째 날에는 국경선 평화 학교 관계자들의 안내로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소이산에서 평화 기도 순례를 하였다. 셋째 날에는 김재숙 남북 하나 재단 부장이 코로나19로 바뀐 북한 이탈 주민의 현황을 설명하고, 정착 체계가 자리잡혀 있지만 그럼에도 다양한 사각지대에 있는 북한 이탈 주민이 많기에 그들을 발굴하여 함께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2022년 2월 14일 자문 위원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주교)는 2022년 2월 14일(월) 화상 회의로 자문 위원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김주영 주교와 총무 강주석 신부, 교류 협력 분과장과 새로 구성된 자문 위원 7명 전원이 참석하여 6월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의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2022년 2월 15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에서는 2022년 2월 15일(화) 화상 회의로 제88차 전국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김주영 주교와 총무 강주석 신부, 교류 협력 분과장, 각 교구와 한국 남자 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한국 평신도 사도직 단체 협의회 등 20명이 참석하였다. 
“김정은 집권 10년에 대한 평가 및 2022년 전망”에 대하여 정영철 교수(서강 대학교 공공 정책 대학원)의 강의를 들은 뒤, 각 교구와 단체의 2022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평화와 화해 교육 교재 편집본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2022년 3월 3일 평화와 화해 교육 교재 제작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22년 3월 3일(목) 화상 회의로 평화와 화해 교육 교재 편찬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총무 강주석 신부와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의 평화와 화해 교육 교재 편찬 위원 6명이 참석하여 각 교구와 수도 단체에서 보내온 ‘교재 피드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교재 발간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였다.

2021년 10월 19일 실무자 연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주교)는 2021년 10월 19일(화) 비대면 화상 연수로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지키고자 참석 인원을 각 교구(단체)마다 5명으로 제한하였으며, 각 교구 민족 화해 위원회와 수도회, 북한 이탈 주민 그룹 홈에서 58명이 참석하였다. 
인천교구 민족 화해 위원회와 함께 준비한 연수에서는 전연숙 남북 하나 재단 사업 운영 본부장의 “북한 이탈 주민과 함께한 어제와 오늘”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에서 식사비를 지원하여 단체별로 점심 식사를 하였다. 
이어 10개 소그룹 모임에서는 교구별 활동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북한 이탈 주민과 함께하기 위한 각 교구(단체)의 과제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2021년 11월 26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21년 11월 
26일(금) 오후 2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제87차 전국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주교와 총무 신부, 교류 협력 분과장, 각 교구와 한국 천주교 남자 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한국 평신도 사도직 단체 협의회 등 17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 선교에서 민족 화해로: 의미와 한계”에 대한 의정부교구 가톨릭 동북아 평화 연구소 변진흥 연구 위원장의 강의를 듣고, 각 교구와 단체의 활동 공유, 민족 화해 위원회 명칭에 대한 의견 교환에 이어, 2022년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행사 개최 교구를 정하였다.

2021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기념 심포지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주교)는 2021년 6월 16일(수)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 회관 카페 산다미아노에서 2021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와 의정부교구 가톨릭 동북아 평화 연구소, ㈔동아시아 복음화 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가톨릭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하였다. 
위원장 김주영 주교의 인사말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의 축사 뒤, 변진흥 박사(가톨릭 동북아 평화 연구소 연구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박태균 교수(서울 대학교 국제 대학원장)의 발제에 이어 공동 주최한 각 단체에서 추천한 박문수 박사(팍스 크리스티 코리아 연구 이사), 박승현 교수(계명 대학교), 백장현 박사(한신 대학교 초빙 교수), 이백만 전 대사(주교황청), 주재우 교수(경희 대학교)의 논평이 있었다. 
올해 심포지엄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발표자와 공동 주최한 단체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하였고, 문자 소통이 가능한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하였다.

2021년 6월 25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2021년 6월 25일(금)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에 아래와 같이 교구별로 미사를 봉헌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였다.

교구 시간 장소 비고
서울대교구 10:00 주교좌 명동 대성당/본당별 미사 교구장 주례
춘천교구 11:00 죽림동 주교좌성당 교구장 주례
대전교구 11:00 솔뫼 성지 기억과 희망 성당 교구장 주례
인천교구 10:30 묵주 기도
11:00 미사
교구청 성모당 사제단 공동 집전
수원교구 10:00 정자동 주교좌성당 총대리 주교 주례
원주교구 11:00 명륜동 성당 교구장 주례
의정부교구 10:30 묵주 기도
11:00 미사
참회와 속죄의 성당 교구장 주례
대구대교구 10:30 묵주 기도
11:00 미사
교구청 성모당 교구장 주례
부산교구   본당별 미사  
청주교구 19:30 수동 성당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 신부 주례
마산교구 19:30 교구청 강당 총대리 신부 주례
안동교구 10:30 목성동 주교좌성당 교구장 주례
광주대교구 19:30 임동 주교좌성당 교구장 주례
전주교구 10:00 중앙 주교좌성당 교구장 주례
제주교구 19:30 중앙 주교좌성당 교구장 주례
한국 남자 수도회 사도 생활단·장상 협의회 16:00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 회관 박현동 아빠스와 사제단 공동 집전

2021년 4월 15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주교)는 2021년 4월 15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85차 전국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김주영 주교, 총무 강주석 신부, 교류 협력 분과장을 비롯하여 각 교구와 한국 천주교 남자 수도회 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한국 평신도 사도직 단체 협의회 등에서 16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가톨릭 교회의 역할”에 대한 이백만 전 주교황청 대한민국 대사의 강의를 듣고, 코로나 시대 북한 이탈 주민 지원 활동 현황과 교구별로 6월 25일(금)에 봉헌하는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계획 등을 공유하였다.

2021년 3월 10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21년 3월 10일(수) 오전 10시 30분 화상 회의로 운영 위원 회의를 하였다. 
총무 강주석 신부를 포함하여 교류 협력 분과장과 운영 위원으로 활동하는 서울과 춘천 교구, 한국 천주교 남자 수도회 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와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등에서 7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해와 나눔』 상반기 호의 기획과, 제85차 전국 회의 안건,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 『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가운데 ‘민족 화해’ 관련 조항 등 현안과 행사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2020년 12월 10일 통일 교육원과 업무 협약 체결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20년 12월 10일(목) 오전 11시 의정부교구청에서 통일부 통일 교육원(원장 백준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두 기관은 평화통일 교육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2021년 1월 11일 온라인 공청회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21년 1월 11일(월) 오후 2시 한국 기독교 교회 협의회 화해 통일 위원회(위원장 정병주 목사)와 “대북 전단 살포 금지법 제정과 민족의 화해와 평화”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청회를 공동 개최하였다. 
통일 연구원 서보혁 박사와 북한 투자 개발 강미진 대표가 발제하고,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총무 강주석 신부, 연천 농민 희망넷 윤광진 대표가 대북 전단 살포는 남북 화해와 협력, 평화를 해치는 반평화적 행위임을 증언하였다.

2021년 1월 21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21년 1월 21일(목) 오후 2시 화상 회의로 제84차 전국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이기헌 주교, 총무 강주석 신부, 교류 협력 분과 대표, 각 교구와 한국 천주교 남자 수도회 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한국 천주교 평신도 사도직 단체 협의회 등 23명이 참석하였다.
2021년 각 교구 민족 화해 위원회와 남녀 장상 연합회 민족 화해 분과 활동과 각 교구 본당 민족 화해 분과 설치 현황을 공유하고, 『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가운데 민족 화해 위원회 관련 조항의 개정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2020년 10월 5일 ‘피스 먼데이’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20년 10월 5일(월) 낮 12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 대성당 들머리에서 열린 ‘피스 먼데이’(Peace Monday)에 참석하였다.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사무국에서 진행하는 서명 캠페인에 총무 신부와 사무국, 한국 남자 수도회 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민족 화해 분과 위원 등 5명이 참여하였으며, 12월 14일까지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2020년 8월 26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20년 8월 26일(수) 화상(Zoom) 회의로 ‘평화와 화해 교육’ 교재 제작 준비 회의를 하였다. 총무와 교재 제작 특별 소위원회 위원(서울, 인천, 춘천, 한국 남자 수도회 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등) 8명이 참석하여 교재 제3부 제8–9과를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었다.

2020년 9월 1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20년 9월 26일(수) 화상 회의로 ‘평화와 화해 교육’ 교재 제작 준비 회의를 하였다. 총무와 교재 제작 특별 소위원회 위원(서울, 인천, 춘천, 한국 남자 수도회 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등) 8명이 참석하여 교재 제3부 제10–11과를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었다.

2020년 6월 25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6·25 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주교회의 2019년 추계 정기 총회에서 결정한 대로 2020년 6월 25일(목)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미사를 교구별로 봉헌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였다(<표1>).

 

교구 시간 장소 비고
서울대교구 10:00 주교좌 명동대성당 교구장, 보좌 주교 공동 집전(9:30 묵주 기도)
광주대교구 10:30 교구청(교구장 집전)과 본당별 미사 봉헌
대구대교구 10:30 주교좌 범어대성당 교구장 집전(10:00 묵주 기도)
대전교구 10:30 대흥동 주교좌성당 교구장 집전
마산교구 19:30 창원 사파동 성당 교구장 집전
부산교구 - - 본당별 미사 봉헌
수원교구 10:30 정자동 주교좌성당 교구청 사제 공동 집전
안동교구 10:30 - 본당별 미사 봉헌
원주교구 10:30 명륜동 성당(교구장 집전)과 본당별 미사 봉헌
인천교구 11:00 성모당 교구장 집전(10:30 묵주 기도)
의정부교구 11:00 참회와 속죄의 성당 교구장 집전(10:30 묵주 기도)
전주교구 - - 본당별 미사 봉헌
청주교구 10:00 수동 성당과 본당별 미사 봉헌
춘천교구 11:00 양양 성당(6월 25일 순교자 이광재 신부 지향)과 지구별 봉헌
27일 11:00 소양로 성당(6월 27일 순교자 고 안토니오 신부 지향)
제주교구 10:00 - 본당별 미사 봉헌
한국 남자 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연합회 10:30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 회관 박현동 아빠스와 사제단 공동 집전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 - 수도회별 소속 교구 전례 참여

 

2020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기념 심포지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6·25 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정전 기념일인 2020년 7월 27일(월) 의정부교구 참회와 속죄의 성당에서 “전쟁의 기억과 화해의 소명”이라는 주제로 2020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자 사전 신청을 받아 참석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여 진행되었다. 서울·마산·인천·의정부·제주·춘천교구 민족 화해 위원회 관계자들과 한국 남자 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연합회,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와 신자들이 참석하였다. 
위원장 이기헌 주교의 인사말과 기조 강연에 이어 덕성 여자 대학교 이수정 교수가 발제하였고, 북한 대학원 대학교 김성경 교수, 서울대교구 이문동 본당 주임 박동호 신부가 토론을 맡았다.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그동안은 6·25 전쟁을 겪고 남북한이 서로를 적으로 규정하는 이분법적 사고에 머무를 수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전쟁에 대한 기억을 평화를 만드는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2020년 5월 6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20년 5월 6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평화와 화해 교육 교재’ 제작 준비 회의를 하였다. 

총무 강주석 신부를 비롯하여 서울・수원・인천・대구・춘천 교구와 한국 천주교 남자 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소속의 위원 등 8명이 참석하여, 제1-2과를 윤문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2020년 5월 29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20년 5월 29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82차 전국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이기헌 주교, 총무 신부, 교류 협력 분과장, 각 교구와 한국 천주교 남자 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소속의 위원 18명이 참석하였다. 위원장 주교는 교류 협력 분과장 이헌우 신부(수원교구)의 후임으로 도현우 신부(의정부교구)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부 정책 및 천주교의 역할”에 대한 서호 통일부 차관의 강의를 들었다. 그리고 주교회의 2019년 춘계 총회의 결정에 따른 각 교구의 6월 25일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봉헌 계획과 ‘평화와 화해 교육 교재’ 제작 진행 상황을 공유하였다.

2020년 2월 4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20년 2월 4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평화와 화해 교육’ 교재 제작 준비 회의를 하였다. 

총무 신부와 서울 · 수원 · 인천 · 대구 · 춘천 교구, 한국 남자 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 협의회,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대표 등 교재 제작 특별 소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하여, 교재 초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2020년 2월 20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20년 2월 20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평화와 화해 교육’ 교재 제작 준비 회의를 하였다. 

총무 신부와 교재 제작 특별 소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하여, 보완된 초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심도 있게 검토하기로 하였다. 

2019년 12월 3-5일 제22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9년 12월 3일(화)부터 5일(목)까지 광주대교구 한국 레지오 마리애 기념관에서 제22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를 개최하였다. 

9개 교구 민족 화해 위원회 위원장과 실무자, 봉사자, 남녀 수도자, 관련 기관 종사자 등 87명이 참석하였다.

3일(화) 미사로 시작하여, 원광대 이재봉 교수에게 “남북 관계와 한반도 평화, 원인과 해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어 최중호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북도 남도 아닌”을 관람한 뒤 최 감독과 북한 이탈 주민, 광주대교구 민족 화해 위원회 봉사자 등이 함께 간담회를 하였다. 

4일(수)에는 강진으로 이동하여 가우도 둘레길을 탐방하고, 인양된 세월호가 있는 목포 신항을 방문하여 하루빨리 진상이 규명되도록 기도하였다. 이어서 목포 해상 케이블카 체험을 한 뒤 교구와 수도 단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였다. 5일(목)에는 그룹별로 이번 모임을 평가하고, 파견 미사로 마쳤다.


2019년 12월 5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9년 12월 5일(목) 오전 9시 광주대교구 한국 레지오 마리애 기념관에서 제80차 전국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이기헌 주교, 총무 신부, 교류 협력 분과 대표, 각 교구와 한국 천주교 남자 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등 17명이 참석하였다.

2020년 하나원 교육생 가정 문화 체험 담당 교구와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 개최 지역을 정하고,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평화와 화해 교육’ 교재의 제작 진행 상황을 공유하였다.


2020년 1월 16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20년 1월 16일(목)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제81차 전국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이기헌 주교, 총무 신부, 교류 협력 분과 대표, 각 교구와 한국 천주교 남자 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한국 천주교 평신도 사도직 단체 협의회 등 17명이 참석하였다. 

‘평화와 화해 교육’ 교재 초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각 교구와 수도 단체의 2020년 활동 계획을 공유하였다.


2019년 10월 23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9년 10월 23일(수) 의정부교구청에서 ‘평화와 화해 교육’ 교재 제작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주교와 총무, 평화 통일 교재 자료 준비 위원회 이헌우 신부(수원교구), 전대희 신부(인천교구) 등 6명이 참석하여 교재 목차 수정본과 작업 일정을 검토하였다. 한국 천주교회에서 처음 제작하는 평화와 화해 교육 교재를 통하여 신자들에게 민족 화해, 평화 인식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기로 하였다. 


2019년 11월 29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9년 11월 29일(금) 의정부교구청에서 자문 위원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주교와 총무, 자문 위원 4명이 참석하여 한국 전쟁 70년이 되는 2020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과 대북 교류 협력에 대하여 자문하였다.

2019년 9월 5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에서는 2019년 9월 5일(목)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주교와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차 전국 회의를 하였다.

회의 전에 “한반도 대전환 시대의 위기: 미중 전쟁, 북미 분쟁, 한일 갈등”에 대한 이재봉 교수(원광대)의 강의를 들었다.

본 회의에서 각 교구와 수도 단체의 활동 보고를 듣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속적인 기도 운동과 본당 구역장과 반장을 위한 ‘평화와 화해 교육’ 교재 제작 사업,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한 한국 교회의 역할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2019년 6월 25일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9년 6월 25일(화)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 누리 공원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를 봉헌하였다.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미사에는 염수정 추기경, 주한 교황 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와 18명의 주교, 300여 명의 사제, 700여 명의 남녀 수도자, 각 교구에서 모인 1만 5천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하였다.

오전 9시 30분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평화의 모후이신 성모님께 묵주 기도를 바치고, 10시부터 식전 행사로 ‘수원 가톨릭 소년 소녀 합창단’과 그룹 ‘부활’이 출연하는 평화 음악회, 국당 조성주 선생의 대붓 퍼포먼스를 하였다.

오전 11시 평화 기원 미사는 파티마 성모상을 앞세우고 입장한 한국 천주교 주교단이 공동 집전하였으며, 염수정 추기경이 주례하고, 김희중 대주교가 강론을 하였다. 미사 중에 평화 상징물로 특별 제작한 한반도기를 광주, 마산, 부산, 안동, 원주, 수원, 전주, 청주 교구 신자들이 제단에 게양하였다. 미사 말미에 위원장 이기헌 주교가 “2019년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를 문화체육 관광부 김용삼 제1차관이 대독하였다.

그리고 신자들의 봉헌금은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북한 형제자매들을 위하여 사용하기로 하였다.

2019년 4월 4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9년 4월 4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78차 전국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이기헌 주교와 총무 강주석 신부를 포함하여, 북한 이탈 주민 지원 분과 대표, 교류협력 분과 대표, 각 교구와 한국 남자 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등에서 17명이 참석하였다.

참가자들은 1분기 활동을 공유하고, 주교회의 2019년 춘계 정기 총회에서 결정한 6월 25일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봉헌, 신자들을 위한 평화 교육 자료 제작, 지속적인 기도 운동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2019년 4월 23-25일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9년 4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광주대교구 피아골 피정집에서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북한 이탈 주민 지원 활동을 하는 각 교구 민족 화해 위원회와 수도회, 북한 이탈 주민 지원 기관에서 북한 이탈 주민 지원 활동을 하는 실무자와 담당자 66명이 참석하였다.

광주대교구 민족 화해 위원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연수는 국립 5·18 민주 묘지 참배로 시작하였다. 첫째 날에는 고경빈 이사장(남북 하나 재단)의 북한 이탈 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인식과 의식에 대한 특강을 듣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둘째 날에는 쌍계사 방문 후 지리산 성삼재 휴게소에서 노고단까지 산행을 하였다. 저녁 강의에서 조재희 소장(대구 하나 센터)이 북한 이탈 주민과의 만남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북한 이탈 주민과 연결되면 특별한 것이 되는 우리의 현실을 짚으면서 우리 사회가 함께 변화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셋째 날에는 참석자와 단체의 활동 소개와 연수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광주대교구 총대리 옥현진 주교의 집전으로 파견 미사를 봉헌하였다.

2018년 12월 19일 미국 주교회의 국제 정의 평화 위원회 간담회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8년 12월 19일(수) 오전 10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미국 주교회의 국제 정의 평화 위원회 위원장 티모시 브롤리오 대주교와 간담회를 하였다.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총무 신부, 교류 협력 분과 대표, 북한 이탈 주민 지원 분과 대표와 의정부교구 가톨릭 동북아 평화 연구소 관계자 3명, 북한 이탈 주민, 미국 주교회의 국제 정의 평화 위원회 버지니아 패리스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남북 관계, 북미 관계 현안’(가톨릭 동북아 평화연구소 백장현 박사), ‘북한 이탈 주민에게 듣는 북한 인권 문제’(데일리 NK 강미진 기자),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활동’(총무 이은형 신부) 등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하고, 함제도 신부(메리놀 외방 선교회 한국 지부)가 대북 결핵 사업에 대한 경험을 나누었다. 브롤리오 대주교는 “계속 협력하여 평화를 추구하는 새로운 길을 계속 찾아야 한다.”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였다.

2019년 1월 24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9년 1월 24일(목)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77차 전국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장 이기헌 주교, 총무 신부, 북한 이탈 주민 지원 분과 대표, 각 교구와 한국 천주교 남자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등 21명이 참석하였다.
“2019년 북한 신년사 분석과 남북 관계 전망”에 대한 김영수 교수(서강대학교)의 강의를 듣고, 2019년 활동 계획을 공유하였다.

제21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8년 11월 29일(목)-30일(금) 수원교구 아론의 집에서 제21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를 개최하였다. 10개 교구 민족 화해 위원회 위원장과 실무자, 봉사자, 남녀 수도자, 관련 기관 종사자 등 79명이 참석하였다.
29일에는 말씀의 전례를 시작으로, 의정부교구 정발산 본당 민족 화해 분과 활동에 대한 사례 발표를 들은 다음, 2018년 각 교구와 수도 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였다. 이어서 북한 이탈 주민 강미진 씨에게 “북한에 부는 변화의 바람”에 대한 강의를 듣고, 혜산과 청진에서 온 북한 물품들을 직접 보고 맛
보는 체험을 하였다. 저녁에는 9월 평양 남북 정상 회담에 특별 수행원으로 다녀온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에게 평양과 백두산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들었다.
30일에는 “평화 공존 시대에 교구, 수도회, 그룹 홈의 역할”에 대하여 그룹 나눔을 하고, 파견 미사로 마쳤다.

2018년 11월 30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8년 11월 30일(금) 수원교구 아론의 집에서 제76차 전국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주교와 총무, 북한 이탈 주민 지원 분과 대표, 교류 협력 분과 대표, 광주, 대구 등 10개 교구와 한국 천주교 남자 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와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등이 참석하였다.
2019년 하나원 교육생 가정 문화 체험 담당 교구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과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와 네트워크 개최 교구 등을 결정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천주교회의 역할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2018년 9월 6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8년 9월 6일(목)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71차 전국 회의를 하였다.
위원들과 북한 이탈 주민 지원 분과와 교류 협력 분과 대표, 각 교구와 한국 천주교 남자 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한국 천주교 평신도 사도직 단체 협의회에서 참석하여, ‘종전 선언과 평화 협정, 그 의미와 과정’에 대한 평화 네트워크 정욱식 대표의 강의를
들었다.
민족 화해 관심 신학생 연수와 북한 이탈 주민 거점 본당과 민족 화해 분과 설치를 위하여 구성 현황과 활동을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 운동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2018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기념 심포지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8년 6월 21일(목) 대구 가톨릭 대학교 유스티노 교정 대강당에서 “남북 교류 협력을 통한 한반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2018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대구대교구 민족 화해 위원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구대교구
신자들과 의정부, 인천, 춘천 교구 민족 화해 위원회 관계자와 수도자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위원장 이기헌 주교의 인사와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기조 강연에 이어 통일 연구원 임강택 박사가 ‘남북 교류 협력의 전망과 한반도의 미래’를 발제하였다. 경북대 법학 전문 대학원 채형복 교수, 통일 교육원 권영경 교수, 광주대교구 민족 화해 위원회 위원장 최기원 신부가 각각 토론을 맡았다.

2018년 민족 화해 관심 신학생 연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8년 7월 2일(월)-4일(수) 의정부교구 민족 화해 센터에서 민족 화해 관심 신학생 연수를 개최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에서 처음 개최한 이번 연수에는, 학생 41명이 참가하였으며 ‘북한 천주교회, 어제와 오늘’(장긍선 신부), ‘김정은 시대 북한 이해’(박인호), ‘평화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맹제영 신부), ‘북한 이탈 주민 이해하기, 현황과 정착 과제’(김영수 교수)에 대한 강의와, 총무 이은형 신부가 주재하는 토크 콘서트, 영화 포럼(이정규), 북한 이탈 주민과 만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2018년 4월 12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8년 4월 12일(목)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74차 전국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장 주교, 총무 신부, 북한이탈주민지원분과 대표, 교류협력분과 대표, 각 교구와 한국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등이 참석하였다.
참가자들은 “한반도 정세 변화의 이해”에 대한 조한범 박사(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의 강의를 듣고, 활동을 공유하였으며, “남북 관계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 천주교회의 역할과 과제”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속적인 기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대북 교류 활동, 신자들에 대한 의식화 교육의 필요성 등을 논의하였다.

2018년 4월 23-24일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8년 4월 23일(월)-24일(화) 경기도 안성 수원교구 영성관에서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를 개최하였다.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수도회, 북한 이탈 주민 지원 기관에서 활동하는 실무자와 담당자 73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연수는 수원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함께 준비하였다. 첫날 경기도 안성 하나원 본원 천주교방에서 개회 미사를 봉헌하고, 하나원 홍보 영상 시청, 업무 설명과 질의응답에 이어 시설을 견학하고, 북한 이탈 주민 활동 영역별로 그룹 나눔을 한 다음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 북한 이탈 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
회의 인식과 의식에 대한 고경빈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의 강의를 듣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2018년 5월 16-22일 한반도 평화 기원 특별 회화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8년 5월 16일(수)-22일(화)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 대성당 갤러리 1898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특별 회화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의수 화가 석창우 씨와 성화 작가 심순화 씨가 “예수님의 삶과 길, 평화의 성모 마리아”를 주제로 그린 회화 40여 점이 전시되었다.

제주 4·3 70주년 공동 학술 심포지엄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와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 제주교구 4·3 70주년 특별위원회(위원장 문창우 주교, 제주교구 부교구장)는 2018년 2월 22일(목) 오후 2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제주 4·3의 역사적 진실과 한국 현대사에서의 의미”를 주제로 하여 제주 4·3 7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하였다.
강우일 주교(제주교구장)가 ‘4·3의 통합적 의미를 찾아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였으며, 박명림 교수(연세대학교 동아시아 지역 협력 및 통합연구센터 센터장)가 ‘4·3의 역사적 진실과 한국 현대사에서의 의미’를 발제하고, 백장현 교수(가톨릭 동북아평화연구소 연구 위원)와 박찬식 박사(제주학연구센터 센터장)가 토론하였다. 이어서 김상봉 교수(전남대학교 철학과)가 ‘4·3의 철학적 역사적 의미’를 발제하고, 한재호 신부(광주가톨릭대학교 교수)와 박찬식 교수(4·3 범국민위원회 위원장)가 토론하였다.

2018년 2월 26-28일 회의와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8년 2월 26일(월)-28일(수) 주교회의 엠마오연수원에서 상반기 정기 회의와 상임위원회 제1차 정기 회의, 제주 4·3 70주년 위원 연수를 개최하였다.
정기 회의에서는 2018년 사업 계획을 점검하고, 제주 4·3 70주년 행사를 통하여 4·3의 의미를 심화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어서 4·3 70주년 연수에서 4·3 평화공원을 방문하였으며, “4·3 진실과 과제”, “4·3 70주년을 맞이하는 천주교의 역할”, “4·3에 대한 신학적 전망”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2018년 노동 사목 관심 신학생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노동사목소위원회는 2018년 2월 5일(월)-7일(수) 서울 성북동 씨튼영성센터에서 2018년 노동 사목에 관심을 가진 신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하였다.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김혜진 활동가가 ‘한국의 노동 현실’에 대해,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상임 위원 박동호 신부가 ‘교회의 가르침으로 본 노동’에 대해 특강을 하였다.

노동 사목 실무자 연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노동사목소위원회(위원장 배기현 주교)는 2018년 3월 15일(목)-16일(금) 경북 칠곡 연화리 피정의 집에서 2018년 노동 사목 실무자 피정을 하였다.
“예수를 따르는 노동과 예수의 제자로서 마음 세움”을 주제로 진행한 고진석 신부(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의 강의에 이어, 각자 침묵 피정을 하였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2018년 3월 13일 회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18년 3월 13일(화) 오후 5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사형 폐지 특별법 입법 청원 경과보고를 들었으며, 출판을 앞둔 사형 제도 폐지 토론을 위한 교사용 자료집을 최종 검토하였다. 금태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사형 제도 폐지 종교·인권·시민 단체 연석회의, 국제사형반대위원회(ICDP),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하는 “사형제폐지 관련 국제적 현황 및 국내 이행을 위한 토
론회”(2018년 4월 2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 관한 보고를 듣고, 이날 토론회에 이어 위원 연수를 하기로 하였다.

2017년 11월 23-24일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7년 11월 23일(목)-24일(금) 대전교구 정하상교육회관에서 제20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를 개최하였다. 이번 모임에는 10개 교구 민화위 위원장과 실무자, 봉사자, 남녀 수도자, 관련 기관 종사자 등 76명이 참석하였다.
첫날에는 말씀 전례를 시작으로 북한 이탈 주민 김다은 양의 성악 공연, 광주대교구 월곡동 본당의 강혜준 씨가 북한 내의 종교 인식에 관해 다룬 “종교는 마약과 같다”를 강의하였다. 또한 북한 이탈 주민 지원, 대북 지원, 북한 복음화 등을 주제로 교구와 수도회의 다양한 활동과 정보를 공유하였다. 다음 날에는 고경빈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이 “판을 바꾸자”는 주제로 강의하였다.

2017년 11월 23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7년 11월 23일(목) 대전교구 정하상교육회관에서 제72차 전국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장 주교와 총무, 북한이탈주민지원분과 대표, 대북지원분과 대표, 서울, 광주 등 11개 교구와 한국천주교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장상협의회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주교회의 전국위원회 준칙을 검토하였고,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내 ‘대북지원분과’가 ‘교류협력분과’로 변경됨에 따라 민족화해위원회 회칙 수정을 논의하면서 분과 명칭도 ‘연구분과’에서 ‘연구교육분과’로 변경하였다. 또한 2018년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 담당 교구, 심포지엄과 북한 이탈 주민 실무자 연수, 네트워크 개최 교구 등을 정하였다.

2018년 1월 25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8년 1월 25일(목)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73차 전국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장 주교, 총무 신부, 북한이탈주민지원분과 대표, 대북지원분과 대표, 각 교구와 한국천주교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장상협의회,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등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2018년 올해 북한 신년사 분석 및 남북 관계 전망”에 대하여 김영수 교수(서강대학교)의 강의를 듣고, 2018년 활동 계획을 공유하였다. 2018년에 처음 시작하는 ‘민족 화해 관심 신학생 연수’와 청소년 통일 교육의 필요성, 대북 지원 단체 등록을 통한 남북 종교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2017년 9월 7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7년 9월 7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71차 전국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들을 포함하여 북한이탈주민지원분과와 대북지원분과 대표, 각 교구와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한국천주교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장상협의회,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가 참석하여, “미국의 대북 정책 옵션과 한반도 평화 체제”에 대해 한신대학교 백장현 초빙 교수의 강의를 들었다.
회의 안건으로 북한 이탈 주민 신자 피정, 각 교구 북한 이탈 주민 거점 본당과 민족화해분과 설치 관련 현황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였다. 또한 각 교구별 대북 지원단 등록을 통한 효과적인 남북 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하였다.

2017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기념 심포지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7년 6월 1일(목) 의정부교구 일산 성당에서 “한반도 분단, 이제는 평화 체제로”라는 주제로 2017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의정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의정부교구 신자들과 인천 춘천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관계자들과 수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위원장 이기헌 주교의 인사에 이어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의 김학재 박사가 ‘평화 체제로 가야 하는 한반도’에 대해,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 ‘한반도 평화 체제를 위한 한국 가톨릭 교회의 역할’에 대해 발제하였다. 한신대학교 초빙 교수 백장현 박사, 의정부교구 민족화해센터 맹제영 신부, 의정부교구 정발산본당 서한나 씨가 각각 토론을 맡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반도 분단을 평화 체제로 바꾸려면 주변국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남북 당국 간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2017년 4월 25-26일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7년 4월 25일(화)-26일(수) 대전교구 대철회관에서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를 하였다. 이번 연수에 북한 이탈 주민 지원 활동을 하는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수도회, 기관과 각 교구 본당의 민족화해분과 위원 등 70명이 참석하였다.
배영길 대전 하나센터장은 “뒤돌아서서 바라보는 북한 이탈 주민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북한 이탈 주민의 발생 원인부터 시기별 특성, 남한의 정착 지원 체계, 심리적 특성과 남북 통합의 현장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을 바라보며, 향후 통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남한에서 살아가고 있는 북한 이탈 주민들의 진솔한 나눔과 함께 현안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였다. 참가자들은 강원도 화천 하나원을 방문하여, 생일잔치 프로그램과 저녁 식사를 통해 교육생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2017년 5월 18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7년 5월 18일(목) 서울 중 곡동 한 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70차 전국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이기헌 주교와 총무, 북한이탈주민지원분과 대표,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담당자와 한국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한국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등이 참석하였다.
조명균 자문 위원의 “새 정부 대북 정책 전망”에 대한 강의를 듣고, 2017년 상반기 주요 활동을 공유하였다. 또한 신자 북한 이탈 주민 거점 본당과 본당 내 민족화해분과 설치에 대한 공유와 향후 남북 천주교 종교 교류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2017년 2월 3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7년 2월 3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9차 전국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주교와 총무, 북한이탈주민지원분과 대표, 서울, 대구, 광주, 대전, 마산, 부산, 수원, 춘천, 원주, 인천, 의정부 교구와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한국천주교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장상협의회,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등의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대북지원분과 대표로 이헌우 신부(수원교구)를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김용현 교수(동국대학교 북한학과)의 “2017년 북한 신년사 분석 및 남북 관계 전망”에 대한 강의를 듣고, 2017년 주요 활동 계획과 교구별 북한 이탈 주민 시범 본당과 각 본당 민족화해분과 구성 진행 상황을 공유하였다.


제19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6년 11월 24일(목)-25일(금) 의정부교구 민족화해센터에서 제19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를 개최하였다.
이번 모임에는 11개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과 실무자, 봉사자, 남녀 수도자, 관련 기관 종사자 등 77명이 참석하였다. 말씀 전례를 시작으로 북한대학원대학교 구갑우 교수가 “한반도 비평화의 구조와 한반도 평화의 길”에 대해, 대한불교 조계종 덕륜사 도현 스님이 “도현이 되다”를 강의하였다. 둘째 날에는 새로 단장한 오두산 전망대를 관람하고 북한의 황해남도 개풍군을 바라보며 파견 미사를 봉헌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교구와 수도회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정보를 나누었다.

2016년 11월 25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6년 11월 25일(금) 의정부교구 민족화해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제68차 전국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장 주교와 총무 신부, 북한이탈주민지원분과 대표, 서울, 대구, 광주 등 13개 교구와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한국천주교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와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각 교구 북한 이탈 주민 시범 본당 설치와 각 교구 본당 내 민족화해분과 설치 현황을 공유하고, 2017년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 담당 교구와 심포지엄과 북한 이탈 주민 실무자 연수와 네트워크 개최 교구 등을 결정하였다.


2016년 8월 25-28일 신자 북한 이탈 주민 피정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6년 8월 25일(목)-28일(일) 제주 서귀포 면형의 집에서 북한 이탈 주민 신자 피정을 개최하였다. 이번 피정에는 신자를 포함하여 예비 신자 교육 중인 북한 이탈 주민 56명이 참석하였다. 10대부터 70대까지의 참가자들은 황사평 성지, 추자도 황경헌의 묘, 정난주의 묘, 김대건 신부 표착지 등 제주교구 내 성지를 방문하여 신앙 선조들의 삶과 정신을 되새기고, 북촌 너븐숭이 4‧3 기념관과 이시돌 목장 방문, 한라산 등반 등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이번 피정을 통해 낯선 남한 사회를 더 가까이 느끼고, 하느님에 대한 굳은 믿음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였다.

2016년 9월 8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6년 9월 8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7차 전국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들을 비롯하여, 북한이탈주민지원분과 대표, 각 교구와 한국 천주교 남자 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북미주가톨릭사제협의회에서 참석하였다. 참가자들은 “한반도 평화와 사드(THAAD)!”에 대한 평화네트워크 정욱식 소장의 강의를 듣고, 2016년 상반기 활동과 하반기 계획과 각 교구 북한 이탈 주민 신자 거점 본당 설치와 각 교구 본당 내 민족화해분과 설치 현황을 공유하였다.

2016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기념 심포지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6년 6월 10일(목) 수원교구청 대강당에서 “한국 천주교인 통일 의식, 무엇이 변했고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2015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에서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와 공동으로 시행한 “북한 복음화에 대한 교회 구성원 의견 조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수원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수원교구 신자들, 대구, 대전, 원주, 의정부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관계자들과 수도회 등에서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기조 강연을 하고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의 박문수 박사와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의 변진흥 박사가 발제하였다. 또한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 부소장 전원 신부, 전주교구 민족화해위원회 김회인 신부, 한국 남자 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 민족화해전문위원회 위원장 나명옥 신부, 한국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민족화해분과위원회 위원장 권오희 수녀, 서울디지털대학교 오규열 교수가 각각 논평을 맡았다.

2016년 4월 26-27일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6년 4월 26일(화)-27일(수) 경기 가평 계성푸른누리수련원에서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북한 이탈 주민 지원 활동을 하는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수도회, 기관의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유혜란 박사(북한 체제 트라우마 치유 상담 센터장)는 “북한 체제 트라우마 불안 이해와 통일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북한 주민들에게 형성되는 체제 상처가 북한 주민은 물론 북한 이탈 주민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연수 참가자 모두가 화천 하나원을 방문하여 교육생들과 생일잔치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식사를 함께하였다. 이어서 활동 연한별 그룹 나눔을 통해 북한 이탈 주민 지원 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와 함께 파견 미사를 봉헌하였다.

2016년 5월 4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6년 5월 4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6차 전국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장 이기헌 주교와 총무, 북한이탈주민지원분과 대표, 전국 교구 담당자와 한국 남자 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 한국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천주교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등이 참석하였다.

임을출 박사(극동문제연구소)의 “김정은의 북한, 어디로 가고 있나?”에 대한 강의를 듣고, 2016년 상반기 주요 활동을 공유하였다. 또한 신자 북한 이탈 주민 거점 본당과 본당 내 민족화해분과 설치에 대한 논의를 통해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하였다.

2016년 2월 24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6년 2월 24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5차 전국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장 주교와 총무, 북한이탈주민지원분과 대표, 서울·대구·광주·수원·춘천·원주·의정부 교구와 한국 천주교 남자 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장용석 교수(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에게서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 그 현실과 과제”에 대한 강의를 듣고, 2016년 주요 활동 계획을 공유하였다. 또한 2016년 초 북한의 핵 실험에 이어 로켓 발사로 단행된 개성 공단 폐쇄 등 남북 관계가 다시 경색된 상황에서 더 열심히 기도하며, 평화와 화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였다.

2015년 12월 1-4일 평양 방문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5년 12월 1일(화)-4일(금) 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의 평양 방문에 실무진으로 참가하였다. 주교단은 양로원, 병원, 유치원, 협동농장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12월 3일(목) 장충 성당에서 약 70여 명의 신자와 함께 미사를 봉헌하였다. 미사 후 주교단은 장충 성당의 건물 상태를 살펴보고, 주교회의 차원에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다.


2015년 10월 5일 광복·분단 70년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5년 10월 15일(목) 오 후 1시 3 0분 경기도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광복·분단 70년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를 봉헌하였다.
이번 미사는 민족화해위원회가 2013년부터 추진해 온 ‘남북 신앙 대회’를 올해에도 개최하지 못함에 따라, 남측만이라도 기도하자고 마련하였다.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외 주교 24명이 공동 집전하였으며, 사제 50여 명, 남녀 수도자와 전국에서 온 신자 6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미사에 앞서 참가자들이 북녘땅을 바라보며, 묵주 기도 빛의 신비를 바쳤다. 또한 오두산 통일전망대 입구에 미리 준비한 한반도기에 관람객과 미사 참석자들이 통일을 열망하는 간절한 소망을 적어 미사 중에 남녀 평신도, 수도자, 청소년 대표가 함께 봉헌하였다.

2015년 11월 9-10일 남북 종교인 모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5년 11월 9일(월)-10일(화)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 종교인 모임’에 참석하였다. KCRP(한국종교인평화회의)에서 추진한 이 행사에 천주교에서는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각 분과 대표와 남녀 수도자 장상 연합회, 한국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등이 참석하였다.
9일(월) 남북 종교인 전체 모임을 하였다. 10일(화) 종단별 만남 때 북측 대표로 조선가톨릭교협회 중앙위원회 강지영 위원장, 서철수 서기장 외 5명의 위원이 참석하였다. 이번 모임에서 남북 천주교 대표들은 순교 선조들을 통해 전해진 신앙을 나누고, 한반도 평화의 도구가 될 것을 다짐하며, 금강굴과 삼일포 등을 관람하였다.

2015년 11월 26-27일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5년 11월 26일(목)-27일(금) 의정부교구 민족화해센터에서 제18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를 개최하였다. 이번 네트워크에는 12개 교구 위원장과 실무자, 봉사자, 한국 남자 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와 남녀 수도자, 관련 기관 종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통일부 정세분석국 북한 공개 정보 센터 이강수 팀장이 “한반도 평화와 주변국”에 대해,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가 “김정은 체제의 북한 현실과 통일로 가는 길”에 대해 각각 강의하였다. 참가자들은 북한 사회와 한반도의 상황, 교구와 수도회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정보를 나누었다.

제5차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5년 4월 30일(목)-5월 1일(금) 경기도 파주 민족화해센터에서 제5차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북한 이탈 주민 지원 활동을 하는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수도회, 기관 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참가자들은 북한 이탈 주민인 데일리 NK 강미진 기자에게 “북한 주민들의 의식이 변했습니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북한 주민들의 변화를 실감하였다. 이어서 북한인권정보센터의 윤여상 박사가 “최근 북한 사회 변화와 지역 사회 및 정착 지원가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였다. 또한 활동 연한별 그룹 나눔을 통해 북한 이탈 주민 지원 활동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 민족화해센터 인근에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북한의 황해북도 개풍군을 바라보며 파견 미사를 봉헌하였다.

2015년 5월 7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5년 5월 7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2차 전국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장 이기헌 주교와 총무 신부, 각 분과 대표, 각 교구 대표와 한국남녀수도회장상연합회,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황부기 통일부 차관과 간담회를 하고, 정부 정책을 비롯하여 잘 풀리지 않는 남북 관계 현안에 대한 황 차관의 설명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남북 관계에 여러 정치적 변수와 갈등이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민간과 종교 단체의 남북 교류가 정치에 종속되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정부가 남북 관계를 풀어 갈 디딤돌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2015년 주교회의 춘계 총회에서 결정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 운동 실행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하였다.

2015년 2월 5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5년 2월 5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1차
전국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장 이기헌 주교와 총무, 위원들을 비롯하여 각 연구 분과 대표, 서울, 대구, 광주, 마산, 춘천, 인천,
대전, 부산, 안동 교구와 한국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경일대학교 김병욱 교수의 “2015년 북한 신년사 분석 및 남북 관계 전망”에 대한 강의를 들은 다음, 각 교구 민족
화해위원회의 2015년 계획을 공유하였다. 또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전 교회 기도 운동 전개, 장충성당 지원 등 분단 70주년을 뜻있게 보내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2015년 3월 15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5년 3월 16일(월)-17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8회 북한 전공 성직자·수도자 모임을 개최하였다. 이번 모임에서 한국 교회에서 북한학을 전공한 성직자와 수도자 14명이 참석하여 ‘북아일랜드의 평화’를 주제로, 북아일랜드와 비교하여 남북 관계를 풀어 보고자 하였다.
북한대학원대학교의 이우영 교수가 “북아일랜드의 갈등과 평화의 길”에 대해, 한신대학교 강순원 교수가 “북아일랜드의 평화 교육”에 대해 각각 강의하였다. 북아일랜드가 정치는 물론 종교 간의 첨예한 갈등을 이겨 내고, 어떻게 평화 논의를 시작했는지 알아보고, 남·북과 남·남 갈등이 깊은 한반도에서는 어떻게 평화의 시발점을 만들어 가야 할지 논의하였다.

신자 북한 이탈 주민 신앙생활 실태 연구 최종 보고서 작성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에서는 2015년 1월 20일(화) 의정부교구 광적성당에서 2014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연구 과제인 「신자 북한 이탈 주민 신앙생활 실태 연구」의 최종 보고서 작성 준비 회의를 개최하였다. 연구자 강주석 신부(의정부교구)와 신자 북한 이탈 주민,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활동을 오랫동안 해 온 이들이 참석하여, 신자 북한 이탈 주민이 보내온 설문 답변 170부에 대한 통계 자료를 검토하였다. 연구를 통해 2014년 10월 현재 신자 북한 이탈 주민은 333명으로 파악되었으며, 그중 220명이 설문 조사에 참여하였고 회수된 설문지는 170부로 정리되었다. 「신자 북한 이탈 주민의 신앙생활 실태 연구」는 하나원 수료 후 천주교 입교 과정과 북한 이탈 주민의 신앙생활을 파악하고, 향후 북한 지역 복음화를 위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제17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4년 11월 27일(목)-28일(금) 경기도 파주 민족화해센터에서 제17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를 개최하였다.
이번 네트워크에는 광주, 대구, 대전, 마산, 수원, 원주, 인천, 의정부, 전주, 청주, 춘천 교구의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과 실무자, 봉사자, 한국 남자 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와 15개 수도회의 남녀 수도자, 관련 활동 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말씀 전례로 시작하여, 윤여상 박사(북한인권정보센터)가 ‘북한 사람 이해하기-북한 인권 보호를 중심으로’, 김종대 편집장(디펜스 21 플러스)이 ‘한반도 평화의 구조와 전망’에 대해 강의하였다. 이어 북한 이탈 주민인 장민송 대표((주)백두리싸이클링)가 남한 사회에서 지낸 12년에 대해 체험 나누기를 하였으며, 각 활동 분야별 나눔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친교를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북한 사회, 한반도의 상황 및 북한 이탈 주민들의 삶에 대해 깊이 느끼고, 분단 7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와 교회의 역할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2014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기념 심포지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4년 6월 19일(목) 대전교구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하는 통일”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서울에서만 개최하였던 심포지엄을 2014년부터 지방 교구에서 개최하여 각 교구민에게 민족 화해를 위한 관심과 정보를 더욱 알차게 전달하고자 하였다.
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심포지엄에 대전교구 신자들, 수원, 인천, 원주, 대구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관계자들과 수도회 등에서 350여 명이 참석하였다.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가 기조 강연을 하고 통일연구원의 조한범 박사가 발제를 하였다.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박상병 신부, 북한개혁방송 김승철 대표, 대전 충남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김병국 상임 대표가 각각 토론을 맡았다. 발표와 토론이 끝난 후 질의응답을 통해 통일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을 나누었다.

제4차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4년 4월 24일(목)-25일(금) 수원 가톨릭교육문화회관에서 제4차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실무자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수도회, 교구에서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해 활동하는 이들 60여 명이 참석하여 서울대 이순형 교수의 “북한 이탈 주민의 종교 경험과 사회 적응 및 정신 건강”, 공릉종합사회복지관 김선화 부장의 “북한 이탈 주민 현황과 정부 정책”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이어서 동독과 서독이 대립하던 당시를 소재로 한 영화를 관람한 다음 가정사를 통해 통독 이후 변화되어 가는 사회와 사람들을 통해 남과 북의 통일 사회를 생각하였다. 또한 활동 영역별 그룹 나눔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북한 이탈 주민들을 위한 효과적인 활동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민족화해위원회 2014년 2월 4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4년 2월 4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57차 전국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장 주교와 총무, 각 분과 대표 신부, 서울, 대구, 광주, 마산, 춘천, 인천, 대전, 원주, 부산 교구와 남녀 수도회 장상 연합회 사무국장,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정책금융공사 김영희 연구원에게 “2014년 북한 신년사 분석 및 남북 관계 전망”에 대한 강의를 들은 다음,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의 2014년 계획을 공유하고, 6월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 주제와 강사, 남북 신자 모임 추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신자 북한 이탈 주민 신앙생활 실태 분석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4년 2월 22일(토) 의정부교구 광적 성당에서 2014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연구 과제인 “신자 북한 이탈 주민 신앙생활 실태 분석”에 대한 연구를 위해 기초 자료를 수집하는 모임을 하였다.
이날 모임에는 책임 연구자 강주석 신부(의정부교구)와 신자 북한 이탈 주민, 북한 이탈 주민 지원 활동을 하는 수도자 등이 참석하여 설문 내용과 신자 북한 이탈 주민들이 겪는 신앙생활의 어려움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한 천주교 소개 자료 제작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4년 1월 21일(화) 북한 이탈 주민의 천주교에 대한 이해와 지식 수준이 개신교나 불교보다 매우 미약함에 따라 「북한 이탈 주민들에게 천주교를 소개하는 자료」(리플릿)를 제작하였다.
이번 리플릿 제작은 2013년 사업으로, 북한 이탈 주민과 현장 종사지들, 민족화해위원회 연구 분과가 함께 참여하였다. 연구지들은 리플릿의 크기, 형태, 색깔, 사진 자료, 본문 구성, 내용, 단어, 조사 등 세세한 부분까지 산경을 써서 북한 이탈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자료가 되도록 하였다.
리플릿은 북한 이탈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첫 번째 작업으로, 앞으로 북한 주민 복음화에 활용될 자료의 기준점을 마련한다는 의의가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남한 내 북한 이탈 주민들의 천주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궁극적으로는 북한 주민 복음화에 이바지하리라 전망한다.

민족화해위원회 2013년 11월 26-28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현 주교)는 2013년 11월 26일(화)-28일(목) 한마음청소년수련원(경기도 양주시)에서 제16차 민족 화해 기톨릭 네트워크를개최하였다.
이번 네트워크에는 13개 교구의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과 실무자, 봉사자, 남녀 수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김근식 교수(경남대학교)가 “김정은 체제의 북한과 한반도 위기”를, 김정현 씨(북한 이탈 주민)가 “북한 주민과 인민반”을, 윤여상 박사(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가 “북한 사람 누구인가? ― 가치와 행동의 특성”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 2013년 11월 28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3년 11월 28일 (목) 한마음청소년수련원(경기도 양주시) 대강의실에서 제56차 전국 회의를 개최하고 2014년 6회에 걸쳐 주관할 예정인 하나원 가정 체험 담당 교구와 6월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 개최 교구를 결정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 2013년 9월 2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3년 9월 2일(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북한학을 전공한 성직자와 수도자 모임을 개최하였다.
이번 모임에서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 윤여상 박사의 “북한 사람 누구인가?-가치 및 행동의 특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북한 주민의 주된 가치인 주체사상, 집단주의, 인정주의, 열정적 헌신, 이상주의에 대한 내용과 남북한 주민의 가치와 의식 성향을 비교하며 살펴보았다. 윤여상 박사는 남과 북은 오랜 분단 기간을 통해 서로 다른 가치와 의식을 가지게 되었기에 남북 주민이 자유롭게 왕래하며 살게 될 경우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갈등 상황에 대한 준비와 대비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북한 사람들에게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특성 외에 탈북에 따른 경험에서 오는 특성으로 북한 이탈 주민들에게 나타나는 행동을 살펴보며 그들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노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족화해위원회 2013년 9월 10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3년 9월 10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55차 전국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장 이기헌 주교와 총무 이은형 신부, 각 분과 대표 신부, 대구, 광주, 마산, 춘천, 대전, 수원, 인천, 원주 교구와 남녀 수도회 사무국장,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등이 참석하여 ‘6월 기도의 달’과 하나원 가정 체험에 대한 평가,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회칙 개정안을 검토하였다.
또한, ‘새터민’ 명칭을 ‘북한 이탈 주민’으로 바꾸어 사용하고,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을 통해 북한 수해 피해에 대한 식량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한반도 평를 위한 ‘고리 기도’ 봉헌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한국 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평화의 모후이신 성모님께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전구를 청하는 고리 기도를 봉헌하였다. 이번 고리 기도는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이틀씩 교구 내 희망하는 장소에서 “한반도 성모자” 성화를 모시고 실시하였다.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3년 6월 28일(금)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진리관에서 “한반도 평화,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할까?”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현준 박사(동북아평화협력연구소장)와 김연수 신부(예수회)가 각각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한반도 평화와 한국 천주교회”를 주제로 발제하였고, 박문수 박사(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와 소희숙 수녀(서울포교성베네딕도수녀회)가 토론을 맡았다.

‘2013 DMZ 평화의 길’ 순례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3년 7월 26일(금)-8월 1일(목) 6박 7일의 일정으로 분단 1~3세대가함께 DMZ(비무장 지대) 지 역을 순례하는 ‘2013 DMZ 평화의 길’을 개최하였다.
이번순례에는 12개 교구에서 새터민, 다문화 가족 포함 156명, 행사요원 47명 등 203명이 참가하고, 주교회의와 정부, 지방 자치 단체 , 우리은행 등이 후원하였다. 참가자들은 평화, 역사, 생태를 주제로 자전거와 버스, 도보를 이용하여 고양-파주-연천-철원-화천-양구-고성까지 동서를 잇는 DMZ 전 구간을 탐방하였다.

북한 전공 성직자, 수도자 모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3년 4월 18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대학원에서 북한을 전공한 성직자와 수도자 모임을 개최하였다. 이번 모임은 학위자의 논문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하였다.
의정부교구 남궁경 신부는 “북한 종교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한 논문에서 현실적으로 북한 종교에 관한 연구 자료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1980년대 후반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북한 종교 정책의 변화를 시대별로 정리하였다. 성가소비녀회 인천관구 김미숙 수녀는 “북한의 언어 정책과 체제 유지”를 주제로 한 논문에서 1990년부터 2001년까지 북한이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북한의 언어 정책을 살펴보고, ‘고난의 행군’ 시기에 체제 위기 극복을 위해 언어 정책이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를 살폈다.

새터민을 위한 교리 교안 연구자 제3차 모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3년 5월 20일(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새터민을 위한 교리 교안 연구자 제3차 모임을 개최하였다.
이날 모임에서 북한의 반종교 교육으로 종교에 대 한 인식이 왜곡된 경우가 많고, 기존 교리서로는 이해할 수 없는 문화적 차이가 있는 새터민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대학원에서 북한을 전공하고 새터민에 대한 활동 경험이 풍부한 성직자, 수도자들이 가톨릭 교리서의 기본 틀에 맞추어 새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리 교안을 작성하기로 하였다. 이 교리 교안은 하나원 종교 활동을 비롯한 각 교구의 새터민 교리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제3차 민족화해위원회 포럼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3년 2월 19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제3차 민족화해위원회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반도 휴전 60년, 이제는 평화로!”라는 주제로 조광 교수(고려대학교)의 발제, 변진흥 사무총장(한국종교인평화회의)과 맹제영 신부(의정부교구)의 토론으로 휴전 60년의 역사와 교회의 모습을 되돌아보았다. 조광 교수는 “교회는 교회이기 때문에 어떤 정치적 상황에서도 평화를 강조하고, 평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어야 했다.”고 강조하며 교회의 정체성과 그 역할을 성찰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 2013년 2월 22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새터민들에게 천주교를 소개하는 리플릿을 제작하기로 하고, 2013년 2월 22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연구자 3명이 첫 모임을 가졌다. 리플릿 제작 연구자 모임은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하는 새터민과 북한학을 전공하여 북한 사회와 새터민에 대한 많은 이해를 가지고 있는 이들로 구성되었다.
이 회의에서는 종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새터민들에게 천주교를 알리고자 새터민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표현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는 이 리플릿이 북한 주민에게 천주교를 소개하는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제15차 민족화해 가톨릭 네트워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2년 12월 11일(화)-13일(목) 청주교구 사랑의 연수원에서 제15차 민족화해 가톨릭 네트워크를 개최하였다.
‘2012년 북한 주민의 삶과 2013년 북한 전망’(박인호 대표, 데일리 NK), ‘한반도 통일과 중국’(전병곤 박사, 통일연구원), ‘새터교회의 목회자로 살며’(강철호 목사, 새터교회) 등의 강의를 듣고, 주교회의와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 생활 공동체를 운영하는 수도회들의 활동을 공유하였다. 또한 2012년 북한 인권 국제 영화제 출품작이었던 영화 ‘약혼’을 관람하며 탈북 여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터민을 위한 교리 교안집』 연구자 제1차 모임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새터민을 위한 교리 교안집』을 제작하기로 하고 2013년 1월 25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1차 연구자 모임을 가졌다.
낯선 남한 사회에서 천주교 신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새터민들에게 기존 천주교 교리서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연구자들은 북한학을 전공한 성직자, 수도자들로서, 하나원에서 여러 차례 예비 신자 교리를 가르치며 얻은 새터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터민의 눈높이에서 천주교 교리를 이해하고 신앙 생활을 하도록 돕는 교안집을 제작하기로 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는 이 교안집이 북한 주민을 위한 교리서 제작의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한 전공자 모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2년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북한과 관련한 공부를 하고 논문을 썼거나 현재 학기 중에 있는 성직자와 수도자들의 모임을 가졌다.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9일(화) 첫 모임에서는 위원장 주교와 상견례를 하였다. 11월 19일(월)-20일(화) 두 번째 모임에서는 ‘주교회의 민화위 연구·기획 분과 사업 추진 계획(안)’과 ‘2013년 연구 계획’을 논의한 뒤, 전공자 모임의 차후 활동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2012년 새터민 지원 실무자 연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2년 9월 6일(목)부터 8일(토) 까지 충남 태안군에 있는 내리 살레시오 피정센터에서 새터민 지원 실무자 연수를 개최하였다.
각 교구, 수도회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새터민인 정순희 목사에게 새터민 발생 원인과 과정, 남한 생활 경험, 새터민 지원을 위한 종교인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권준석 변호사에게 새터민들이 남한 생활에서 접하는 법률과 관련한 어려움을 듣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북한 영화를 관람하며 북한 사회와 주민들의 삶을 좀 더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2차 민족화해위원회 포럼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2년 9월 18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2차 민족화해위원회 포럼을 진행하였다.
‘북한과 통일하는 가장 멋진 방법’이라는 주제로 남북물류포럼의 김영윤 박사가 발제를, 고경빈 회장(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과 김흥광 대표(NK지식인연대)가 토론을 하였다. 발제자는 독일 통일의 사례를 통해 남과 북이 좀 더 다양하게 만나고 왕래하는  ‘사실상의 통일’이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토론자들은 남과 북이 신뢰를 쌓아 가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앞으로 북한 형제자매들과의 만남을 위해서도 타인에 대한 관용과 존중성이 꼭 필요한 자세임을 강조하였다.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행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2년 6월 25일(월)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을 앞두고 9일 기도와 미사, 심포지엄을 실시하였다.
6월 17일(일)부터 25일(월)까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9일 기도를 봉헌하였다. 20일(수)에는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위원장 이기헌 주교와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를 봉헌하고 “통일, 이익인가? 손해인가?”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SK경영경제연구소 이영훈 박사와 태성산업 배해동 회장이 발제하였고, 김영윤 박사(통일연구원)와 강주석 신부(의정부교구)가 토론자로 발표하였다.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모두 통일 비용보다는 통일 편익이 크다는 것을 강조하며, 남북 간 지속적인 다양한 교류와 협력의 장이 펼쳐질 때 오히려 통일 비용이 적게 들 수 있음을 역설하였다.

천주교 신자 새터민 피정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12년 5월 4일(금)-6일(일) 제주교구에서 천주교 신자 새터민 피정을 개최하였다.
새터민 신자 46명과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관계자 5명 등 총 51명이 참가하였다. 주교회의 의장이자 제주교구장인 강우일 주교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 이기헌 주교와 함께 미사를 봉헌하였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천주교 신자임을 자랑스러워하며 신자답게 살아갈 것을 다짐하였다.

하나원 활동 담당 주체 변경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하나원 활동을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에 분배하기로 하고, 5월 17일(목) 안성 하나원에서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담당자들과 만나 기존 활동과 관련한 자료를 공유하고 업무용 물품을 전달하였다.
1999년 7월 8일 하나원 개원 이래 하나원 사목 활동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가 주로 담당해 왔으나, 2012년 6월부터 안성 하나원은 수원교구 민족화해위원회가, 양주 하나원은 의정부교구 민족화해위원회가 담당하기로 하였다. 추후 완공될 화천 하나원 활동은 춘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가 담당할 예정이다. 따라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국정원 활동과 새터민 관련 대외 업무를, 각 하나원의 실무 활동은 해당 지역이 소속된 교구의 민족화해위원회가 담당하게 된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매월 하나원 교육생들에게 가정 체험과 시장 구매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3월 가정 체험은 8일(목)-9일(금) 수원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였으며, 163기 교육생 104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남한의 가정과, 경제 활동 이해를 위한 시장 구매 체험을 하고,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하나원 교육생 받아들이는 예식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2년 2월 19일(161기, 33명), 3월 18일(162기, 27명) 하나원 안성 본원과 양주 분원에서 예비 신자 교리 1단계를 마치고 받아들이는 예식을 거행하였다. 하나원 입소 약 1개월이 지나면 천주교 신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교육
생들은 각 기수 담임 수도자에게서 2개월 동안 교리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하나원을 수료한 다음 거주지 관할 본당에서 예비 신자 교리의 남은 과정을 이수한 뒤 세례를 받게 된다.

민족화해위원회 포럼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2년 3월 6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포럼을 개최하고, “김정은 체제, 지금 북한은?”이라는 주제로 “김정은으로의 권력 승계 과정”(임을출 박사), “김정은 체제와 북한 주민의 의식 변화”(임순희 박사), “김정은 체제의 대외 관계-중국을 중심으로”(이영훈 박사) 등의 발제와 질의 응답을 들었다.
앞으로 민족화해위원회는 북한 및 남북 관계와 북한 복음화 준비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을 분기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 실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하나원 교육생들에게 매달 가정 체험과 시장 구매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2011년 12월 8-9일에는 대구대교구에서 하나원 교육생 160기 106명에게, 2012년 1월 12-13일에는 전주교구에서 하나원 교육생 161기 107명에게 가정 체험과 시장 구매 체험을 실시하였다.

2011년 새터민 성탄 잔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1년 12월 17일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4층 강당에서 새터민들과 함께 성탄 잔치를 하였다. 새터민 1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미사 봉헌, 식사, 레크리에이션 시간 등으로 이어졌다. 한편 2012년부터 새터민 성탄 잔치는 각 교구에서 주관할 예정이다.

하나원 교육생 ‘받아들이는 예식’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1년 12월 18일(159기, 30명), 2012년 1월 22일(160기, 20명) 하나원 안성 본원과 양주 분원에서 예비 신자 교리 1단계를 마치고 받아들이는 예식을 거행하였다. 하나원 입소 약 1개월이 지난 후 천주교 신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교육생들에 한하여 2개월간 수도자들이 각 기수 담임이 되어 교리 교육을 하였다. 이들은 하나원 수료 후 거주지 관할 본당에서 예비 신자 교리의 남은 과정을 이수한 뒤 세례를 받을 예정이다.

전문위원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2년 1월 30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2012년 제1차 전문위원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 상황’과 올해 새롭게 준비하는 ‘민족화해위원회 포럼’의 방향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매월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을 시장 구매 체험과 겸하여 실시하고 있다.
2011년 10월 가정 체험은 하나원 교육생 158기를 대상으로,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춘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의 주관 아래 실시하였다. 하나원 교육생들은 1박 2일 동안 남한 가정의 모습과 경제 활동 이해를 위한 시장 구매 체험을 하고,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하나원 교육생 ‘받아들이는 예식’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1년 10월 23일(157기, 44명), 11월 27일(158기, 43명)에 하나원 안성 본원과 양주 분원에서 예비 신자 교리 1단계를 마친 하나원 교육생을 대상으로 ‘받아들이는 예식’을 거행하였다.
하나원에 입소하여 약 1개월이 지난 후 천주교 신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교육생들에 한하여, 2개월간 수도자들이 각 기수 담임이 되어 교리 교육을 하였다. 예비 신자들은 하나원 수료 후 거주지 관할 본당에서 예비 신자 교리의 남은 과정을 이수한 다음 세례를 받을 예정이다.

제14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1년 11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모 교육원에서 제14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를 개최하였다.
“민족, 화해, 일치”라는 주제 아래 각 교구와 수도 단체의 2011년 활동을 공유하였으며, 새터민들의 남한 사회 정착 체험담, 북한 사회 이해하기,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의 대북 지원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였다. 또한 ‘인빅터스’라는 영화를 관람하며 화해와 용서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원 교육생 ‘받아들이는 예식’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 는 2011년 7월 10일(일), 8월 7일(일), 9월 4일(일)에 하나원 안성 본원과 양주 분원에서 각각 153기(14명), 154기(18명), 155기(38명) 교육생에 대한 ‘받아들이는 예식’을 거행하였다.
받아들이는 예식 대상자는 하나원에 입소한 뒤 약 1개월이 지나 천주교 신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교육생들에 한하여, 2개월 동안 수도자들이 각 기수 담임이 되어 교리 교육을 한 뒤 예비 신자 교리 1단계를 마친 교육생들이다. 이들은 하나원 수료 뒤 거주지 관할 본당에서 예비 신자 교리의 남은 과정을 이수한 다음 세례를 받을 예정이다.

새터민 한가위 미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1년 9월 12일(월) 새터민들과 함께 의정부교구 의정부 2동 성당에서 한가위 미사를 봉헌하였다.
새터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지원분과 대표 이은형 신부와 살레시오회 나명옥 신부의 공동 집전으로 미사를 봉헌하고 조상들에게 제를 지내기도 하였다. 점심 식사 후에는 의정부 2동 성당 교육관에서 나명옥 신부의 진행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민족화해위원회 2011년 9월 23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1년 9월 23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 47차 전국 회의를 열었다.
‘북한 나선 국제 가톨릭 병원 건립과 운영 현황에 대하여’를 주제로 성베네딕도회왜관수도원 김상진 신부가 강의하였으며, 각 교구, 수도 단체와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의 2011년 하반기 활동 계획을 공유하였다. 또한 천주교 내 새터민 생활 공동체 10곳에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봉헌금을 전달하였다.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주교회의 2011년 춘계 정기 총회에서 승인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를 6월 17일(금)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봉헌하였다.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와 13명의 주교, 170여 명의 사제, 남녀 수도자, 전국 교구에서 온 2만여 명의 신자들은 미사를 통해 이 땅에 그리스도의 평화를 전해야 하는 역할을 재인식하고, 경색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남과 북에 진정한 용서와 화해를 촉구하였다. 강우일 주교는 강론에서 “지금 이 순간도 가난하고 굶주리고 병들고 고통의 나날을 보내는 북한 동포들 안에서 예수님이 함께 고통 받으시며 우리의 회개를 기다리고 계신다.”며 “한반도의 분단과 무력 대결, 굶주림과 병고를 끝내고 참된 평화를 이루려면 무기가 아니라, 세상을 타락시키는 맘몬을 주인으로 섬기는 타락을 떨치고 하느님의 정의로 돌아서는 회개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하였다. 이어 강 주교는 “이스라엘의 죄를 참회하고 자비를 청하던 예레미야 예언자와 같은 마음으로 참회의 기도를 바치며 우리 모두를 평화의 모후이신 성모님께 바쳐 드리자.”고 권고하였다. 영성체 후에는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실행 본부장인 이은형 신부가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낭독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매월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을 시장 구매 체험과 겸하여 하고 있다.
하나원 교육생 153기 가정 체험을 2011년 6월 21일(화)부터 22일(수)까지 원주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155기 가정 체험을 7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하였다. 하나원 교육생들은 1박 2일 동안 남한 가정의 모습을 경험하고 경제 활동 이해를 위한 시장 구매 체험을 하며,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매월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을 시장 구매 체험과 겸하여 하고 있다.
2011년 4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하나원 교육생 150기, 2011년 5월 3일(화)부터 4일(수)까지 151기가 참여하였으며, 의정부교구 민족화해위원회가 주관하였다. 하나원 교육생들은 1박 2일 동안 남한 가정의 모습을 경험하고 경제 활동 이해를 위한 시장 구매 체험을 하며,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제2차 새터민 지원 실무자 연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수도회의 새터민 지원 실무자들을 위한 연수를 2011년 5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대전 살레시오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었다.
‘일어나 비추어라, 너의 빛이 왔다’(이사 60,1)라는 주제 아래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47명이 참석하였다. 서강대학교 김영수 교수에게 ‘주체사상은 북한 주민들의 내면에 어떻게 자리 잡혀 있는가?’라는 강의를 듣고, 하나원 교리 교육, 교회 내 쉼터 현황, 새터민 지원 방안 등을 위한 나눔을 하였으며, 영화 ‘굿바이 평양’을 관람하고 그룹별로 더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새터민 지원 방안을 모색하였다.

제3차 새터민 신자 피정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1년 5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서울 우이동 명상의 집에서 제3차 새터민 신자 피정을 하였다.
피정에는 세례를 받았거나 예비 신자 교리 이수 중인 새터민 49명, 봉사자 5명이 참석하였다. 살레시오 수도회 나명옥 신부가 친교의 시간을 진행하였고, 오혜정 수녀의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 강의를 통해 구약 성경의 요셉, 모세의 삶과 새터민의 삶을 비교하여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를 통해 지금 가장 갈망하는 소원이 무엇이고 그것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았으며, 컨설턴트 이보라 선생으로부터 ‘신나게, 멋지게, 아름다운 삶을 가꾸어 가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겼다. 또한 그룹 작업을 통해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자신감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매월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을 시장 구매 체험과 겸하여 하고 있다.
2011년 2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148기, 2011년 3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149기 가정 체험을 각각 수원교구, 광주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하였다. 하나원 교육생들은 1박 2일 동안 남한 가정의 모습을 체험하고 경제 활동 이해를 위한 시장 구매를 경험하며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민족화해위원회 2011년 2월 16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1년 2월 16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45차 전국 회의를 열었다.
위원장 주교 외 12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대학원대학교 양무진 교수의 ‘2011년 남북 관계의 전망’ 특강을 듣고, 각 교구와 단체의 2011년 활동 계획을 공유한 뒤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봉헌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하나원 예비 신자 받아들이는 예식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1년 2월 20일(일), 3월 20일(일)에 하나원 본원과 분원에서 각각 148기와 149기 교육생에 대한 ‘받아들이는 예식’을 거행하였다.
대상자는 하나원에서 천주교 미사에 참석한 교육생 중 2010년 12월 26일부터 2011년 2월 20일(148기, 42명), 2011년 1월 23일부터 3월 20일(149기, 41명)까지 예비 신자 교리 1단계를 마친 새터민 예비 신자 80명이었다. 천주교 입교를 희망하는 교육생들은 한국순교복자수녀회 권오희 수녀와 작은형제회 심재현 수사에게 교리 교육을 받았으며, 하나원 교육 수료 후 거주지 관할 본당에서 예비 신자 교리의 남은 과정을 이수한 뒤 세례를 받을 예정이다.

민족화해위원회 북한난민지원분과 간담회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북한난민지원분과(대표 이헌우 신부)는 2011년 3월 8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수원교구, 의정부교구, 대구대교구와 8개 수도회의 실무자들은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전문 위원인 박인호 데일리NK 대표의 특강을 들으며 북한 난민의 실상을 이해하고, 난민 지원을 위한 한국 교회의 과제를 깊이 논의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매월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을 시장 구매 체험과 겸해서 실시하고 있다.
2010년 12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하나원 교육생 146기, 2011년 1월 6일(목)부터 7일(금)까지 147기 가정 체험을 각각 의정부교구, 부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였다. 하나원 교육생들은 1박 2일 동안 남한 가정의 모습과 경제 활동 이해를 위한 시장 구매 체험과 더불어,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2010년 새터민 성탄 잔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0년 12월 18일(토)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강당에서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의 후원 아래 전국에서 100여 명의 새터민과 40여 명의 수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풍물패 ‘신명 나눔’의 공연과 가수 이인규 씨의 노래, 줄넘기 신동의 묘기, 새터민 장기자랑으로 진행되었다.

하나원 예비 신자 받아들이는 예식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0년 12월 19일(일), 2011년 1월 16일(일)에 하나원 본원과 분원에서 각각 146기와 147기에 대한 ‘받아들이는 예식’을 거행하였다.
대상자는 하나원에서 천주교 미사에 참석한 교육생 중 2010년 10월 31일부터 12월 19일(146기, 23명), 2010년 11월 28일부터 2011년 1월 16일(147기, 19명)까지 예비 신자 교리 1단계를 마친 새터민 예비 신자 30명이었다. 천주교 입교를 희망하는 교육생들은 살레시오 수녀회 장화영 수녀와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류승순 수녀, 작은형제회 심재현 수사에게서 교리 교육을 받았으며, 하나원 수료 후 거주지 관할 본당에서 예비 신자 교리의 남은 과정을 이수한 뒤 세례를 받을 예정이다.

새터민 쉼터 운영자 모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지원분과(대표 이은형 신부)는 2011년 1월 14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새터민 쉼터 운영자 모임을 가졌다.
수원과 의정부 교구 및 8개 수도회의 새터민 쉼터 담당자들은 쉼터의 현황과 활동, 애로 사항 등을 나누며 향후 쉼터 운영에 대한 지혜를 나누었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매월 각 교구별, 수도 단체별로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을 시장 구매 체험과 겸해서 하고 있다.
2010년 10월 6일(수)일부터 7일(목)까지 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144기, 11월 3일(수)부터 4일(목)까지 부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145기 가정 체험을 하였다. 교육생들은 1박 2일 동안 남한 가정의 모습을 경험하고, 경제 활동 이해를 위한 시장 구매 체험을 하며,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하나원 예비 신자 받아들이는 예식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0년 10월 24일(일), 11월 21일(일)에 하나원 본원과 분원에서 각각 144기와 145기 교육생에 대한 받아들이는 예식을 거행하였다. 대상자는 하나원에서 천주교 미사에 참석한 교육생 중 지난 9월 5일(일)부터 10월 24일(일)까지(144기), 10월 3일(일)부터 11월 21일(일)까지(145기) 예비 신자 교리 1단계를 마친 새터민 30명이다.
천주교 신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교육생들은 살레시오수녀회 장화영 수녀와 영원한도움의성모수도회 류승순 수녀, 작은형제회 심재현 수사, 사랑의씨튼수녀회 임순년 수녀에게서 교리 교육을 받았으며, 하나원 수료 뒤 거주지 관할 본당에서 예비 신자 교리의 남은 과정을 이수하고 세례를 받을 예정이다.

하나원 교리 교사 모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지원분과는 2010년 11월 9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하나원 받아들이는 예식 교리 교사 모임을 하였다.
지난 5월 141기부터 11월 145기까지 교리를 담당했던 수도자들이 참석하여 하나원 교리 교육에 대한 평가와 과제 등을 나누며, 아직 미약한 현재의 노력이 북한 복음화를 위한 자료 마련에 꼭 필요한 과정임을 확인하였다.

제13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0년 11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경기도 용인 수지 성모 교육원에서 ‘북한 복음화를 위한 교회의 준비’라는 주제로 제13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임강택 박사(통일 연구원,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전문 위원)의 ‘북한 상황과 북한 복음화 준비’ 강의를 듣고, 각 교구와 수도회의 2010년 활동 공유, 북한 복음화 준비에 대한 그룹 토의를 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각 교구별, 수도 단체별로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을 다달이 시장 구매 체험과 함께 하고 있다.
2010년 8월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전주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142기, 9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광주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143기 가정 체험을 하였다. 교육생들은 1박 2일 동안 남한 가정을 체험하고 경제 활동 이해를 위한 시장 구매 체험도 하며,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하나원 예비 신자 받아들이는 예식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0년 8월 22일(일), 9월 26일(일) 하나원 본원과 분원에서 각각 142기와 143기 예비 신자의 ‘받아들이는 예식’을 거행하였다. 대상자는 하나원에서 천주교 미사에 참석한 교육생 가운데 지난 7월 4일(일)부터 8월 22일(일)까지(142기), 8월 8일(일)부터 9월 26일(일)까지(143기) 예비 신자 교리 1단계를 마친 새터민 33명이었다.
천주교 신자가 되고 싶어 하는 교육생들은 살레시오수녀회 장화영 수녀와 마리아의전교자 프란치스꼬수녀회 박영애 수녀, 작은형제회 심재현 수사, 수원교구 소하동 최 세실리아 자매에게서 교리 교육을 받았으며, 하나원을 수료한 뒤 거주지 관할 본당에서 예비 신자 교리의 남은 과정을 이수하고 세례를 받을 예정이다.

민족화해위원회 2010년 9월 3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0년 9월 3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35차 새터민지원분과 회의를 열었다.
새터민지원분과 대표 이은형 신부 외 13명이 참석하여 ‘북한 이탈 청소년 이해와 과제’라는 강의를 무지개청소년센터 윤상석 팀장에게 들었다. 이어서 각 교구와 단체의 새터민 지원 활동 내용을 공유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 2010년 9월 15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0년 9월 15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43차 전국 회의를 열었다.
위원장 김운회 주교와 서종엽 총무 신부 외 15명이 참석하였으며, ‘최근 북한의 정치, 경제 상황과 북한 복음화를 위한 교회의 과제’에 대해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전문 위원 임강택 박사와 오혜정 수녀가 강의를 하였다. 8월 초에 있었던 북한의 수해 피해와 관련하여 대북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각 교구와 단체의 활동을 공유하였고, 민족 화해 가톨릭 네크워크 운영 방안을 논의하였다.


민족 화해 동영상 제작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2010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을 맞이하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와 한국 교회의 대북 지원, 새터민 지원의 내용과 필요성 등을 소개하는 동영상 ‘민족의 화해와 일치 우리의 소명’을 제작하여 각 교구와 수도 단체에 배포하였다.

2010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미사와 심포지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0년 6월 18일(금)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위원장 김운회 주교와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를 봉헌하고 ‘분단 갈등 속에서의 교회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김훈일 신부(청주교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대북지원분과 대표)가 사회를 맡았고, 이우영 교수(북한대학원대학교)의 주제 발표와 홍현익 박사(세종연구소), 고경빈 교수(서울사이버대학교), 이은형 신부(의정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대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지원분과 대표)의 지정 토론으로 60여 년을 이어 오는 분단 현실 속에서 민족의 평화와 일치를 위한 교회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매월 각 교구별, 수도 단체별로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을 시장 구매 체험과 겸해서 실시하고 있다.
2010년 6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원주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하나원 교육생 140기, 7월 15일(목)부터 16일(금)까지 의정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141기 가정 체험을 실시하였다. 하나원 교육생들은 1박 2일 동안 남한 가정 체험과 경제 활동 이해를 위한 시장 구매 체험을 겸하고,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하나원 예비 신자 ‘받아들이는 예식’ 거행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0년 7월 18일(일) 하나원 본원과 25일(일) 하나원 분원에서 ‘받아들이는 예식’을 거행하였다. 대상자는 하나원에서 천주교 미사에 참석한 141기 교육생 중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18일과 25일까지 예비 신자 교리 1단계를 마친 새터민 예비 신자 16명이었다.
천주교 신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교육생들은 한국순교복자수녀회 권오희 수녀와 작은형제회 심재현 수사에게서 교리 교육을 받았으며, 하나원 수료 후 거주지 관할 본당에서 예비 신자 교리의 남은 과정을 이수한 뒤 세례를 받을 예정이다.
민족화해위원회는 지난 2009년 11월 12일 제40차 전국회의에서, 하나원에서 예비 신자 교리를 받은 교육생들이 퇴소 이후에도 교리를 충실히 받아 입교할 수 있도록 하나원에서 ‘받아들이는 예식’까지 거행할 것을 결의하였다. 아울러 국내 교구와 새터민들의 거주지 본당에서도 교육생들이 예비 신자 교리 1단계를 이수하고 ‘받아들이는 예식’까지 마쳤음을 인정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 2010년 5월 7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2010년 5월 7일(금) 서울 명동 가톨릭 회관 1층 대강당에서 제34차 새터민지원분과와 제2회 새터민 쉼터 운영자 회의를 열었다.
새터민지원분과는 대표 이은형 신부 외 13명이 참석하여 각 교구와 단체의 새터민 지원 활동 내용을 공유하였으며, 천주교 내 10곳의 새터민 쉼터 운영자들이 모여 현황과 애로 사항을 나누었다. 회의 전 ‘북한인의 의식 구조’라는 강의를 하여 새터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민족화해위원회 2010년 5월 12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0년 5월 12일(수) 춘천교구청에서 제42차 전국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김운회 주교 외 13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각 교구와 단체의 활동을 공유하였고,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행사와 새터민지원분과, 대북지원분과의 주요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매월 각 교구별, 수도 단체별로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을 시장 구매 체험과 함께 하고 있다.
2010년 4월 21일(수)부터 22일(목)까지 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하나원 교육생 138기, 5월 19일(수)부터 20일(목)까지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하나원 교육생 139기 가정 체험을 하였다. 하나원 교육생들은 1박 2일 동안 남한 가정 체험과 경제 활동 이해를 위한 시장 구매 체험을 하며,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제2회 신자 새터민 피정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0년 5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용인 수지 성모 교육원에서 신자와 예비 신자 새터민 피정을 하였다.
피정은 53명이 참석하였으며 ‘몸 기도로 만나는 예수님’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나 자신과 예수님이 만나는 진한 체험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신자다운 생활을 더욱 잘 하기 위한 강의와 나눔을 통해 새로운 힘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2009년 민족화해위원회 연구 보고서 발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에서는 2009년 연구 사업으로 진행되어 온 북한 이해를 위한 자료집 연구 용역을 마무리하고, 성과물로 연구 보고서 『북한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를 발간하였다.
보고서는 성직자들이 일반 신자들을 대상으로 북한 관련 주제에 대해서 강론을 준비할 때 사용하거나, 북한의 정치, 경제, 사회 일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해설서’ 역할을 하게 하고자 전국 사제들에게 배포된다.


민족화해위원회 2010년 2월 10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2010년 2월 10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33차 새터민지원분과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새터민지원분과 대표 이은형 신부 외 13명이 참석하여 각 교구와 단체의 2010년 새터민 지원 활동 계획을 공유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 2010년 3월 2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0년 3월 2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41차 전국 회의를 열었다.
위원장 김운회 주교 외 16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각 교구와 단체의 2010년 활동 계획을 공유하였고,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행사와 새터민지원분과, 대북지원분과의 주요 안건을 논의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 2010년 3월 16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0년 3월 16일(화) 서울 명동 가톨릭 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문 위원단 조찬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위원장 김운회 주교 외 15명이 참석하여 2010년도 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논의하였다.

하나원 분원 생일잔치 주관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지원분과는 2010년 2월 18일(목), 3월 18일(목) 하나원 양주 분원에서 2월과 3월에 생일을 맞이하는 교육생들을 축하하고자 의정부교구 마두동 본당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생일잔치를 주관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는 남한에 와서 처음 생일을 맞는 하나원 분원 남성 교육생들의 생일잔치를 매월 주관해 오고 있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매월 각 교구별, 수도 단체별로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을 시장 구매 체험과 겸하여 하고 있다.
2010년 2월 체험은 4일(목)부터 5일(금)까지 춘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3월 체험은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대구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은 남한 사회와 경제 활동을 이해하고,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2009년 새터민 성탄 잔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 새터민지원분과는 2009년 새터민 성탄 잔치를 12월 15일(화) 오후 5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한민족복음화분과와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전국 각지에 정착한 새터민들과 한민족복음화분과 소속 수도자 99명이 참석하였다. 새터민들은 신성근 신부(주교회의 관리국장)의 주례로 미사를 봉헌한 뒤, 흥겨운 장기 자랑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북한 신종 플루 치료제 긴급 의료 지원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대북지원분과는 2009년 12월 북한에 신종 플루 치료제를 긴급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한국가톨릭의료협회, 서울성모병원과 공동으로 3,500만 원의 기금을 모아 실시하였다. 2009년 12월 21일 오전 11시 서울성모병원에서 축복식을 마친 의약품은 인천항을 통해 2009년 12월 26일 북한 조선의학협회로 전달되었다.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2010년 1월 12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0년 1월 12일(화)부터 13일(수)까지 인천 가정동 피정의 집에서 2010년 전문위원단 기획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 김운회 주교 외 13명이 참석하여 2009년도 활동을 평가하고 2010년도 사업 계획을 논의하였다.

하나원 분원 교육생 생일잔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지원분과는 2009년 12월 10일(목), 2010년 1월 20일(수) 하나원 양주 분원에서 12월과 1월에 생일을 맞이한 교육생들의 생일잔치를 주관하였다. 행사 준비에는 의정부교구 마두동 성당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았다.
민족화해위원회는 남한에 와서 처음 생일을 맞는 하나원 분원 남성 교육생들을 위해 생일잔치를 매월 마련하고 있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매월 각 교구별, 수도 단체별로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을 시장 구매 체험과 겸해서 실시하고 있다.
2010년 1월 체험은 20일(수)부터 21일(목)까지 수원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였다. 하나원 135기 교육생 중 82명이 신갈 성당의 82개 교우 가정을 방문하여 1박 2일 체험을 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은 남한 사회를 이해하고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대북지원분과 개성 실무자 회담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 대북지원분과에서는 2009년 10월 15일(목) 개성에서 종교 교류를 목적으로 조선가톨릭교협회 관계자와 만나 실무 회담을 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에서는 총무 서종엽 신부, 대북지원분과 대표 김훈일 신부, 사무국장 이선중 수녀 등 3명이, 조선가톨릭교협회에서는 조영민 서기장 외 2명이 참석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 2009년 10월 23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전문위원회는 2009년 10월 23일(금) 오전 7시 30분 서울 명동 가톨릭 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 조찬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위원장 김운회 주교 외 13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2009년 연구 사업 경과 보고와 홍보분과 활동 보고가 있었고, 제12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2009년 제12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9년 11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1박 2일 동안 의정부교구 한마음청소년수련원에서 ‘새터민-북한 복음화의 협력자’라는 주제로 제12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를 열었다.
위원장 김운회 주교 외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등 9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네트워크에서는 새터민 4명의 북쪽에서의 삶, 남쪽에서의 삶에 대한 발표를 듣고 고경빈 교수(서울사이버대학교), 김병창 박사(국립의료원 정신과 전문의)의 토론을 들었다. 참가자들은 주제 발표에 이어서 조별 토의 시간을 갖고 새터민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튿날 김운회 주교와 참가 사제들이 공동 집전한 파견 미사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하나원 분원 남성 교육생 생일잔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지원분과는 2009년 10월 20일(화), 11월 17일(화) 하나원 양주 분원에서 10월과 11월에 생일을 맞이하는 교육생들을 위해 생일잔치를 주관하였다. 행사 준비에는 의정부교구 마두동 본당 봉사자들의 협조를 받았다.
민족화해위원회는 매월 남한에 와서 처음 생일을 맞는 하나원 분원 남성 교육생들의 생일잔치를 주관하고 있다.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수도회 새터민 쉼터 운영자 모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 새터민지원분과는 2009년 8월 7일(금)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처음으로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수도회 새터민 쉼터 운영자 모임을 하였다.
이번 모임은 새터민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교구와 수도 단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찾고자 연 것으로, 새터민지원분과 대표 이은형 신부 외 11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민족화해위원회 홈페이지를 활용한 커뮤니티 ‘우리 함께’를 개설하여 온라인 공간에서 수시로 정보를 공유하기로 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 대북지원분과 심양 실무자 회담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대북지원분과는 2009년 9월 1일(화) 중국 심양에서 남북 교회 교류와 현안 문제를 협의하고자 조선가톨릭교협회 관계자와 만나 실무 회담을 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에서는 대북지원분과 대표 김훈일 신부, 박병주 신부, 사무국장 이선중 수녀, 전문 위원 이헌우 신부 등 4명이, 조선가톨릭교협회에서는 조영민 서기장 외 4명이 참석하였다. 차기 회담은 10월쯤에 하기로 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 2009년 9월 3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전문위원회는 2009년 9월 3일(목) 오전 7시 30분 서울대교구 가톨릭 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 조찬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 김운회 주교 외 11명이 참석하였으며, 현재 진행 중인 2009년 연구 사업 경과 보고와 홍보 분과 활동 보고를 듣고, 하반기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 2009년 9월 11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지원분과는 2009년 9월 11일(금)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대강당에서 제32차 새터민지원분과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새터민지원분과 대표 이은형 신부 외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이탈 주민의 정신적 어려움과 대처 방안’을 주제로 김병창 박사(국립의료원 정신과)의 특강을 들었다. 아울러 각 교구와 단체의 새터민 지원 활동에서 드러난 어려움들을 함께 나눈 뒤, 구체적이고 포괄적인 새터민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 2009년 9월 16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9년 9월 16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9차 전국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 김운회 주교 외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5월부터 9월 현재까지 교구와 단체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구체적이고 포괄적인 새터민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민족 화해 의식화를 위하여 2010년부터 교육 프로그램으로 민족 화해 아카데미(가칭)를 열기로 결의하였다. 공지 사항으로 2009년 제12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11월 12-13일, 의정부 한마음 수련원)를 안내하였다.

하나원 분원 9월, 10월 남성 교육생 생일 잔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9년 8월 13일(목), 9월 10일(목) 하나원 양주 분원에서 9월, 10월에 생일을 맞이하는 교육생 14명의 생일 잔치를 하였다. 이날 잔치는 의정부교구 마두동 본당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는 매월 하나원 분원 남성 교육생들의 생일 잔치를 주관하고 있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매월 각 교구별, 수도 단체별로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을 시장 구매 체험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
2009년 8월에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작은형제회 한우리회 주관으로 가정 체험을 하였다. 하나원 교육생들은 1박 2일 가정 체험을 하며 남한 사회를 이해하고,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알게 되는 기회를 갖는다.


민족화해위원회 10주년 기념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원 미사,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북한선교위원회’에서 ‘민족화해위원회’로 개칭 10주년을 맞아, 2009년 6월 18일(목) 경기도 안성시 하나원 제2교육관 3층에서 10주년을 기념하며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원 미사를 봉헌하고, 2009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도 실시하였다. 이날 미사는 위원장 김운회 주교가 주례하였으며, 사제단 10여 명과 전국 12개 교구 신자 400여 명이 미사와 심포지엄에 함께하였다.
이날 민족화해위원회는 지난 10년 동안 민족 화해 운동과 새터민(북한 이탈 주민) 사도직 활동에 공이 컸던 김홍숙 레지나(대구대교구 민족화해후원회 사무국장) 씨를 비롯하여 남동진 야고보(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박희홍 이냐시오(원주교구 민족화해위원회 간사), 유병락 즈카르야(수원교구 민족화해위원회), 황광지 가타리나(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씨 등 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감사를 전하였다.
심포지엄은 ‘변화하는 북한과 교회의 과제’를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박종철(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센터 선임 연구 위원) 박사와 임강택 마르티노(통일연구원 북한연구센터 소장) 박사의 주제 발표를 듣고 토론을 하였다.

하나원 분원 이전 개원식, 이한택 주교 축사

하나원 분원이 2009년 7월 3일(금) 경기도 양주로 새로 이전하여 개원식을 하였다. 개원식에는 이한택 주교(의정부교구장), 이은형 신부(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지원분과 대표), 이선중 수녀(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사무국장), 오혜정 수녀(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지원분과 새터민 지원 전담), 이동섭 신부(양주2동 본당 주임) 등이 참석하였다.
이한택 주교는 축사에서 새 분원이 새터민들에게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축원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 사무국장 이선중 수녀 국무총리상 수상

통일부는 2009년 7월 7일(화) 오전 11시 하나원 10주년을 기념하여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여 온 민간 단체와 개인에게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통일부 장관상 등을 수여하였다.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사무국장 이선중 수녀는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민족화해위원회 홈페이지 개편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9년 7월 20일(월) 인터넷 홈페이지(http://hwahai.cbck.or.kr)를 새롭게 개편하였다. 문을 연 뒤로 세 번째로 개편된 홈페이지는 민족 화해와 관련한 더 많은 소식을 한국 천주교회 공동체에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새 홈페이지는 특히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북녘 소식과 새터민 관련 소식을 제공하고,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수도 단체에서 추진하는 활동을 전하는 한편 민족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고민하고 기도할 사랑방 역할을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하여 △`민화위 소개 △`민화위 소식 △`북한 소식 △`뉴스 초점 △`민화위 캠페인 △`커뮤니티 △`글 전체 보기 등 꼭지를 두고, 그 아래 관련 소식을 담았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매달 각 교구별, 수도 단체별로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을 시장 구매 체험과 겸해서 하고 있다.
2009년 6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는 원주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6월 30일(화)부터 7월 1일(수)까지는 의정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을 하였다. 하나원 교육생들은 1박 2일 가정 체험을 하며 남한 사회를 이해하고,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알게 되는 기회를 갖는다.

하나원 분원 남성 교육생 7·8월 생일 잔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지원분과는 2009년 7월 23일(목) 하나원 양주 분원에서 7·8월 생일을 맞이하는 교육생 14명의 생일 잔치를 주관하였다. 잔치 준비는 의정부교구 마두동 본당 봉사자들이 도왔다.
새터민지원분과 관계자와 봉사자들은 떡과 과일, 특히 교육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낙지(오징어를 가리키는 북한말)를 준비하여 교육생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교육생들은 생일 선물로 준비된 냄비를 받으며 감격하였고, 고향을 떠나 처음으로 받는 생일상이라면서 울먹이기도 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는 매월 하나원 분원 남성 교육생들의 생일 잔치를 주관하고 있다.


새터민 지원 담당자·실무자 연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2009년 4월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동원 리더스 아카데미에서 제1회 새터민 지원 담당자·실무자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담당자·실무자들이 새터민 지원 활동을 더욱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공유와 위로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하였다. 참가자들은 ‘북한 이탈 주민 현황에 대한 이해’(한빛종합사회복지관 이철우 부장)와 ‘나 자신과 타인 이해하기’(주교회의 사무국장 변승식 신부) 강의를 듣고, 그룹 나눔을 하며 새터민 지원 활동의 보람, 아쉬움, 교회에 바라는 사항 등을 나누었으며, 친교의 시간을 보내며 서로 격려하였다.

하나원 경당 축복 미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9년 5월 1일(금)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하나원 경당에서 이형우 아빠스의 주례로 경당 축복 미사를 봉헌하였다.
축복 미사에는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수도회, 하나원 봉사자, 하나원 경당 교육생 방장과 부방장 등 총 66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축복한 경당은 안성 하나원 본원 신축 건물에 새롭게 단장한 것으로, 축복 미사는 교구와 수도회, 평신도들에게 하나원 경당과 교육생들의 종교 활동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새터민지원분과 2009년 5월 15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9년 5월 15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1차 새터민지원분과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새터민지원분과 대표 이은형 신부 외 12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새터민을 지원하고 있는 이철우 부장에게 ‘북한 이탈 주민 현황에 대한 이해’에 대한 특강을 듣고, 각 교구와 단체의 새터민 지원 활동 현황을 공유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 2009년 5월 20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9년 5월 20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강당에서 제38차 전국 회의를 열었다. 위원장 김운회 주교 외 15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유호열 교수(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장)의 ‘남북 관계 현황과 통일 전망’에 대한 특강을 듣고, 각 교구와 단체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매월 각 교구별, 수도 단체별로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을 시장 구매 체험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
2009년 4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는 강원도 철원군청 주관으로, 5월 13일(수)부터 14일(목)까지는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가정 체험을 하였다. 하나원 교육생들은 1박 2일 가정 체험을 하며 남한 사회를 이해하고,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알게 되는 기회를 가졌다.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지원분과 2009년 2월 13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2009년 2월 13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30차 새터민지원분과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새터민지원분과 대표 서종엽 신부 외 7명이 참석하여, 각 교구와 단체의 2009년도 새터민 지원 활동 계획을 공유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 2009년 2월 18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9년 2월 18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37차 전국 회의를 열었다.
위원장 김운회 주교 외 10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각 교구와 단체의 2009년도 활동 계획을 공유하였고, 차기 회의부터 활동 계획서 세부 양식을 규격화하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전문 위원단 2009년 3월 3일 기획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9년 3월 3일(화) 오전 7시 30분에 서울 명동 로얄 호텔에서 전문 위원단 기획 회의를 열었다.
위원장 김운회 주교 외 11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2008년도 연구 사업 진행 사항을 보고한 뒤 2009년도 사업 세부 계획을 논의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 2008년 연구 보고서 「북한 종교 자유 실태」 발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사)북한인권정보센터와 함께 2007년에 이어 2008년 연구 보고서 「북한 종교 자유 실태」를 발간하였다. 보고서는 2007년 이후 입국한 탈북자 증언 중 북한 종교 자유에 대하여 증언을 제공한 2,047명의 기록, 북한 종교 박해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단행본, 수기, 논문과 신문 기사에 대한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기술되었다.
현재 (사)북한인권정보센터는 탈북자에 대한 북한의 종교 실태 관련 면접 조사와 북한 종교 관련 문헌 수집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간한 「2008 북한 종교 자유 실태」는 그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물이다.
이번 조사를 주관한 윤여상 사도 요한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은 이번 연구 보고서에서, 북녘 종교 자유를 위하여 △`종교 자유와 박해 실태에 대한 상시 조사(모니터링) △`종교 박해 희생자에 대한 구제 수단과 예방책 강구 △`대북 종교 교류, 지원과 종교 자유 확대 연계 검토 △`북녘 주민에 대한 공식, 비공식 종교 접근 활동 강화 △`종교 자유 확대를 위한 범종교 연합체 구성 △`종교 관련 대북 전문 인력 양성과 훈련 △`중국 등지와 같은 북녘 주민 왕래 지역의 종교 활동 강화 △`새터민 조사와 정착 지원 시설 지원 강화 등을 제안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을 매월 각 교구별, 수도회별로 시장 구매 체험과 겸하여 열고 있다. 2009년 2월 가정 체험은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춘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2009년 3월 가정 체험은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대구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하나원 교육생의 1박 2일 가정 체험은 교육생들에게 남한 사회를 이해하고,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알게 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2008년 새터민 성탄 잔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와 함께 2008년 12월 16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강당에서 새터민 성탄 잔치를 열었다.
이날 잔치에는 하나원에서 퇴소한 뒤 사회에 정착한 새터민 120여 명,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한민족복음화분과 소속 수도자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잔치의 미사는 배영호 신부(주교회의 사무처장)가 집전하였으며, 피아니스트 이희아 히야친타 씨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새터민들의 흥겨운 장기 자랑과 친교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2009년도 전문 위원단 기획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9년 1월 6일(화)부터 7일(수)까지 경기도 이천시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2009년도 전문 위원단 기획 회의를 열었다.
1박 2일 동안 15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2008년도 활동을 평가하고 2009년도 사업 계획을 논의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을 매월 각 교구별, 수도회별로 시장 구매 체험과 겸하여 실시하고 있다. 2008년 12월 가정 체험은 4일(목)부터 5일(금)까지 전주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2009년 1월 가정 체험은 15일(목)부터 16일(금)까지 수원교구 평택대리구 주관으로 실시하였다. 하나원 교육생의 1박 2일 가정 체험은 교육생들에게 남한 사회를 이해하고,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알게 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2008년 제11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2008년 11월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경기도 수지 성모 교육원에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백서 및 북한 복음화 기획 연구 보고’를 주제로 제11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를 열었다.
이번 모임에는 전국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수도 단체, 한국 카리타스 등에서 90여 명이 참석하였다.
김훈일 신부(청주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부위원장,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대북지원분과 대표)의 ‘북한 복음화 전략 계획’, 임을출 박사(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전문 위원)의 ‘가톨릭 교회의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 현황, 평가 및 과제’, 임순희 박사(통일연구원 선임 연구원,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전문 위원)의 ‘한국 천주교회의 새터민 지원: 현황 및 향후 과제’ 등이 발표되었고, 이번 발표문은 추후 수정과 보완을 거쳐 백서로 제작될 예정이다.

전문 위원단 2008년 11월 27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8년 11월 27일(목) 오전 7시 30분에 서울 명동 로얄 호텔에서 전문 위원단 회의를 열었다.
2008년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08년도 활동에 대한 평가와 2009년도 사업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

2008년 10월 29일(수)부터 30일(목)에는 광주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11월 6일(목)부터 7일(금)에는 부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을 실시하였다.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매월 각 교구별, 수도 단체별로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을 시장 구매 체험과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하나원 교육생들은 1박 2일 가정 체험을 통하여 남한 사회를 이해하고,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알게 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전문 위원단 2008년 9월 2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2008년 9월 2일(화) 오전 7시 30분 서울 명동 로얄 호텔에서 전문 위원단 정기 회의를 가졌다.

제29차 새터민지원분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8년 9월 19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강당에서 제29차 새터민지원분과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일부 하나원 고경빈 원장이 ‘새터민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하였고, 각 교구와 단체의 새터민 지원 활동을 공유하였다.

제36차 전국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8년 9월 24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6차 전국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강으로 이윤상 대표(주교회의 민족화해위윈회 전문 위원, 나눔인터내셔날)의 ‘최근 북한 정세 변화와 민간단체 활동 소개’를 들었고,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남녀수도회장상연합회 등의 활동을 공유하였으며,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주최하는 제10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 행사를 공지하였다.

하나원 교육생과 새터민 추석 행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8년 9월 14일(일) 추석을 맞이하여, 하나원 성인 교육생들에게는 수건을, 영·유아, 초등부 교육생들에게는 가방과 완구 등을 선물하였다.
또한 ‘추석 함께 지내기’ 행사로 서울 장안동 영원한 도움의 집 쉼터에서 새터민 40명을 초대하여, 차례와 함께 미사를 봉헌한 다음 임진각을 방문하여 망배단에서 기념 촬영과 놀이 시간을 가졌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 실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매월 각 교구별, 수도 단체별로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2008년 8월 21일(목)부터 22일(금)에는 작은형제회 주관으로, 9월 3일(수)부터 4일(목)에는 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10월 1-2일에는 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을 실시하였다. 하나원 교육생들은 1박 2일 가정 체험을 하며 남한 사회를 이해하고,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알게 되는 기회를 갖는다.

2008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2008년 6월 20일(금) 서울 혜화동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진리관 대강당에서 ‘한반도 정세 변화에 따른 북한 인권’을 주제로 2008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을 열었다.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북한 사회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 일반 주민들의 삶과 재외 탈북자들의 인권은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북한 주민의 인권 문제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우리 천주교회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제15차 긴급 대북지원분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8년 6월 10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강당에서 제15차 긴급 대북지원분과 회의를 열었다.
각 교구와 대북 지원 단체에서 16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노옥재 연구실장(평화재단)에게서 ‘최근 북한 식량 위기 실태 및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고, 교구와 단체의 대북 지원 활동 사항을 공유하였으며, 대북 긴급 식량 지원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영화 ‘크로싱’ 성직자 수도자 초대 관람회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와 공동으로 2008년 7월 9일(수) 성직자와 수도자 200여 명을 초대하여 영화 ‘크로싱’ 관람 특별 행사를 가졌다.
영화 ‘크로싱’은 북한의 우리 동포들이 겪고 있는 실제 상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외면하고 싶은 진실’을 우리에게 증언하고 있다.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영화 관람을 통하여 우리의 분단 현실과 통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여정에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줄 것을 각 교구민과 남녀 수도회에 부탁하였다.

긴급 대북 식량 지원을 위한 개성 협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대북지원분과에서는 2008년 7월 22일 김훈일 신부(대북지원분과 대표), 서종엽 신부(새터민지원분과 대표), 이선중 수녀(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사무국장)가 긴급 대북 식량 지원을 위한 협의차 개성을 방문하였다.

계간지 『화해와 나눔』 여름호 발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최근 북한 상황 심층 분석’을 주제로 『화해와 나눔』 2008년 여름호를 발간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북한의 정치, 사회, 경제 분야와 극심한 식량난 실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

2008년 7월 3일(목)부터 4일(금)까지 원주교구 민족화해위원회, 2008년 7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의정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각각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을 실시하였다.
하나원 교육생들은 1박 2일 가정 체험을 통하여 남한 사회를 이해하고,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알게 되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2008년 부활절 부활 계란 나눔 행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2008년 3월 23일(일) 예수 부활 대축일을 기념하여, 하나원 교육생 가운데 미사실 참석자를 비롯하여, 대성공사 교육생과 직원 350명과 매주 하나원 천주교 미사실에서 봉사하고 있는 사제, 수도자, 평신도 100여 명에게 부활 계란을 선물하고, 예수 부활 대축일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 위원회 2008년 4월 8일 정기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8년 4월 8일(화)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전문 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장 김운회 주교를 비롯하여, 12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민족화해위원회 2008년도 연구 과제에 대한 논의, 2008년 6월 22일(일)에 개최될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 기획, 웹진 『민족 화해 뉴스레터』 평가, 민족화해위원회 계간지 『화해와 나눔』의 2008년 봄 호 평가와 여름 호 기획 등을 안건으로 회의를 하였다.

제28차 새터민 지원 분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8년 5월 9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강당에서 제28차 새터민 지원 분과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과 행사 개최에 대한 현황 보고와 평가에 대하여 발표가 있었고, 각 교구와 단체의 새터민 지원 활동에 대한 공유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제35차 전국 회의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8년 5월 14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강당에서 제35차 전국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강으로 여상기 씨(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전문 위원, 통일부)의 “최근 북한 정세 변화”에 대하여 들었고,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남녀 수도회 장상 연합회, 한국 가톨릭 농민회 등의 활동을 공유하였다. 또한 하나원 신임 원장으로 임명된 고경빈 원장이 회의에 참석하여 감사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08년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행사를 공지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 계간지 『화해와 나눔』 봄 호 발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계간지 『화해와 나눔』 봄 호를 2008년 3월 31일자로 발간하였다.
“북한의 종교 자유 실태”를 주제로 한 이번 호에서는 ‘북한 종교 자유 2007 연례 보고서’(윤여상, 『북한 종교 자유 실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북한인권정보센터, 2008) 요약본을 싣고, 북한의 종교 정책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소개하였다.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백서 및 북한 복음화 기획”을 주제로 연구 사업 추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전문 위원회 2008년 1월 29일(화) 회의와 2008년 4월 8일(화) 회의에서는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백서 및 북한 복음화 기획”을 주제로 연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연구는 다음 세 가지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첫째, 선교 200주년을 맞이하여 설립되었던 북한선교위원회에서 1984년 11월부터 1999년 10월까지 기도 운동과 계몽 운동을 중심으로 전개한 활동 내용을 정리한다.
둘째,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1999년 10월 출범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가 2009년 출범 10주년을 맞으며 그동안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의 활동들(대북 지원, 새터민 지원, 난민 지원을 중심으로 한 사업과 이에 따른 교육과 홍보 활동 내용)을 정리하기로 한다.
셋째, 향후 북한의 복음화를 위한 방향을 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더불어, 북한의 종교 자유 실태를 2007년에 이어서 지속적으로 조사함으로써, 북한의 종교 자유 수준과 종교 박해의 피해 수준과 유형, 희생자의 인적 정보, 가해자의 인적 정보를 확보하고자 하며, 이를 바탕으로 북한의 복음화 전략 수립과 희생자 보상과 구제 수단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는 2008년 11월까지 이루어지며,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백서와 북한 복음화 기획서, 2008년 북한 종교 자유 실태 보고서가 결과물로 발간될 예정이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 실시

2008년 4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5월 1일(목)부터 2일(금)까지 수원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5월 28일(수)부터 29일(목)까지 서울대교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각각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을 실시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가정 체험은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지원소위원회가 주최하고, 매달 각 교구와 수도 단체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하나원 교육생들은 1박 2일 동안 이어지는 가정 체험을 통하여 남한 사회를 이해하고,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제27차 새터민 지원 분과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에서는 2008년 2월 15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7차 새터민 지원 분과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영아 교수(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가 ‘새터민 담당자의 업무 소진 유형과 대처 방안’ 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들었고, 각 교구별 민족화해위원회와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선교200주년 장학회의 2008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였으며, 하나원 퇴소 뒤 재정착하게 되는 새터민들을 연결하고 지원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 사항에 대하여 공유하였다.

제34차 전국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에서는 2008년 2월 20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4차 전국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강으로 윤여상 박사(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전문 위원,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에게 ‘북한 종교 자유 실태’에 대하여 들었고,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남녀수도회장상연합회, 한국가톨릭농민회 등의 2008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였으며, 웹진 『민족 화해 뉴스레터』 창간호 발행과 주교회의민족화해위원회 홈페이지 개편에 대한 소식을 공유하였다.

웹진 『민족 화해 뉴스레터』 창간호 발행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에서는 『민족 화해 뉴스레터』 창간호를 2008년 2월 28일 발행하였다.
웹진(webzine) 형식의 『민족 화해 뉴스레터』는 성직자와 수도자 그리고 평신도를 대상으로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활동과 북녘 정보를 공유하고 알리고자 발행한 것이며, 매달 1~2회씩 전자 우편으로 무료로 민족 화해와 일치를 위한 사목 활동 전반과 북녘 소식을 전하고 있다.
또한 『민족 화해 뉴스레터』의 주요 꼭지로는 주교회와 각 교구 ‘민화위 소식’, 오늘날 북녘 땅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보탬이 될 만한 유용한 정보와 소식들을 전하는 ‘북녘 소식’, 새터민이 바라보는 한국 사회에 대한 평가나 시선을 담을 ‘새터민과의 동행’, 종교적 신앙적 관점에서 북한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과 생각을 펼칠 ‘성직자 단상’, 북한을 제대로 보고자 하는 ‘전문가 칼럼’(연재), 각 분야와 단체에서 북한을 지원하고 있는 실상과 활동을 소개하는 ‘나눔의 현장’(연재) 등이다.

민족화해위원회 홈페이지 개편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에서는 2008년 2월 28일 자로 민족화해위원회 홈페이지(http://hwahai.cbck.or.kr/)를 개편하였다.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기존의 자료들과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각 교구별 민족화해위원회의 활동과 소식 등이 제공되며,  새롭게 ‘새터민창’을 개설하여 새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도 듣고자 하였다. 또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회원 가입 후 『민족 화해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 2007년 연구 보고서 『북한 종교 자유 실태』 발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에서는 2007년 연구 보고서 『북한 종교 자유 실태』를 발간하였다.
연구 보고서에는 북녘의 종교 지형도와 현황, 종교 자유와 박해 실태 등이 공개되어 있다. 보고서는 특히 2007년에 입국한 새터민2천 547명 가운데 6개월 동안 755명(어린이와 청소년, 일부 어르신은 제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신뢰성을 크게 높였다. 조사 대상자는 남성이 165명으로 21.9%, 여성이 590명으로 78.1%를 차지하였으며,  탈북 시기는 1997년 이전부터 2007년까지 다양하였다.
이번 조사를 주관한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은 북녘 종교 자유를 위하여 △종교자유와 박해 실태에 대한 상시 조사(모니터링)를 비롯하여 △종교 박해 희생자에 대한 구제 수단과 예방책 강구 △대북 종교 교류, 지원과 종교 자유 확대 연계 검토 △북녘 주민에 대한 공식∙비공식 종교 접근 활동 강화 △종교 자유 확대를 위한 범종교 연합체 구성 △종교 관련 대북 전문 인력 양성과 훈련 △중국 등지와 같은 북녘 주민 왕래 지역 종교 활동 강화 △새터민 조사와 정착 지원 시설 지원 강화 등이 절실하다고 제안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홈스테이

2008년 2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춘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2008년 3월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대구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각각 하나원 교육생 홈스테이를 실시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홈스테이는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지원소위원회가 주최하고, 매달 각 교구와 수도 단체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하나원 교육생들은 1박 2일 동안 이어지는 홈스테이에서 남한 사회를 이해하고,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2007년 새터민 성탄 잔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와 함께 2007년 12월 18일(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강당에서 새터민 성탄 잔치를 열었다.
하나원을 퇴소하여 사회에 정착한 새터민 약 110명과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한민족복음화 분과에서 수도자 약 4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새터민들과 수도자들은 최원오 신부(주교회의 사무국장)가 집전한 미사에 함께 참례한 뒤,  장기 자랑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전문 위원단 기획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8년 1월 29일(화) 오전 7시 30분 서울 명동 로얄 호텔에서 전문 위원단 기획 회의를 가졌다.
2008년도에 처음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08년도 전문 위원단에서 수행해야 할시급한 연구 과제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봄호 『화해와 나눔』 기획 및 뉴스레터 창간호에 대한 경과 보고를 들었다.

하나원 교육생 홈스테이

2007년 12월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작은형제회 한우리 주관으로, 2008년 1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수원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각각 하나원 교육생 홈스테이를 실시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홈스테이는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지원소위원회가 주최하고, 매달 각 교구와 수도 단체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하나원 교육생들은 1박 2일 동안 이어지는 홈스테이를 통하여 남한 사회를 이해하고,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2007년 8월 북한 수해 대북 지원 현황 확인과 2008년 사업 협의차 방북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지난 2007년 8월 수해를 입은 북한 주민을 위하여 조선카톨릭교협회를 통하여 지원한물자 분배 현황을 확인하고 2008년 사업을 협의하고자 2007년 11월 16일(금)부터 20일(화)까지 중국을 거쳐 평양, 향산 등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에는 김훈일 신부(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대북지원소위원회 간사) 를 단장으로, 김유신 신부(수원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위원), 김한기 신부(원주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 송년홍 신부(전주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 박재찬 신부(한국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사무국장), 오순복 수녀(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사무국장), 이선중 수녀(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사무국장), 윤여상 박사(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전문 위원) 등 총 8명이 참가하였다.

제33차 전국 회의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7년 11월 8일(목) 저녁 9시 40분 경기도 용인시 수지성모교육원 4층 회의실에서 제33차 전국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와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남녀 수도회 장상연합회, 한국가톨릭농민회의 2007년도 활동 보고와 2008년도 사업 계획을 공유하였다.

전문 위원단 기획 회의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7년 11월 9일(금) 오후 6시부터 11월 10일(토)까지 경기도 용인시 수지성모교육원에서 전문 위원단 기획 회의를 가졌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기획 회의에서는 민족화해위원회 2007년도 사업을 평가하고 2008년도 사업을 계획하였다.

제10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7년 11월 8일(목)부터 9일(금)까지 경기도 용인시 수지성모교육원에서 제10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를 마련하였다.
“그리스도인의 삶과 대북 지원” 을 주제로 열린 이번 네트워크에는 전국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수도 단체,  한국가톨릭농민회,  한국카리타스 등에서 사제 14명, 수도자 42명, 평신도 34명으로 총 9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네트워크에서는 김영남 신부(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의 “성서상 나눔과 화해의 의미”, 김정수 단장(통일부 인도협력단)의 “북한 내 인도적 위기 현황과 남한의 대응”, 김훈일 신부(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대북지원소위원회) 의“천주교회 대북 지원의 의의,  성과 그리고 한계” 가 각각 발표되었고, 이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각 교구, 남녀 수도회와 단체의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하나원 교육생 홈스테이 개최

2007년 10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서울대교구 신천동 성당 주관으로,  11월 21일(수)부터 22일(목)까지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주관으로 각각 하나원 교육생 홈스테이를 실시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홈스테이는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지원소위원회가 주최하고, 매달 각 교구와 수도 단체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하나원 교육생들은 1박 2일 동안 이어지는 홈스테이를 통하여 남한 사회를 이해하고,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북한 수해 피해 대북 지원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2007년 8월 수해 피해를 입은 북한을 돕고자 2007년 8월 24일(금) 긴급 대북지원소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족화해위원회가 보유하고 있는 기금 271,744,267원(룡천 기차역폭발 사고 지원 잔액,  2006년 수해 피해 지원 잔액)으로 긴급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북한(조선카톨릭교협회)의 요청에 따라 밀가루(밀가루 20kg×1만 포대), 분유(분유 800g×10,560개,  이유식 540g×7,744개), 식용유(18L캔×2,857통) 를 250,765,774원(물류비 포함) 어치 구입하여,  2007년 9월 5일(수) 인천항에서 총무 한정관 신부 주례로 축복식을가진 뒤, 남포항을 통하여 북한에 전달하였다.
또한 이번 수해 피해 지원 기금으로 대구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에서 1천만 원, 인천교구민족화해위원회에서 4천만 원,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에서 1억 1천만 원(분유 전액 지원) 을 각각 모금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 제32차 전국 회의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7년 9월 20일(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2차 전국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상기 위원(통일부,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전문 위원) 에게서 “남북 정상 회담의 의미” 를 주제로 특강을 들었고,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및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남녀수도회장상연합회, 한국가톨릭농민회의 활동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제26차 새터민지원소위원회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7년 8월 31일(금)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6차 새터민지원소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강으로 새터민 김병욱 씨를 초빙하여,  남한 정착 생활 5년 동안의 적응기와 천주교를 알고 난 뒤의 삶과 인식의 변화에 대하여 들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새터민들의 건의 사항으로 접수된 ‘새터민 전용 홈페이지’ 개설과 운영 방안, 그리고 새터민을 돕는 자원 봉사자 양성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실시 방안을 논의하였다.

전문 위원 회의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7년 9월 4일(화) 오전 7시 30분 서울 명동 로얄 호텔에서 전문 위원 조찬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전문 위원으로 서종엽 신부(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지원소위원회 간사, 수원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를 위촉하였다. 또한 교회와 북한 간 거리 좁히기, 북한 복음화, 인권 개선, 민주화 지향,한반도 평화의 확산자로서 교회의 위상과 역할 강화 모색을 위하여 뉴스레터를 발행하기로 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홈스테이 개최

2007년 8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 9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의정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각각 하나원 교육생 홈스테이를 실시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홈스테이는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지원소위원회가 주최하고, 매달 각 교구 및 수도 단체 주관으로 실시하고있으며, 하나원 교육생들은 1박 2일 동안 이어지는 홈스테이를 통하여 남한 사회를 이해하고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제31차 전국 회의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2007년 5월 9일(수)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1차 전국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족화해위원회 대북지원소위원회 간사를 장긍선 신부(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에 이어 김훈일 신부(청주교구 민족화해위원회)로 교체하였고, 민족화해위원회 활동과 관련 정보의 공유 방안에 대하여 전국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사제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전문 위원 회의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7년 6월 7일(목) 오전 7시 30분 서울 명동 로얄 호텔에서 전문 위원 조찬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전문 위원으로 오혜정 수녀(영원한도움의성모수도회), 임순연 수녀(사랑의씨튼수녀회)를 위촉하였고, 민족화해위원회의 활동과 관련 정보에 대한 홍보 방안 마련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제25차 새터민지원소위원회 회의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7년 6월 8일(금)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5차 새터민지원소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변경환 베드로 씨(한겨레 중고등학교 교사)를 초빙하여, 새터민 청소년 교육의 실태와 한겨레중고등학교 운영 실태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2007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9일 기도와 심포지엄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7년 6월 24일(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성당, 수도회, 단체에서 2007년 6월 16일(토)부터 24일(일)까지 9일 기도를 실시하였고, 2007년 6월 22일(금)에는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진리관 대강당에서 “새터민과 함께하는 한국 천주교회”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1만 명이 넘은 새터민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국내에 정착한 새터민의 실태와 타종교의 새터민 지원 사례를 살펴보고, 천주교와 연관된 새터민 현황을 분석하여 향후 새터민과 함께하는 한국 천주교회의 역할을 모색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홈스테이 개최

2007년 5월 22일(화)부터 23일(수)까지 청주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6월 13일(수)부터 14일(목)까지 한빛종합사회복지관(서울대교구 소속) 주관으로, 7월 3일(화)부터 4일(수)까지 원주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하나원 교육생 홈스테이를 실시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홈스테이는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지원소위원회가 주최하고, 매달 각 교구와 수도 단체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하나원 교육생들은 1박 2일 동안 이어지는 홈스테이를 통하여 남한 사회를 이해하고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새터민 여름 캠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7년 7월 16일(토)부터 18일(월)까지 2박 3일에 걸쳐 충남 태안군 내리에서 새터민 여름 캠프를 실시하였다. 가족 단위의 새터민과 독신 새터민 25명이 함께한 여름 캠프는 새터민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제24차 새터민지원소위원회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 새터민지원소위원회(간사 서종엽 신부)는 2007년 3월 9일(금)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강당에서 제24차 새터민지원소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임을출 교수(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전문 위원)가“새터민 정착 지원을 위한 신 상생 협력 모델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이어, 현재 정착한 새터민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각 교구에 협조를 요청하였다.

전문 위원 조찬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7년 4월 11일(수) 오전 7시 30분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전문 위원 조찬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7년 6월 22일(금)에 열릴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 기획과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활동과 관련 정보의 공유 방안”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홈스테이

2007년 3월 26일(월)부터 27일(화)까지 수원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그리고 4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수원교구 소하동 성당 주관으로 하나원 교육생 홈스테이를 실시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홈스테이는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지원소위원회가 주최하고, 매달 각 교구별 및 수도 단체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하나원 교육생들은 1박 2일 동안 이어지는 홈스테이를 통하여 남한 사회를 이해하고,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제30차 전국 회의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2007년 2월 15일(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30차 전국 회의를 개최하고, 2007년도 사업 계획을 공유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한국 교회의 대북 지원 효율성 증대와 전문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윤여상 박사(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전문 위원,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가 특강을 하였다.

전문 위원단 방북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7년 1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3박 4일간 이선중 수녀(위원회 사무국)와 전문 위원단(김훈일 신부, 임강택 박사, 윤여상 박사, 이재화 회장, 이윤상 대표) 6명이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전문 위원단은 사단 법인 나눔인터내셔날 사업장 가운데 평양시 모란봉 구역, 강남군 인민병원, 평양 적십자병원 등의 보건∙의료기관과 개선유치원, 평양 제1중학교 등 교육 현장을 답사하였다.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이번 북한 방문을 통하여 현재까지의 대북 지원 사업에 대한 재평가와 효과적인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홈스테이’ 실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지원소위원회(간사 서종엽 신부)는 다달이 각 교구, 수도회, 단체별로 하나원 교육생 ‘홈스테이’를 실시하고 있는데, 하나원 교육생들은 1박 2일 동안 이어지는‘홈스테이’를 통하여 남한 사회를 이해하고,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2007년 1월 10일(수)부터 11일(목)까지는 수원교구 대학동본당 주최로, 2월 1일(목)부터 2일(금)까지는 전주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최로 각각 실시되었다.

제29차 전국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2006년 11월 2일(목)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제29차 전국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난민지원소위원회의 활동 지원과 2006년 수해 피해 지원 기금 잔액 사용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현재 새터민지원소위원회 간사인 서종엽 신부를 2006년 11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연임시키기로 하였다.

2006년 전문 위원단 기획 회의

주교회 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6년 11월 29일(수)부터 12월 2일(토)까지 ES리조트(충북 제천시)에서 전문 위원단 기획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07년도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위원회에서 펴내는 계간지 『화해와 나눔』의 2007년도 방향을 기획하였다.

하나원 교육생 홈스테이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지원소위원회(간사 서종엽 신부)가 주최하고, 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작은형제회 ‘한우리’ 가 주관하여 2006년 10월 16일(월)부터 17일(화), 12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하나원 교육생 홈스테이를 실시하였다.

새터민 성탄 잔치

새터민지원소위원회는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와 함께 2006년 12월 19일(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강당에셔 새터민 성탄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에 정착한 새터민 110여 명과 수도자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주교회의 사무처장 배영호 신부가 집전한 미사에 이어 새터민들과 수도자들의 장기 자랑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하나원 송년 미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6년 12월 31일(일) 하나원(경기도 안성 본원, 경기도 시흥 분원) 에서 새터민과 함께 2006년 송년 미사를 봉헌하였다.
하나원에서 매월 1회 미사를 집전하는 콘솔라따선교수도회 황 바오로 신부와 함께 미사를 거행한 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강론에서 “여러분이 어려움을 참아 낼 수 있었던 것은 삶에 대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므로, 희망을 버리지 말고 특별히 하느님을 믿으면서 그분께 큰 더 의탁한다면 어려움도 능히 이겨 낼 수 있다.”고 격려하면서 “여러분의 삶에 늘 함께하시는 하느님을 느끼고 의지하며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미사 뒤에 김운회 주교는 교육생들에게 안수를 하며 그들이 주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은총의 한 해로 채워지기를 기원하였다.

제23차 새터민지원소위원회 회의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지원소위원회(간사 서종엽 신부)는 2006년 9월 13일(수)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3차 새터민지원소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터민에 대한 이해: 심리학적 특성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김현아 박사(심리 상담사, 하나원 교육훈련 2팀)가 특강을 하였다.
한편, 2006년 10월과 11월에 광주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주최로 하나원 교육생 홈스테이를 각각 실시하기로 하였다.

제28차 전국 회의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2006년 9월 21일(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8차 전국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을출 박사(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연구 교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전문 위원)가 “최근의 북한 정세”에 대하여 특강을 하고, “교회 차원에서 북한의 급변하는 사태에 대비하여야 하며, 교회 차원의 대처 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북한 이탈 주민’이라는 용어가 2005년 1월부터 통일부에서 ‘새터민’으로 사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북한이탈주민지원소위원회’의 명칭을 ‘새터민지원소위원회’로 변경하기로 결정하였다.

종교 단체 지도자 통일 교육 이수

2006년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통일교육원에서 주최하는 종교 단체 지도자 통일 교육을 사제, 수도자, 평신도 33명이 참가하여 이수하였다. 해마다 통일교육원에서 주최하는 통일 교육은 북한·통일 문제와 남북 현안에 대한 이해 제고, 남북 화해 협력에서 종교인의 역할과 바람직한 종교 교류 방향 모색을 목표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제12, 13차 대북지원소위원회 회의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 대북지원소위원회(간사 장긍선 신부)는 2006년 8월 7일(월)과 8월 30일(수)에 각각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2, 13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제12차 대북지원소위원회 회의에서는 2006년 7월에 수해를 입은 북한 지원 여부를 논의하였다.
제13차 대북지원소위원회 회의에서는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남·여 수도회 장상연합회에서 모은 기금으로 조선카톨릭교협회를 통해 식량(밀가루), 영·유아용 분유, 내의, 양말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북한 수해 구호 물품 축복식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6년 9월 12일(화) 오전 11시 대한제분 인천 공장에서 북한 수해 구호 물품 축복식을 가졌다. 이날 축복식은 주교회의 사무처장 배영호 신부의 주례로 진행되었으며, 위원회 총무 한정관 신부를 비롯하여 오용호 신부(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 이선중 수녀(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사무국), 김랑(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사무국) 씨가 함께하였다.
구호 물품은 밀가루 400톤(1억 2천만 원)과 영·유아 지원을 위한 분유 4톤(7,560통, 3천 5백만 원), 내의 1만 벌(남녀 아동용 각 5,000벌), 양말 2만 켤레(아동용) 등이다. 물품은 2006년 9월 14일(목) 인천항에서 남포항으로 출항하였다.
한편, 이번 수해 구호 물품 기금 마련에 참여한 교구와 단체의 지원액은 다음과 같다.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50,000,000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40,000,000원, 광주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10,000,000원, 춘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 30,000,000원, 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 30,000,000원, 수원교구 민족화해위원회 18,000,000원,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 30,000,000원, 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53,073,070원, 한국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4,860,000원이다.

제27차 전국 회의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2006년 5월 25일(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7차 전국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수도회 그리고 교회 내 단체들 간에 활동 사항을 공유하였다. 북한난민지원 소위원회에서는 현재의 북한 난민 상황 등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제22차 북한이탈주민지원 소위원회 회의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북한이탈주민지원 소위원회(간사 서종엽 신부)는 2006년 6월 9일(금)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2차 북한이탈주민지원 소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교회 내 단체,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차원에서 각 수도회의 새터민 지원 현황에 대하여 공유하였다. 새터민 지원 과정에 전문 상담사의 지원이 제기됨에 따라, 사단 법인 북한인권정보센터의 새터민 지원 상담 서비스가 소개되었다.

민족화해위원회 전문 위원 위촉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6년 6월 14일(수)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전문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된 위원은 기존에 활동해 온 임강택 박사(통일연구원), 임순희 박사(통일연구원), 윤여상 박사(사단 법인 북한인권정보센터)를 비롯하여, 새롭게 김훈일 신부(청주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초중 성당 주임), 이윤상 대표(사단 법인 나눔인터내셔날), 이재화 회장(주식회사 명화산업), 임을출 교수(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를 위촉하였다. 이들 총 7명의 전문 위원은 2009년 6월까지 위원직을 수행한다.

6·15 민족통일대축전 참가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6년 6월 14일(수)부터 17일(토)까지 광주에서 열린 6·15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하였다.
6월 15일(목) 광주 무등산 파크 호텔에서 열린 부문 상봉 행사에는 북측 대표로 강지영 부위원장(조선카톨릭교협회), 장남철 서기장(조선카톨릭교협회), 리산옥 회장(조선카톨릭 여성회) 등이 참가하였다. 남측 대표로는 김희중 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 배영호 신부(주교회의 사무처장), 최원오 신부(주교회의 사무국장), 한정관 신부(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총무), 오혜정 수녀(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사무국), 김랑(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사무국), 김영철 신부(광주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를 비롯하여, 광주대교구 소속의 사제, 수도자, 평신도가 함께하였다.

2006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6년 6월 22일(목) 오후 2시 서울 혜화동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대강당에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을 맞아, “북한의 종교 지형 어떻게 그려야 할까?”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정진석 추기경의 축사와 김운회 주교의 기조 연설에 이어, 개신교계 입장을 이수봉 목사(기독교 북한선교회 사무총장)가, 불교계 입장을 학담 스님(대한불교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상임집행위원장)이, 천주교계 입장을 남궁 경 신부(의정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가 각각 발제하였다. 윤이흠 교수(서울대학교 종교학과)와 임을출 교수(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와 이금순 박사(통일연구원)가 각각 토론을 맡았다.


제26차 전국 회의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2006년 2월 9일(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6차 전국 회의를 개최하였다. 2006년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총 19명이 참석하여 전국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교회 내 단체들의 2006년도 사업 계획을 공유하였다.

제21차 북한이탈주민지원 소위원회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북한이탈주민지원 소위원회(간사 서종엽 신부)에서는 2006년 3월 10일(금) 제21차 북한이탈주민지원 소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전국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교회 내 단체에서 23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지원 관련 2006년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 사무소(하나원) 활동과 관련된 논의를 하였다. 또한 천주교 주최로 매월 진행하고 있는 하나원 교육생 1일 민박 체험 행사와 관련하여 각 교구별 계획을 협의하고 협조를 구하였다.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 사무소(하나원) 시흥 분원 교육생과 수도회 수사 축구 경기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북한이탈주민지원 소위원회에서는 2006년 4월 2일(일) 하나원 시흥 분원에서 주일 미사 후에 작은형제회 수사들과 교육생 간에 축구 경기가 있었다. 하나원 시흥 분원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부활 계란 나눔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북한이탈주민지원 소위원회에서는 2006년 부활을 맞이하여 수원교구 안성 성당 민족화해분과 신자들의 도움을 받아 부활 계란을 만들어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 사무소(하나원)와 대성공사(새터민 조사 기관)에 전달하였다.

민족화해위원회 사무실 이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2005년 12월 9일(금)에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 1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로 사무실(213호)을 이전하였다.

제10차 대북지원소위원회·협력전문위원회 워크숍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대북지원소위원회(간사 장긍선 신부)는 2005년 12월 19일(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북한 복음화를 위한 대북 접근의 다변화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민족화해위원회 협력전문위원회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북지원소위원회 간사 장긍선 신부와 김준영 신부를 비롯하여 민족화해위원회 협력 전문 위원 2명과 위원회 사무국에서 참석하여 제8차 민족화해 가톨릭 네트워크에서 제기된 대북 지원 체제의 새로운 모색 방안으로, 비정부 기구(NGO) 설립 문제와 교회 내 대북 지원 활동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제4회 새터민 여성 겨울 바다 여행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북한이탈주민지원소위원회(간사 서종엽 신부)는 2005년 12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남한에 정착하여 살고 있는 새터민 여성들이 2005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06년을 새롭게 맞이하여 남한 사회에 더욱 잘 정착하고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도록 하고자, 강원도 속초로 겨울 바다 여행을 다녀왔다.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세미나 개최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박창균 신부)는 2005년 10월 5일 마산교구 창원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국 천주교회의 통일 준비 실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제를 맡은 윤여상 박사(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협력전문위원)는 북한 이탈 주민(신자·비신자)의 북한 복음화 관련 의식 조사 연구를 토대로 중국을 비롯한 제3국의 탈북자 현황과 이에 대한 한국 천주교회의 지원과 향후 과제, 그리고 현재 한국 천주교회의 북한 복음화 준비 실태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제20차 북한이탈주민지원 소위원회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2005년 10월 7일 서울대교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0차 북한이탈주민지원 소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북한이탈주민지원 소위원회의 활동과 각 교구와 수도회의 활동 사항 등을 공유하였다.

2005년 통일 교육 참석

2005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일 교육원에서 주최한 2005년 통일 교육에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수도회 등에서 36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북한 실상과 변화 전망, 북한 주민의 생활상, 국제 질서 안에서 통일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으며, 2005년 10월 18일에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으로 판문점을 방문하였다.

제8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2005년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전 정하상 교육 회관에서 “통일을 준비하는 한국 천주교회”를 주제로 제8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를 개최하였다.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수도회에서 110여 명의 사제, 수도자, 평신도 등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석하였다. 이번 네트워크에서는 지난 2004년 8월부터 진행되어 온 연구 과제인 북한 복음화 관련 의식 조사(성직자·수도자·평신도·북한이탈주민)와 북한 지역의 천주교 실태 분석과 북한 주민의 종교 인식 연구를 최종 발표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각 교구와 남녀 수도회 그리고 각 단체의 활동을 공유하였다.

제24차 전국 회의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2005년 9월 22일(목) 서울대교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4차 전국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05년 하반기에 열린 첫 전국 회의로서 전국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한국천주교남녀수도회장상연합회, 한국가톨릭농민회 등이 참석하여 하반기 활동 계획 등을 토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9일 기도 봉헌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2005년도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을 맞아 6월 17일부터 9일 기도를 봉헌하였다.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에서는 2005년 6월 25일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대강당에서 “통일을 준비하는 한국 천주교회”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3개의 연구(1. 한국교회의 북한 복음화 준비 실태, 2. 북한 지역의 천주교 실태 분석 및 북한 주민의 종교 인식 연구, 3. 독일 통일 과정에서 천주교회의 역할)에 대한 중간 발표가 있었고, 이를 통해 북한 복음화를 준비하는 교회의 현실을 진단하고,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일을 위한 교회의 준비 실태’ 설문 조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지난 2004년 8월부터 교회의 북한 복음화를 준비하며 “통일을 위한 교회의 준비 실태”라는 주제로 연구 과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설문 조사는 북한선교위원회(민족화해위원회 전신)에서 1991년에 전국 14개 교구 20개 본당 신자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데이어 두 번째 실시된 것으로, 신자뿐만 아니라 성직자와 수도자도 포함한 교회 전체 구성원의 의견을 묻는 최초의 설문 조사였으며, 그 결과는 2005년 6월 25일(토)에 있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에서 발표될 것이다.

비닐 박막 지원 모니터링을 위한 북한 방문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대북지원소위원회(대표 간사 장긍선 신부)는 2005년 3월 25일 조선카톨릭교협회 측에 300톤(650만 평방미터)가량의 못자리용 비닐 박막을 지원한 것에 대한 모니터링과 향후 대북 지원 등을 논의하고자 2005년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북한을 방문하였다. 이번 북한 방문은 대표 간사 장긍선 신부(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외 8명으로 비닐을 지원한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대표 신부와 단체의 대표 그리고 수도회에서 참여하였다.

제22차 전국 회의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2005년 2월 16일(수)에 제22차 전국 회의를 개최하였다. 2005년 첫 회의인 이날 회의에서는 각 교구와 교회 내 단체의 2005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비닐 박막 북한 지원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대북지원소위원회(대표 간사 장긍선 신부)는 2005년 3월 25일(금) 금강산에서 조선카톨릭교협회 측에 300톤(650만 평방미터) 가량의 못자리용 비닐 박막을 지원하였다. 북에서는 이번 지원이 북한의 모내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해 왔다.

2004년 제7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2004년 11월 25∼26일 대전 정하상 교육 회관에서 제7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를 개최하였다. “북한 이탈 주민의 정착을 위한 교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네트워크에 각 교구 사제, 수도자, 평신도, 북한 이탈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모임에는 북한 이탈 주민 현황과 정부 정책에 대한 통일부 정동문 과장(사회문화교류국 정착지원과)의 강의와 북한 인권법에 대한 윤여상 박사(민족화해위원회 협력전문위원)의 강의가 있었으며, 북한 이탈 주민의 적응 상황과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한 각 교구, 수도회, 단체의 활동 등을 나누고, 북한 이탈 주민과 함께하는 조별 모임을 통해 북한 이해의 시간, 친교 시간 등을 가졌다.

「화해와 나눔」 가을·겨울 합본호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4년 12월 30일 「화해와 나눔」 가을·겨울 합본호를 발행하였다. 이번 합본호는 특집으로 2004년 11월 25∼26일에 열렸던 제7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의 강의록과 함께, 중국 내 북한 청소년의 실태와 북한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민간 단체의 활동 등을 소개하였다.

2004년 신자 북한 이탈 주민 피정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 북한이탈주민소위원회(간사 김유신 신부)는 2004년 6월 5~6일, 1박 2일 동안 청주시 내덕 2동 청주교구 연수원에서 2004년 신자 북한 이탈 주민 피정을 개최하였다. 짧게는 1개월에서 길 -는 10여 년 동안 국내에 정착한 42명의 북한 이탈 주민과 이상재 신부(대구대교구 민족화해위 -회 위원장), 김훈일 신부(청주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이번 피정은 강의, 참회 예식, 친교, 그룹별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2004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4년 6월 26일 서울대교구 명동 가톨릭 회관에서 “남북화해와 남남화해”를 주제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1995년 이후 확대되어 온 남북 관계와 남한 사회의 변화를 돌아보고 한국 천주교회의 사명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등 160여 명이 참석하였다.

「화해와 나눔」 여름 호 발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4년 8월 12일 “북한의 여성”을 주제로 한 「화해와 나눔」 여름 호를 발간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북한 여성의 삶에 대한 학문적인 고찰과 북한 이탈 여성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으며, 북한 여성과 관련된 단행본과 논문도 함께 소개하였다.

남북한 화해를 위한 월례 세미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마산교구와 함께 2004년 8월 27일 마산교구 성산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독일 통일과 가톨릭 교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표에서 이인숙 박사(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협력전문위원)는 독일 통일 과정에서 교회의 역할을 바로 알고 이해함으로써 통일에 대비한 한반도 교회의 역할을 조망하였다.

북한이탈주민소위원회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4년 9월 7일 북한이탈주민소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각 교구 활동, 북한 이탈 주민 현황, 각 교구 연결 현황, 북한이탈주민지원소위원회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였으며, 현재의 북한 이탈 주민 지원 활동과 그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전국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4년 9월 8일 전국 회의를 열어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남녀 수도회, 한국가툴릭농민회 남북교류위원회 등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였으며, 북한 이탈 주민 지원 과 제7차 가톨릭 네트워크(2004년 11월 25~26일, 대전 정하상 교육 회관 예정)에 대해 논의하였다.

전국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2004년 4월 1일 제18차 전국 회의를 개최하여, 주교회의 민화위와 각 교구 민화위, 그리고 남녀 수도자 장상 연합회와 가톨릭 농민회의 2004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각 교구 민화위의 모든 활동을 주교회의 민화위를 중심으로 공유하고 대북 지원의 경우 창구를 일원화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원칙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남북 화해를 위한 월례 세미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에서는 북한 복음화를 위해 준비하는 가운데 북한을 바로 알고, 자료를 축적하여 공유하려는 목적으로 매월 ‘남북 화해를 위한 월례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하고, 2004년 4월 28일에는 주교회의 민화위 협력전문위원인 임강택 박사(통일 연구원) 의 “자본주의 사회로 변해 가는 북한?”이라는 주제 발표로 제1차 세미나를, 2004년 5월 17일에는 수원교구 민화위와 연계하여 협력 전문 위원 임순희 박사(통일 연구원)의 “북한 여성의 삶”이라는 주제 발표로 제2차 월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또한 이 윌례 세미나는 각 교구 민화위와 연계하여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북한 룡천역 폭발 사고 지원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04년 4월 22일에 발생한 북한 룡천역 폭발 사고로 고통 받는 북한의 형제자매들을 위해, 2004년 5월 7일 서울대교구 민화위와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 본부의 기금으로 10만 달러 상당의 미숫가루 15톤을 한국적십자사툴 통해 룡천에 지원하였다. 또한 각 교구와 남녀 수도자 장상 연합회, 교회 단체 등에서 접수된 룡천 돕기 기금으로 룡천 지역에 추가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지원소위원회 회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북한이탈주민지원 소위원회에서는 2004년 2월 25일(제15차)과 5월 18일(제16차) 정기 모임을 갖고 각 교구 민 화위와 수도 단체, 그리고 교회 단체의 북한이탈주민지원에 대한 활동과 사업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제6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 개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지난 11월 17~18일 청주교구 연수원에서 1박 2일 동안 ‘민족 복음화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제6차 민족 화해 가톨릭 네트워크를 개최하였다.
위원장 김운회 주교의 성체 강복으로 시작된 첫째 날에는 대북 치원 소위원회 간사 김현영 신부와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소위원회 간사 김유신 신부에게서 그동안의 지원 활동 내용과 앞으로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방안에 대한 강의를 듣고, 조별 나눔을 통해 서로 활동 사항을 공유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툴째 날에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북한선교 연구소장인 김병로 박사의 ‘주체사상과 복음화’ 라는 주제 강연과 임순희 박사(민족화해위원회 협력전문위원,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이상재 신부(대구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대표)의 지정 토론이 있었다.
총무 한정관 신부는 파견 미사 강론을 통해, 우리가 북한의 형제자매들에게 복음화를 내세우기보다는 인정해 주고, 존중해 주고, 고통을 함께 나누는 자랑스러운 자녀들이 될 수 있도록 새롭게 다짐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전국에서 9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네트워크는 성직자, 수도자를 비롯하여 각 교구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평신도들의 많은 참여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을 다루었으며, 특별히 대북 지원과 북한 이탈 주민 사목을 위한 전문적인 연구와 지원 활동의 활성화, 북방 선교를 위한 선교사 양성, 민족 화해와 관련한 의식화를 돕는 교육과 홍보 활동 강화, 북한 난민, 북한 이탈 주민의 실상 파악의 필요성 등을 나누는 장이 되었다.

2003년 민족 화합의 대미사 거행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6월 22일 경기도 파주 비무장 지대 내 도라산 역 광장에서 2003년 민족 화합의 대미사를 봉헌하였다. 김수환 추기경의 주례로, 교황 대사 조반니 바티스타 모란디니 대주교를 비롯하여 이문회 대주교, 이기헌 주교, 권혁주 주교, 김운회 주교, 그리고 한정관 신부(총무)를 포함한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대표 신부들의 공동 집전으로 대미사를 봉헌하였고, 오후에는 평화 방송의 진행으로 민족 화합 음악제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각 교구 5,0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하였다.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북한 방문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조선카톨릭교협회의 초청을 받고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대북 지원 소위원회 간사인 김현영 신부를 단장으로 하여 서울, 인천, 수원, 청주, 마산, 광주, 전주 교구의 민족화해위원회 대표와 한국 가톨릭 농민회 대표 등 12명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하였다. 방북단은 29일 평양의 장충 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북측 관계자들을 만나 대북 지원 사업과 장충 성당 보수와 관련된 사항을 논의하였다. 이번 방북은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를 중심으로 전국 교구가 함께 참여한 첫 방북이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었다.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

2002년 6월 24일(윌)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강우일 주교)는 서울 중구 명동 가툴릭 회관 대강당에서 “북한 이탈 주민의 남한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한국 천주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는데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사목 현황을 진단하고 관련 문제의 해결책과 남북한 주민의 통합 방향을 모색하고자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북한 이탈 주민, 정신과 전문의 등이 참석하였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전우택 박사(연세 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가 “북한 이탈 주민을 통하여 본 남북한 사람들의 통합 전망과 종교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였으며 선우경남(루가, 41세, 2000년 8월 남한 입국) 씨가 “남한 사회 재정착에서 체험한 종교 역할”을 발표하였다. 또한 이 상재 신부(대구대교구 민족화해후원회 대표)가 “교구 내의 북한 이탈 주민 지원 활동”, 최덕경 수사(살레시오수도회, 돈보스꼬 직업 학교 교장)가 “탈북 청소년 지원 활동”, 최부식 신부(서울 가톨릭 사회복지회)가 “북한 이탈 주민 청소년 지원을 위한 선교 200주년 장학회의 기본 원칙과 방향성”에 관한 사례 발표를 하였다.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9일 위한 기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을 앞두고 2002년 6월 15(토)~23일(일)까지 날마다 다른 기도 지향을 두고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9일 기도”를 실시하였으며, 각 교구와 수도회, 기관, 단체 등에 공문을 보내어 기도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기를 요청하였다.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

민족화해위원회는 2001년 6월 25일(월)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대강당에서 변진흥 교수(한국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의 사회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를 가지고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 심포지엄에서 제1주제 “북한 복음화를 위한 방안”은 강인철 박사(한신대학교 종교문화학과 교수)가 발표하고 함제도 신부(메리놀외방전교회 한국지부 지부장)와 김현옥 박사(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제2주제 “대북 지원을 위한 방안”은 이금순 박사(통일연구원 연구위원)가 발표하고 여상기 사무관(통일부 남북대화사무국)과 엄강택 박사(통일연구원 연구위원)가 토론을 맡았다. 제3주제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한 방안”은 안혜영 박사(국립보건원 보건복지연수부 교수)가 발표하고 오혜정 수녀(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와 임순희 박사(통일연구원 연구위원)가 토론을 맡았다.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9일 기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에서는 2001년 6월 16(토)~ 24일(일)까지 날마다 다른 기도 지향을 두고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9일 기도”를 실시하였다. 첫째 날(6월 16일)은 민족 분단의 상처 치유를 위하여, 둘째 날(6월 17일)은 참된 용서로 분단의 아픔을 씻어 내도록, 셋째 날(6월 18일)은 남과 북의 진정한 화해를 위하여 , 넷째 날(6월 19일)은 갈라진 민족의 일치를 위하여, 다섯째 날(6월 20일)은 북한 동포를 위하여, 여섯째 날(6윌 21일)은 북한 교회를 위하여, 일곱째 날(6윌 22일)은 북한 복음화를 위하여, 여덟째 날(6월 23일)은 평화 통일을 위하여, 아홉째 날(6월 24일)은 사랑의 완성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권고하였다.

2000년 6월 25일 강원도 철원군 월정리역에서 춘천교구 주관으로 열린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전국대회’에는 춘천교구장 장익 주교를 비롯하여 김수환 추기경, 교황대사 조반니 바티스타 모란디니 대주교, 주교회의 의장 박정일 주교 등 여러 주교와 신부, 수도자, 전국 14개 교구 평신도, 해외 동포, 실향민, 탈북 주민 등 66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자정부터 오전 7시까지 이어진 이 대회에서는 평화의 제단 쌓기, 평화의 종 타종 등의 행사와 민족 화합의 새날 새삶을 기원하는 미사가 거행되었다.


발표 자료

[다음은 민족 통일 주교 간담회에서 발표된 통일 문제에 관한 관계 위원회의 견해 및 4개 정당의 정책이다.]

 

통일 문제에 관한 정의평화위원회 견해

류강하 (안동교구 정평위 위원장)

 

우리 한국 교회는 오는 10월에 개최될 세계성체대회를 4년 동안이나 준비하면서 성체성사의 신비를 심화하고 그 신비를 삶의 실천 운동으로 해오는 가운데, 우리 사제들은 일선 사목에서 마음을 다해 그 일에 애써 왔다.

성체대회를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특히 “한마음 한몸” 운동을 전개하면서 생명의 나눔, 보금자리의 나눔, 재물의 나눔의 운동은 별다른 어려움 없이 그런대로 하고 있지만,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라는 성체대회의 주제 앞에서는 고뇌하는 사제들이 있다. 어쩌면 많을지도 모른다.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라는 주제와 오늘 우리의 현실 사이에는 모순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미움의 대결과 평화를 함께 이야기한다는 것은 우리에게는 너무나 큰 도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조국의 현실을 두고 볼 때, 이땅에 남과 북이 서로 미워하고 있으면서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라는 주제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 문제는 민족의 차원뿐 아니라 신앙인의 차원에서 여간 큰 모순이 아닐 수 없다. 남과 북이 서로 비슷한 힘으로 겨루고 있다면 북한도 그러하거니와 매년 쓰여지는 남한의 국방비 6조 2천억 원은 바로 동족을 겨누어 죽이는 데 써야 하는데, 평화의 유지비로 선뜻 받아들이기에는 마음이 내키지 않음도 사실이다. 또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지만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 폭탄의 50배가 넘는 핵폭탄이 한반도 전역에 묻혀 있고, 그것은 남북한 가릴 것 없이 우리 민족과 강토 전체를 한숨에 잿더미로 만들 수 있다는 무서운 무기 앞에 평화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전쟁 억제를 위한 핵무기라고 하지만 대결의 논리, 힘의 논리라는 납득이 가지 않는 문제들 앞에 사제들은 고민하고 있다.

이리한 고민들은 자연히, 아주 자연스럽게 민족의 평화 통일에로 관심을 쏠리게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고, 사회 전반에 흐르는 통일 논의 또한 사제들로 하여금 어쩔 수 없이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래서 젊은 사제등은 통일에 대한 연구를 아쉬워하게 되었고 나름대로 공부도, 세미나도, 토론도 하게 되었다. 금년에는 정부측의 “통일원” 관계자들을 모셔 우리 정부측의 통일 원칙을 듣기도 하고 북한측에서 제안한 통일에 대한 자료도 서로 비교하면서 공부하기도 하였다. 그동안 관심 밖에 있던 7 ·4 남북 공동 성명서도 다시 공부하게 되었다. 작년, 대통령의 7·7 선언과 UN 연설이 발표되었을 때 통일에 관심을 갖고 있던 많은 국민들과 함께 벅찬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북한을 미움의 대상으로 바라보아야 했던 우리 국민들에게 형제적 동반자로의 선언은 큰 위로가 되었고 복음적이었다. 이제 응어리진 민족의 한인 통일에의 큰 희망을 갖게 되면서부터 더욱더 통일의 열망을 부채질하기에 이르렀다.

이제, 통일 논의는 이 시대의 요청이 된 듯하고 어른 아이, 도시 농촌, 교우 외인 할 것 없이 전국민의 관심사가 되고 말았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 안의 여러 분야에서 생기는 어려움들은 다 이 민족 분단과 관계가 있었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교회에서의 통일 논의는 이제 사목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사제들에게도 외면할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더구나 당장 세계성체대회라는 큰 잔치를 앞두고 많은 준비를 하지만 불목의 상처를 안고 있으면서 아무리 잔치를 잘한다 해도 형제가 함께 할 수 없는 우리에게는 참으로 즐거운 잔치가 될 수 없는 것이 우리 가슴에 드리워진 근심이다.

고종욱 신부, 장익 신부, 문규현 신부 그 외에도 몇 분의 신부들이 북한을 다녀왔고, 서경원 의원, 임수경 학생이 또 다녀왔고 다녀오게 된다. 우리는 이 신부들을 통해 궁금증과 호기심에 찬 마음으로 북한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거기에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 살고 있었구나! 거기에도 우리 동족이 살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고 요즘은 북한에 대한 책들도 많아서 읽을 기회를 많이 갖게 되었다.

이제 아무도 통일에 대한 논의를 막을 수가 없게 되었다. 교회 안팎의 젊은이들이 통일에 대한 교회의 입장을 물어올 때 대답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매일 바치는 미사 성제와 성무일도 안에도 화해, 나눔, 일치, 평화를 입으로 외면서 이런 문제를 앞에 두고 짐짓 허공을 도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성무일도 제2주간 금요일 아침기도 성경 소구에서 “그리스도야말로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분은 자신의 몸울 바쳐서 유다인과 이방인 사이의 담을 헐어 비리시고, 이들을 하나의 새 민족으로 만들어 평화롤 이룩하셨습니다.”(에페 2, 14-16)라는 말씀은 통일 문제에 부딪힌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가만히 있을 수 없게 하는 말씀들이었다.

국민들이 교회에 거는 기대는 참으로 크다. 그러한 기대들이 때로는 환상적일 수도 있지만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만은 우리의 현실이다. 더구나 서경원 의원 방북 사건 이후에 우리 교회는 이데올로기 논쟁에 휩싸여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불고지죄의 논란에서 실정법과 교회법 사이의 알력에서 고심하는 교우들도 많다. 통일에 대한 사목적 판단이 내려져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 북한에 대한 사목적 시각도 발표되어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 이런 혼란 운 맞아 우리 안동교구로서는 안동교구민을 위해서 교구 사제들의 의견을 모아 발표한 바도 있었다.

오늘 이 시간을 위하여 정의평화위원회 관계자들과 신부들의 의견을 문었고 부탁의 말씀도 들었다. 이분들의 부탁 말씀을 주교님들께 보고 드리는 것으로 끝맺겠다.

1) 우선, 민족 통일에 대한 교회의 공식 사목적 견해(판단)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2) 북한이 우리의 적이냐 우리의 형제냐? 하는 물음에 분명한 견해를 바라고 있다. 왜냐하면 교회 내부에서도 말로는 형제라고 부르지만 실제 행동 안에는 미움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과 같은 인상을 받는다고 한다. 물론 6.25 전쟁의 앙금이 지워지기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냉정하게 보면 그것은 반복음적이지 않냐는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3) 무엇이 참 애국인지 교회의 애국관을 주교님들의 공식 견해로 밝혀 주시기를 청하고 있다.

4) 북한 선교 문제도 반공 이데올로기 관점에서보다 평화적 통일의 관점에서 다루어지는 것이 더 복음적이 아니냐 하는 말을 한다. 북한에의 흡수 동일에 따른 선교관은 화해와 평화 통일에의 의미와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5) 남북한 정부와 통일안에 대한 신학적 평가 내지 비판적 지적도 밝히시어 올바른 통일관을 심어 주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6) 통일 논의의 창구도 정부가 남북 민간 교류를 주선하는 창구라면 창구 단일화에 찬성하나 교류를 막는 창구의 단일화는 통일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의견도 보고드린다.

7) 민족 화해의 길을 더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것이 교회로서 해야 할 시대적 사명임을 많은 신부들이 공감하고 있다. 도덕성이 있는 교회의 지도자들이 프란치스꼬 성인처럼 평화의 사도로서 북한을 방문하는 것이 교회가 가져야 할 태도가 아니겠느냐 하는 의견이 있었다.

8) 통일 조국 이후 미래의 민족 공동체상이 선언을 통해 제시되기를 바라고 있다. 즉, 민족 발전 내지 복지 증진을 위한 선언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9) 교회의 통일에 대한 발언은 남과 북의 민족 전체와 그 지도자들에게 다 해당되는 것이면 참으로 좋겠다고 하였다.

10) 통일에 대한 공식 연구 기관을 주교단이 (신학교 등에) 설치하여 김일성 주체 사상 등 북한 문제 연구가 이루어져 신학적 비판과 교회의 대원칙을 제시하기를 간청하였다.

11) 민족 문제를 신앙으로 승화시킬 사목적 가르침이 꼭 필요하다고 하였다.

지금까지 민족 문제에 대한 교회의 공식 견해가 없었으므로 민족 문제에 대해 무관심한 듯한 인상을 주게 된 것이 안타깝고, 교회의 공인 단체가 통일 문제에 대해 언급한 것도 적은 것이 안타까운 일이라 하였다. 민족이 질곡 속에서 몸부림칠 때 교회가 침묵을 지켰던 일제하의 사 목적 행위를 부끄럽게 생각하며 그런 부끄런 잘못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는 사제들의 뜻을 모아 삼가 보고드린다.

한국 천주교 북한선교 후원회 회칙

(1985.6.23. 재가)

 

1장 총칙

제1조(명칭) 본회는 한국 천주교 북한선교 후원회라 칭한다.

제2조(목적) 본회는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북한선교부의 활동을 기도와 성금으로 후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3조(소재지) 본회는 본부를 서울에 두고, 국내외의 각 지구 교회에 지부를 둔다.

제4조(사업) 본회는 제2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의 활동을 한다.

(1) 북한 선교부의 제반 활동 지원

(2) 홍보활동 및 출판물 간행

(3) 기타 본회의 복적에 부합하는 활동

 

2장 회원

제5조(회원의 자격) 본회의 회원은 본회 목적에 찬동하는 국내외 신자 및 관심이 있는 자로서 소정의 입회원서를 제출하고 이 사회에서 결정한 회비를 납부한 자로 한다.

(1) 종신회원: 50만 원 이상

(2) 특별회원: 월 5천 인 이상

(3) 일반회원: 월 1천 원 이상

제6조(회원의 권리와 의무) 본회의 회원은 회칙 준수와 회비 납부의 의무를 지며, 총회에서 건의권과 본회 소정의 특전(매월 1회 전회원을 위한 미사 봉헌, 사망한 회원을 위한 연미사 봉헌, 본회 간행물 증정)을 갖는다.

 

3장 조직

제7조(본부) 본회는 그 운영의 효율을 도모하기 위하여 분부에 고문과 이사회와 사무국을 둔다.

제8조(고문) (1) 고문은 본회 운영에 관한 총재의 자문에 응한다.

(2) 고문은 이사회의 천거를 거쳐 총재가 이를 추대 위촉한다.

제9조(사무국) (1) 본회의 회무를 집행하기 위하여 사무국을 둔다.

(2) 사무국에는 사무국장을 두며, 보조할 사무 간사를 둘 수 있다.

(3) 사무국장은 회장과 총재의 재가를 얻어 제반 회무를 집행한다.

(4) 사무국장은 각 지부의 분기별 활동 상황과 본회의 매월 재정 현황을 회장과 총재에게 보고하여야 한다.

제10조(지부) (1) 지부는 국내에 있어서는 교구 단위로, 국외에 있어서는 한인교회 단위로 조직한다.

(2) 지부는 소정의 신청서를 본부에 제출하여 이사회의 승인과 총재의 인준을 받아 설치한다.

(3) 지부조직은 본부조직에 준하되 다음의 임원을 두며 임기는 2년으로 한다. 단, 총재의 인준을 받아 각 지구 실정에 상응하는 독자적 기구를 설정 운영할 수 있다.

  1. 지부장: 1인
  2. 부지부장: 1인

간사: 약간인

(4) 각 지부장은 분기별 활동 현황을 회장에게 보고하여야 한다.

 

4장 임원

제11조(임원과 임기) 본회는 다음의 임원을 두며 그 임기는 2년으로 한다. 다만, 당연직 임원의 임기는 그 직에 재임하는 기간으로 한다.

(1) 총재: 1인

(2) 지도신부: 1인

(3) 회장: 1인

(4) 부회장: 약간인

(5) 이사: 50인 이내

(6) 사무국장: 1인

(7) 감사: 2인

제12조(임원의 직무) (1) 총재는 본회 운영을 통리 감독한다.

(2) 지도 신부는 본회 운영을 지도한다.

(3) 회장은 본회 운영을 총괄하여 본회의 모든 회의를 소집하고 그 의장이 된다.

(4) 부회장은 회장을 보좌하고 회장 유고 시에 그 직무를 대행한다.

(5) 이사는 이사회 운영에 참여하고, 회장이 특별히 위임한 업무를 수행한다.

(6) 사무국장은 회장의 방침에 따라 회무를 관장한다.

(7) 감사는 본회의 회계를 감사하고 그 결과를 이사회, 총회, 총재에 보고한다.

제13조(임원의 선임 등) (1) 총재는 주교회의 북한선교부 부장으로 한다.

(2) 지도신부는 총재가 위촉한다.

(3) 회장, 부회장, 감사는 이사 중에서 호선하되 총재의 재가와 총회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4) 이사는 본회 운영에 적극 참여할 회원 중 총재가 이를 위촉한다.

(5) 사무국장은 회장이 이를 지명하되 총재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제14조(임원의 보선) (1) 임원 중 결원이 있을 때에는 즉시 보선하여, 그 임기는 전임자의 잔임기간으로 한다.

(2) 제1항의 경우 총회의 인준을 생략할 수 있다.

제15조(임원의 보수) 사무국장과 사무국 요원을 제외한 모든 임원은 무보수의 봉사직으로 한다. 단, 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는 지급한다.

 

5장 회의와 기관

제1 6조(총회의 종류와 소집 등) (1) 본회의 총회는 정기총회와 임시총회로 한다.

(2) 정기총회는 매년 6월 중으로 한다.

(3) 임시총회는 필요에 따라 회장이 이를 소집한다. 단, 총재나 이사 3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에는 회장은 이를 소집하여야 한다.

(4) 총회는 출석회원으로 성립하고 출석회원 과반수로 의결하며 가부동수일 경우에는 의장이 이를 결정한다.

(5) 총회는 다음 사항을 의결한다.

  1. 회칙의 제정과 개정
  2. 회장, 부회장, 감사의 인준
  3. 사업계획, 예산과 결산의 승인 및 기타 주요사항

제17조(이사회의 구성, 소집 등) (1) 이사회는 지도신부, 회장, 부회장, 이사, 사무국장으로 구성한다.

(2) 이사회는 정기이사회와 임시이사회로 한다.

(3) 정기이사회는 매년 4월 중으로 하고 임시이사회는 회장의 필요에 따라 소집한다. 단, 총재나 이사 3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에는 회장은 이를 소집하여야 한다.

(4) 이사회는 재적 과반수 출석으로 성립하고, 출석 과반수로 의결하며 가부동수일 경우에는 의장이 이를 결정한다.

(5) 이사회는 다음 사항을 의결한다.

  1. 총회에 부의할 안건의 작성
  2. 회장, 부회장, 감사의 선출과 고문의 추천
  3. 회무 운잉 방침 및 사업 계획의 수립과 실행
  4. 지부의 설치 및 회비 결정
  5. 회칙 시행에 관한 시행 세칙의 제정과 개정
  6. 총회에서 위임된 사항의 처리
  7. 총재, 회장이 부의한 안건 및 기타 필요한 사항

 

6장 재정

제18조(재원) 본회의 재원은 회비, 보조금, 찬조금, 사업수입금, 기타 수입으로 충당한다.

제19조(회계연도) 본회의 회계연도는 7월 1일부터 익년 6월 30일까지로 한다.

제20조(감사보고) 본회의 재정은 매년 정기이사회 이전에 감사를 받아 이사회의 승인과 총재의 재가를 얻어 총회에 보고하고, 복한선교부 회보를 통하여 공개한다.

 

부칙

제21조(시행일) 본 회칙은 총회의 의결을 거쳐 총재와 담당주교의 인준을 받은 날로부터 시행한다.

 

연락처: 100 서울 중구 장충동1가 56의 12, 분도빌딩 407호, 한국 천주교 북한선교부

북한선교부 회의

1985년 4월 10일 서울 서교동 성당에서 개최된 북한선교부 제2차 중앙위원회 회의에는 부장 김몽은 신부, 강 미카엘 신부, 함제도 신부, 황춘홍 신부, 홍 베네딕따 수녀, 박 까리따스 수녀, 김어상 위원, 안병영 위원, 양 한모 위원, 윤석인 위원, 조광 위원, 이윤자 위원이 참석하고, 주교회의 사무총장 정은규 신부가 참관하였다.

1. 활동보고

1) 북한 출신 수도자 명단을 작성하기 위해 73개 수도원에 청탁 공문을 발송한 바, 16개 수도원의 121명의 명단이 도착되었다.

2) 후원회 구성 문제는 주교회의 춘계 정기총회에서 통과되면 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각 교구별 지부도 구성할 예정이다.

3) 북한 출신 신자 명단을 작성하는 데 있어, 신우회의 협조를 얻어 황해도 567명, 함경도와 덕원 155명의 명단을 지역별 및 가나다순으로 정리하였다. 평안도와 연길 지역 충신 신자 명단도 추후 작성할 예정이다.

4) 대북 선교 방송을 강화키로 한 방침에 따라 지금까지 방송해 오고 있는 기독교 방송만이 아니라 문화방송의 ‘서울로 가는 길’과 극동방송 Radio Veritas에 방송 신청을 하였다. 방송 원고 준비는 전표열 씨에게 부탁하였다.

2. 토의사항

1) 북한선교부 및 그 후원회 조직 문제를 논의하고 이에 관한 골자를 결정하여, 조광 교수가 다시 정리. 다음 회의 때 확정키로 하였다. 각 분과위원회 책임자를 내정하고, 분과위원 위촉 및 업무에 관해서는 다음 회의까지 연구해 오기로 하였다.

2) 현재 일반 신자들을 대상으로 5만 부를 발행하고 있는 회보를 후원회가 구성된 후에는 후원회원 및 교회 기관을 대상으로 편집, 배포키로 하였다.

북한선교부 제5차 회의

1983년 9월 14일 서울대교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북한선교부 제5차 회의에는 기념사업위원장 김남수 주교, 북한선교부장 김몽은 신부 외 9명의 위원이 참석하고 사무총장 정은규 신부가 참관하였다.

1. 경과 보고

1) 7,8월중에 소위원회를 4차례 소집하여 사업 계획서 초안(15면 참조)을 작성하였다. (서문은 최기복 신부가, 사업 계획서 내용은 소위원들이 함께 모여 작성하였다.)

2) 중공 길림 거주 한국인 신자로부터 합본 성서운 보내 달라는 편지를 홍콩을 경유해서 받고, CCK를 통해 성서를 발송하였다.

2. 사업 계획서 초안 심의

잘 만들어졌지만 너무 방대한 계획안이다. 따라서 이 초안은 마스터플랜으로 하고 주어진 예산 범위 안에서 긴급성, 필요성, 실현 가능성을 감안하여 1984년도까지의 ‘실천 계획안’을 별도로 작성하는 것이 좋겠다.

우선 해외 지부 설치를 서둘러야 할 것이고, 출판, 홍보물이 너무 많은 실정이므로 회보 발간에 있어서 분량이나 체제, 편집 등에 유의하여 읽히는 회보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선교사 양성에 관해서는, 외방선교회와 북한선교부의 목적이 궁극적으로 같으므로 외방 선교회의 이름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김남수 주교의 의견이 있어 이 문제를 좀더 검토하기로 하였다.

3. 소위원회 소집

이상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염두에 두고 ‘실천계획안’을 작성하기 위해 9월 28일 소위원회를 소집키로 하였다.

4. 공지 사항

1) 해외 자료 수집차 김몽은 신부와 함제도 신부가 유럽, 홍콩,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지를 10월에 방문할 계획이다.

2) 북한선교부 사무실을 9월 15일부로 서울 장충동 분도빌딩 5층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

 

바티칸 박물관 한국 전시품 보완 준비 위원회 제1차 회의

1983년 9월 17일 가톨릭 신학 대학 내 역사 자료 펀찬실에서 열린 바티칸 박물관 한국 전시품 보완 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에는 부위원장 변기영 신부 외 5명의 위원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 사항을 합의하였다.

1) 석주선, 김세중, 이경성, 이순석, 이숭녕, 천용우 등 6명의 위원을 추가 위촉하기로 하였다.

2) 윤민구 위원은 바티칸 박물관의 한국 전시품을 슬라이드 필름으로 찍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보내 주기로 하였다.

3) 예산은 약 5,000만 원으로 하되, 추진 상황에 따라 증액키로 하였다.

4) 기초 조사자를 로마에 파견하는 문제는 추후 재론키로 하였다. *

 

북한선교부 사업계획서

 

다음은 북한선교부가 앞으로 전개할 사업 계획 내용이다. 이 계회은 200주년이 지난 뒤에도 계속되어야 한다는 북한 선교 사업의 성격에 맞추어 작성된 것이므로, 200주년 기념 사업으로서의 북한 선교 사업은 이 중 주어진 예산이나 현실성을 감안하여 별도로 마련, 1984년말까지 실행에 옮겨지게 된다.

1. 북한 선교의 의의

이 땅에 일치와 구원의 성사인 한국 천주교회는 창립 200주년을 맞아 온 민족과 함께 남북 분단의 아픔을 더욱 깊이 느끼면서 겨레의 염원인 통일과 북한의 선교를 위해 성령의 인도하심과 순교 선열들의 모범을 따라 교회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자 한다.

1) 모든 사람은 하느님의 자녀

사랑이신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당신의 모상대로 창조하시어, 기꺼이 자녀로 삼으시고 모든 사람이 한 가족을 이루어 서로 형제와 같은 마음으로 살기를 원하셨으며, 비록 인간이 배은 망덕하여 반역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사 당신의 외아들까지 아낌없이 보내시어 구원토록 하셨다. (요한 3,16~17) 성자는 스스로 천주성을 비우시고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되시어,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를 말씀과 행실로 보여 주시며 모든 이를 하느님 나라로 초대하셨다. 마지막에는 십자가 상에서 자신을 온전히 대속물로 희생하심으로써 당신의 사랑 안에서 인류를 하느님과 화해시키고 인간 상호간의 일치를 이루도록 하셨다. 그리고 모든 사람의 일치를 위해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이 사람들도 하나가 되게 하소서”(요한 17,2l~22) 하고 간절히 기도하셨으며, 일치는 사랑으로써만 가능하기에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호소하셨다. 또한 사랑과 일치의 성령을 보내시어 모든 사람이 하느님을 ‘우리 아버지’로 고백하며 하느님 나라에서 한 가족이 되도록 배려하셨다.

2) 교회의 본질과 사명

이렇게 삼위 일체이신 하느님께서는 온 인류가 당신을 표본삼아 사랑 안에 일치함으로써 한 공동체가 되도록 섭리하셨고,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과의 깊은 일치와 전인류의 깊은 일치를 표시하고 이루어 주는 표지와 도구로 교회를 세우셨다(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 1항). 교회는 하느님 나라의 볼 수 있는 표지요 이 세상 구원과 일치의 성사이므로, 교회의 존재 이유는 그리스도와 함께 이 세상에 봉사하며 사랑의 복음을 선포함으로써 이 땅에 진리와 정의 사랑과 평화를 건설하는 데 있다. 그래서 성부께로부터 파견되신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성령을 제자들에게 부어 주시면서 “너희는 온 세상에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라”(마르 16,15)고 명하셨다. 따라서 선교는 교회의 내적 본질 자체에서 흘러나오는 요청이요, 또한 교회 창설자의 지상 명령인 것이다(선교 활동에 관한 교령 1항). 그러기에 교회는 사도 바오로와 같이 “만일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나에게 화가 마칠 것입니다”(1고린 9,16)고 고백하면서 세상 끝까지 끊임없이 선교사를 파견하여 구원의 빛을 밝히는 것이다.

3) 민족의 영원인 남북 통일

또한 그리스도의 신비로운 몸인 교회는 그 본질상 사랑과 일치를 생명으로 하고 있으니, 몸의 각 지체는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서 한 지체가 고통을 당하면 다른 모든 지체도 함께 아파하는 것이다. (1고린 12,12-27) 그런데 우리나라는 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교회나 겨레가 마치 반신 불수와도 같은 비참한 상태에 놓여 있으며, 북한의 침묵의 교회는 심한 탄압과 암흑 속에 있는 것이다. 이에 우리는 한 지체로서 깊은 슬품과 아픔을 느낌과 동시에 사도 바오로와 같은 뜨거운 동족애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나에게는 큰 슬픔이 있읍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끊임없이 번민하고 있읍니다. 나는 혈육을 같이 하는 내 동족을 위해서라면 나 자신의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떨어져 나갈지라도 조금도 한이 없겠읍니다”(로마 9,2~3). 우리는 혈육을 같이 하는 동포의 일치와 구원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노고와 희생이라도 바쳐야 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그리스도와 같이 자신의 생명까지도 온전히 바칠 마음의 자세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 중대한 임무에 임하는 우리는 동포 중 누구 하나라도 형제로 대하기를 거절하거나 또는 증오와 미움을 품을 수 없다. 왜냐하면 증오와 적대감은 더욱 분열과 불화를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동포면 누구나 나의 혈육이요 지체이고 하느님의 자녀이며 그리스도께서는 그를 위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 상에서 피까지 흘리셨으며 지금도 여전히 구원으로 섭리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더구나 주님께서는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마르 2,17)고 하시며 길 잃은 한 마리 양을 찾아 헤매시고 죄인들의 친구가 되셨으므로 죄인은 더욱 교회의 선교 대상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오류와 오류를 범하는 사람을 구별해야 한다. 우리가 대항하고 싸워야 할 적은 인간이 아니라 악의 세력인 것이다. (에페소 6,12) 또한 악에 대항함에 있어서도 악으로써가 아니라 선으로써 이겨 내야 하는 것이다. (로마 12,21)

북한 선교와 민족의 통일은 한국 교회가 져야 할 고난의 십자가이지만 이를 통해 상상치도 못할 하느님의 축복과 빛나는 월계관을 받게 되리라 믿는다. 현재의 여건으로는 마치 죽음과도 같이 어려운 과제인지도 모르나, “우리 안에서 활동하시는 하느님의 힘은 우리가 청하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초월하여 능하시기에”(에페 3,20) 용기 있게 수행해 나가고자 하는 바이다. 특히 200주년을 맞으면서 갖은 고난과 박해 속에서도 불굴의 정신으로 이 땅에 복음 전파와 민족의 구원을 위해 목숨까지도 아낌없이 바치신 선조들을 본받아 기도와 함께 우리의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할 것이다.

2. 북한 선교의 목표

‘북한 선교’의 목표는 북한의 복음화뿐 아니라 하느님 안에서 남북의 일치를 이루는 데 있으며, 이는 민족의 간절한 염원인 동시에 하느님께서 한국 천주교회에 맡기신 지상 명령이며 과제인 것이다. 따라서 남 · 북한이 통일되어 북한의 교회가 충분히 본연의 사명을 수행해 나갈 수 있을 때까지 온갖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 더 나아가 중국 내에 있는 교포를 위한 사목은 물론 중국에 대한 선교도 시대적 징표를 볼 때 역시 한국 천주교회의 사명이라 확신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3. 북한 선교 사업의 방향

1) 모든 신자들이 남북 통일과 북한 선교가 우리 교회에 맡겨진 하느님의 지상 임무임을 깊이 자각하고, 복음 전파 초기에 우리 순교 선열들과 선교사들이 지녔던 불타는 사랑과 선교 정신을 본받아 동포애에 불타고 순교의 비장한 각오를 갖도록 한다.

2) 교회는 공산주의에 끝까지 대항해야 하나 동포에 대한 증오와 적대감은 불식시켜야 한다. 어떤 이유에서든가간에 미움과 직개심은 일치와 평화는커녕 분열과 싸움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이는 혈육에 대한 살인 행위요, 아버지 하느님께 대한 모독이다.

3) 온 인류를 구원으로 섭리하고 계시는 하느님의 전능과 사랑을 믿고서 간절한 기도 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겸허하게 그리고 항구하게 가능한 일부터 실행해 나간다.

4) 교황청 및 세계 가톨릭과의 긴밀한 유대와 협조를 견지하고 또한 기타 유관 단체나 기관과도 필요한 경우 유기적 연관을 갖되 순수하게 종교적 차원에서 활동한다.

5) 어려운 이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자신이 울리는 꽹과리가 아니라 끊임없이 회개와 쇄신, 그리고 사랑의 실천을 통해 처한 위치에서 빛과 소금이 됨으로써 삶 자체가 희망의 표지가 되도록 한다.

4. 사업계획

북한 선교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본 선교부의 사업 내용을 연구, 홍보, 교육, 선교, 기획 등의 분야로 대별한다.

1) 연구

효율적인 북한 선교 활동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북한의 종교와 사회 구조에 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자료를 수집한다. 그리고 수집된 자료들을 통해 북한이라는 사회 구조 안에서의 종교 정책, 교회의 변동과 현황을 분석하고 나아가 구체적인 북한 선교의 가능성과 그 방법을 모색한다. 여기에는 본 선교부의 직접적인 연구 활동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관계 기관에의 위촉 연구도 포함된다.

① 국내 자료 수집

북한의 종교 실태와 북한 선교의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남한 및 북한에서 간행되었거나 제작된 모든 자료와 정보를 수집한다.

  • 북한 관계 간행물의 수집: 8 · 15이후 간행된 것으로서 북한의 사회 구조와 종교에 관한 내용이 게재된 산문, 잡지, 서적 등을 수집한다.
  • 정부 당국, 기타 관계 기관 및 관계자를 통한 수집: 국토통일원, 안전기획부, 이북 5도청, 대한적십자사, 언론 기관, 북한 및 공산권 연구 기관, 귀순자들과 월남한 신자들을 접촉하여 자료를 수집한다.
  • 정부 보유 북한 관계 자료의 열람: 북한에서 간행된 각종 출판물과 그간 한국 정부에서 수집한 정보를 관계 당국과의 접촉을 동해서 열람한다. 그 방법으로서 본 선교부의 위원이나 직원이 ‘불은 문서 취급 허가서’를 취득한다.

개신교 북한선교회와의 접촉을 통한 자료 수집: 개신교의 북한선교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면서 수집된 자료와 정보를 교환한다.

② 해외 자료 수집

북한의 종교 실태와 북한 선교의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해외에 알려진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며, 관계 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 교황청을 통한 자료 수집: 교황청이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직접 또는 주한 교황 대사관을 통해 수집한다.
  • 해외 가톨릭 기구를 통한 자료 수집: 가톨릭 매스콤 위원회(UCIP) 및 기타 가톨릭 국제 기구, 선교 단체 등을 통해 자료를 수집한다.
  • 국제 기구를 통한 자료 수집: 국제연합(UN) 본부 및 산하 기구, 국제 적십자사, 기타 국제 기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한다.
  • 제3국을 통한 자료 수집
    북한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들과 북한이 가입하고 있는 국제 기구의 참가국들을 통해 자료를 수집한다. 특히 홍콩, 대만, 싱가포르, 일본 등의 아시아 국가들과 미국, 캐나다 등의 북미 국가들, 프랑스, 스위스, 폴란드 등의 구라파 국가들을 통해 자료를 수집한다.
  • 미국 정부 문서 보관소를 통한 자료 수집: 공개된 미국 정부의 문서들을 검토하여 북한의 종교와 사회에 관한 정보를 수집한다.
  • 해외 공산권 연구소 및 출판물을 통한 자료 수집: 해외의 공산권 연구기관 맟 각대학 부설 연구소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해외에서 간행된 북한 관계 출판물을 수집한다.

북한 및 중공 방문자를 통한 자료 수집: 북한과 중공, 특히 만주를 방문한 국내외 인사들과 접촉하여 자료를 수집한다.

③ 수집된 자료의 분석과 보존

국내외에서 수집된 자료와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 분석함으로써 북한 종교의 실태를 파악하고 북한 선교의 방법을 모색한다.

  • 자료 목록의 작성: 수집된 정보와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목록을 작성한다.
  • 자료의 분석 연구: 수집 분류된 자료들을 분석함으로써 북한의 종교 및 사회의 실태를 파악하고 합리적인 선교 전략을 모색한다.
  • 자료실의 설치: 자료실을 설치하여 수집 분류된 정보와 자료들을 비치, 보관한다.

자료의 번역: 해외로부터 수집된 자료들을 번역하여 보관하며, 필요하면 출판 보급한다.

④ 기타 연구 활동

자료의 수집과 더불어 북한 선교의 가능성과 그 방법을 효과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전개한다.

  • 북한선교연구소의 설치: 자료의 수집과 분석 활동과 연구원의 신분에 대한 보장을 위한 방법으로 부설 북한선교연구소를 설치한다.
  • 학술 모임 주관: 북한 교회 및 사회의 실태를 파악하고 북한 선교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심포지움, 세미나, 연찬회 등을 개최한다. 필요시에는 국내외 북한 관계 연구 기관과의 공동 연구나 공동 세미나를 가지며 연구 과제를 이들 기관에 위촉한다.

전문 연구지의 발간: 수집 분석된 자료들과 연구된 내용들을 정리하고 발표하기 위해 전문 연구지를 발간한다.

2) 홍 보

북한 선교 활동을 범교회적으로 전개하기 위해서는 교회 내외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따라서 국내와 해외, 그리고 교회 내외에 북한 실정을 알리고 북한 선교의 당위성과 의의를 인식시켜 이해를 구하고 영신적, 재정적 지원을 얻도록 한다.

① 홍보 활동

북한 교회와 사회에 대한 실정을 널리 알리고 북한 선교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킨다.

  • 회보 발간: 북한 교구사, 북한 교회가 당한 탄압과 순교에 대한 자료, 북한 선교를 위한 사업계획 및 활동, 후원 요청 등의 내용을 수록하여 월 1회 회보를 발행 보급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외국어판을 제작하여 해외에도 보급한다. 회보에는 가능한 한 많은 신자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 각종 홍보 자료의 제작 및 보급: 북한 교회의 실정과 북한선교부의 활동상을 알리는 홍보용 책자, 팜플렛, 리플렛, 포스터 등 인쇄물과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슬라이드, VTR 등을 제작하여 국내외에 보급한다.
  • 국내 자료의 제작과 보급: 신자 교육과 대사회 홍보를 위해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슬라이드, VTR, 기타 인쇄물 등의 교재를 제작하여 국내외에 보급한다.

국내외 언론 기관과의 접촉: 북한 교회에 관한 자료와 북한선교부의 활동에 관한 자료를 국내외 언론 기관에 제공하여 북한 교회의 실정과 북한선교부의 활동상을 알리도록 한다.

② 기도 운동과 후원회 조직

북한 교회와 북한 선교를 위한 기도 운동을 범교회적으로 전개하며, 본 선교부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후원회를 조직한다.

  • 기도 운동 전개: ‘침묵의 교회를 위한 기도의 날’을 보다 활성화시키고, 필요하다면 기도 주간이나 성월을 제정토록 한다. 또한 북한 교회를 위한 기도문과 강론 자료를 작성, 제작하여 보급한다. 그리고 북한 교회를 위한 월별 기도 지향을 선정 발표한다. (‘침묵의 교회’라는 말보다는 ‘북한 교회’라는 명칭을 사용토록 한다.)
  • 월남 신자의 파악: 북한에서 월남한 신자들을 파악하여 명단을 작성하고 그들 사이에 유기적인 관계를 맺도록 돕는다.
  • 월남 신자 신우회의 활성화 지원: 월남 신자들로 구성된 신우회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각 신우회와 긴밀한 유대 관계를 갖는다.

후원회 조직: 2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가 해체된 이후에도 북한 선교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후원회를 조직하여 재정적 지원을 받도록 한다.

③ 각종 행사 주관

북한 선교의 홍보와 관련된 각종 행사를 주관한다.

  • ‘북한 교회를 위한 기도의 날’ 행사: ‘북한 교회를 위한 기도의 날’ 행사를 전국 규모로 전개하고, 기도 주간이나 성월에 강연회, 세미나 등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월남한 교구와 신우회, 남한 교회가 범교회적으로 참가하도록 한다.

‘푸른 군단 행사’와의 협조: 푸른 군단 한국 본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북한 교회를 위한 공동 행사를 갖는다.

3) 교육

북한 선교 활동을 위해 선교사, 신자 및 북한 선교 관계자들에 대한 각종 교육을 실시하고, 미래의 선교사를 선발 양성한다.

① 선교사의 선발과 양성

북한에 선교할 목적으로 파견된 선교사를 선발하여 교육시킨다.

  • 선교 사제의 양성: 북한에 파견될 신학생이나 사제를 국내외에서 선발하여 소정의 교육을 이수토록 한다.
  • 선교 요원의 양성: 북한에 파견된 선교 요원을 평신도와 수도자 중에서 선발하여 소정의 교육을 이수토록 한다.

북한 선교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 신학생이나 사제들을 대상으로 북한 선교에 대한 사명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특별 강좌를 개설하고, 이를 신학교 교과 과정에 반영시키는 방안도 검토한다.

② 신자 교육

국내 신자들에게 북한 교회의 실정을 알리고 북한 선교의 필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각종 교육을 시킨다.

강연회: 북한 교회의 수난과 순교, 북한 교회 신자들의 실상, 북한 선교의 인식시킬 수 있는 각종 강연회와 교육을 실시한다.

③ 위원 자체 교육

북한선교부 위원들의 소명 의식 고취와 전문 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 피정: 북한 선교에 대한 소명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피정을 실시한다.

연수회 및 연찬회: 북한 선교와 관련된 제반 전문 지식을 배양하기 위해 전문 인사의 초빙 강연이나 자체의 연구 전과에 대한 발표회를 갖는다.

4) 선교

북한과 중국 본토를 대상으로 직접적 및 간접적인 선교 활동을 전개한다.

① 선교 방송

선교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외의 전파 매체를 활용한다.

  • 국내 대북 선교 방송: 북한 선교를 위한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하여 국내 전파 체를 이용하여 방송한다.
  • 대북 선교 방송 요원의 선발: 대북 선교 방송을 위한 원고 집필자, 방송자, 제작자 등 북한 선교 방송 전문가를 선발한다.
  • 해외 대북 선교 방송: 라디오 베리따스, 라디오 바티칸 등의 해외 교회 방송망을 이용하거나, 홍콩, 대만, 싱가포르, 일본 동지의 대공산권 방송망을 통하여 해외에서 선교 방송을 한다. 또한 해외 방송망에 제공할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대북 선교 방송국의 섣립 추진: 장기적인 선교 방송을 위해 방송국 설립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서 자료 수집, 정부 기관과의 접촉, 자금 확보 계획을 마련한다.

② 대북 선교 문서의 제작 및 발송: 북한 교회에 보낼 선교 문서들을 제작하여 발송한다.

  • 성경 및 교회 간행물의 제작 및 발송: 선교물의 발송 방법을 모색하여 교회의 기존 각종 출판물과 성물을 발송한다. 필요시에는 용도에 맞게 별도로 제작하여 발송한다.

선교지의 제작 및 발송: 북한 선교에 필요한 각종 선교지를 제작하여 발송한다. 필요하면 공의회 이전의 용어를 사용하거나 또는 현재 북한의 통용에 맞춘 선교지를 제작한다.

③ 선교사의 파견

북한의 선교에 필요한 선교 사제나 선교 요원을 파견한다.

  • 선교사의 파견: 선교 사제나 선교 요원의 파견 경로를 모색하고 가능하다면 파견하도록 한다.

해외 거주자를 통한 선교 활동: 북한 및 만주 방문자와 해외 동포를 통하여 북한 선교 활동을 전개한다.

④ 기타 선교 활동

북한 선교를 위한 국내의 활동을 강화하여 간접적인 선교 방법을 동원한다.

  • 북한 교구의 활성화: 월남한 북한 각 교구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지원한다.
  • 해외 연락처 설치: 북한 선교를 위한 해외 연락처를 설치한다.
  • 해외 대공산권 선교 기관과의 유대 강화: 해외 대공산권 선교 기관과 협조하여 선교사의 파견이나 선교물의 발송에 대한 방법을 모색한다.

공산권을 통한 선교: 북한 및 중공의 해외 유학생이나 거주자와 접촉하거나, 공산권 교회의 성직자나 평신도들을 통해 북한에 선교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5) 기획

북한 선교 사업에 필요한 본 선교부 자체의 기획과 조직을 강화한다.

① 북한선교부의 법적 성격 확립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북한 선교 활동을 위해 본 선교부의 법적 지위를 확보한다.

  • 교회 내의 법적 성격 확립: 2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가 해제된 이후에도 본 선교부가 존속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국법과 관련한 법적 지위 확보: 북한이나 기타 공산권에 관련된 활동의 보장과 국가기관으로부터의 지원을 위해 국법에 따른 법적 지위를 확보한다.

② 기구 정비 및 기획

북한 선교 사업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기구와 조직을 강화한다.

  • 기구 및 조직 강화: 본 선교부의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조직과 인력을 강화한다.
  • 업무 분담: 본 선교부의 활동 전개에 따른 합리적인 업무 분장과 임무 부여의 방법을 모색한다.
  • 인력 파악 및 관리: 본 선교부의 활동과 관련하여 국내외 활용 가능 인력을 파악하여 조직화한다.

기획 활동: 본 선교부의 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각종 업무를 기획하고 분장하며 조정한다.

③ 회관 건립

북한선교부의 활동의 중심지로서 회관을 건립하고 부대 시설을 마련한다.

  • 회관 건립: 북한 선교 사업의 구심점이 될 회관을 건립하기 위해 부지 확보와 설계, 그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한다.

기도의 집 건립: 북한 교회를 위해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기도의 집을 마련하여 모든 신자개인 및 단체에게 개방한다.

5. 조직 및 임원

1) 조직

본 선교부 내의 조직은 총무분과, 연구분과, 홍보분과, 교육분과, 선교분과, 기획분과의 6개분과로 구성하고 각 분과별로 업무를 분장한다.

① 총무분과

사무 행정 및 관리(문서, 자료, 재정, 회의록 등의 정리 보관) 업무를 담당한다.

② 연구분과

국내외 자료의 수집 조사 분석, 연구 활동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③ 홍보분과

회보 발간, 홍보 및 후원회 관리, 행사(기도운동, 월남 신자 관계) 주관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④ 교육분과

선교사 교육, 신자 및 위원 교육 업무를 담당한다.

⑤ 선교분과

방송, 문서(전교지), 활동(파견 및 기타 선교 활동)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⑥ 기획분과

기획, 회관 건립 기획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⑦ 기타

본 선교부의 활동에 관한 자문 업무를 담당할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본 선교부의 활동을 후원할 후원회를 조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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